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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영화 작전에서, 우리들의 우박사님이 드디어 설거지 작전이 펼쳐지는 공사판에 나타나시게 되죠.


황종구는 그런 우박사를 보고 냉랭하게 말합니다.


"선금만 받고 튄 줄 알고 애들 풀 뻔 했수다."


우박사는 간단하게 답을 해줍니다.


"설거지로 먹고 살아도 양아치 짓은 안합니다."


그리고는 우박사는 조민형쪽으로 다가가면서 이렇게 말하지요.


"지금은 기술걸어도 먹히지도 않습니다."


 

 



기술을 거는데 먹히는 때가 있고 아닌때가 있다?


물론, 영화속에서 나온 표현이지만, 저 역시 주식을 하면서 많이 공감을 하는데요.


저 역시 KS3 기법, KM350 기법등 다양한 저만의 기법(허접함...)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이것이 잘 먹힐 때가 있고, 잘 먹히지 않을때가 있거든요?


자...


그럼 언제 기술이 먹히지가 않을까요?


그렇죠.


바로 폭락장에는 아무리 기술을 걸어도 먹히지가 않습니다.


최근에 주식시장에 폭락장이 있었죠.


여러분들의 기술이 먹히던가요?


잘 먹히지 않지요....


저도 제 기술이 그냥 무기력하게 완패하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우리는 어쩌면 착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기술을 걸어서 먹힌다는 것이 주식시장이 좋기 때문에 먹히는 것인데, 그냥 무조건 먹힌다고 착각한다는 것 말이죠.


폭락장에는 답이 없습니다.


그냥 폭락하는 주가를 구경만 하고 두손 두발 다 놓고, 다운로드 받아 둔 영화 한 편 때리는 수밖에요...


제가 이번 폭락하는 6월달에 자주 혼자 사용했던 말이라서, 생각나서 적어보아요.


"지금은 기술 걸어도 먹히지도 않습니다....."


기술은, 주식시장이 횡보장, 즉 평탄하거나 혹은 상승하는 장에서 잘 먹힌다는 사실.


폭락장에서는 답이 없다는 사실.


기억해 두세요^^!


Written by Kavin


너무 자신의 주식 매매 기술에 확신을 가지지 말자.

시장이 받쳐주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무용지물 되니까 말이야.


여러분의 공감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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