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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유상증자를 발표하면 주가는 상승하는가?




일반적인 주식강의에서는 기업이 유상증자를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주가의 상승과 하락에 대해서 논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적었지만, 초중수 주식 이야기에서는 통설적인 면에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유상증자를 발표하면, 


첫째, 장기적인 해석.

둘째, 단기적인 해석


으로 나뉠수가 있다.


(유상증자를 하게 되면 주가는 단기적으로 어떤 움직임을 보일까?)


장기적인 해석으로는 당연히 우량하고, 좋은 기업이라면 유상증자 후에 주가가 제자리를 찾고 주가가 상승하거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해석하게 된다. 또한 장기적인 시점으로 본다면, 사실 유상증자로 인한 단기적 주가 변동에 크게 신경쓸 필요도 없다.


이러한 장기적인 해석은 지금까지 내가 자주 말해오던 것이다.


이 글에서는 두번째, 단기적인 통설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기업은 유상증자를 발표하게 되면, 당연히 높은 청약률로 유상증자를 완료해서 그 목적을 달성해야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유상증자를 하기로 그 계획을 발표하게 되면, 유상증자 청약일까지 주가를 상승세로 관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즉, 유상증자 계획 발표 공시부터 실제 유상증자 청약일까지 주가를 지속적으로 긍정적으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이유는, 유상증자 공모가가 있을 것인데, 그 공모가 보다 현재 주가를 훨씬 높임으로써, 새롭게 유상증자 청약에 참여하는 일반 주주들이 


"와, 싸게 살 수 있다."


라는 착시효과를 주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착시효과에 빠져 청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단기적인 주가 상승의 버블은 유상증자 청약이 완료가 되면 붕괴되기 쉽다.


그래서, 이러한 주가의 버블 현상을 노리는 단기적 유상증자 매매방법이 있기는 하다.


물론, 통설적인 매매법에 불과하지만 말이다.


첫째, 유상증자 계획 발표 공시가 뜨자마자 매수한다.

둘째, 청약일 직전에 바로 팔아서 단기 차익을 남긴다.


통설적인 이야기.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서 물론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도 많다.


Written by Kavin

위의 글은 케빈의 주식 책 中

KAVIN'S STOCK TALK (Novice High) - 케빈의 주식잡담 (초중수를 위한)

의 초안의 내용이며, 차 후 순서나 내용이 수정되거나 삭제 보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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