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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매수하자마자 실시간으로 바로 악재 뉴스가 뜨는 경우가 있다.


지금까지 이런 상황들을 많이 경험을 해보았었는데, 평균적으로 "바로 완매도, 혹은 반매도" 처리를 했을 경우,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는 했다.


나 역시 이러한 일명 "재수가 없는 상황"에서 수도 없이 갈등을 해왔던 경험이 있다.


나는 그 때 마다 그 짧은 찰나에 수 많은 갈등을 하고는 했었다.


(매수 버튼 클릭하자 마자 악재뉴스가 떴다. 결국 효과적인 대응방법은 무엇일까?)


지금까지 1만회에 걸친 매매 데이터를 분석해 보았을 때, 결국 


"똥 밟았다...."


라고 생각하며 손절하는 것이 차후를 위해서도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최근에, 한국항공우주라는 종목을 매수하자 마자 바로 한국항공우주의 해병대 전용 헬기인 "마린온 추락" 이라는 뉴스가 떴었다.


악재의 수준을 판단하는 것은 결국 자신의 감각이겠지만, 


"누가봐도 언론에서 크게 사회적 문제화 시킬 뉴스"


라면, 그 악재의 여파는 보통 한 번에 끝나지 않고 연이어 이어지고는 한다.


이렇게 폭락을 한 번 두둘겨 맞으면, 다시 자신의 본래 매수가로 주가가 반등하기 까지 온갖 고초를 겪어야 한다.


손실로 인해서 돈을 인출할 수 없으니, 결국 단기적인 손해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악재뉴스가 나오면 던질 줄 알아야 한다.


"내가 왜 이 종목을 샀지..."


라는 후회감은 일단 접어두고, 현실을 냉정하게 볼 줄아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러한 매매습관을 가지는 것은 생각보다 "매우 쉽지 않은 수준" 이다.


손절 자체가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운데, 더군다나 사자마자, 예상치 못한 악재뉴스로 인한 손절이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물론, 악재뉴스를 확인 후 빠른 손절을 하는 것이 항상 옳았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따져보면 옳았던 적이 더 많다고 할 수 있다.



악재뉴스로 인해 자신의 주식이 물렸을 경우, 그렇게 시간이 소진될 수록, 사람의 마음은 초췌해진다.


그러면서 자신의 멘탈은 하나씩 하나씩 금이 가게 된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


약 1만회에 걸친 나의 매매 경험상 그렇다는 것이다.


아쉽게도 악재뉴스로 인한 빠른 손절은 나 역시도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많이 개선해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이러한 상황에 빠지면 빠른 손절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Written by Kavin

위의 글은 케빈의 주식 책 中

KAVIN'S STOCK BOOK (novice high) - 케빈의 주식책 (초중수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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