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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이에요.


월드컵이니까...


그냥 아무말 대잔치 해볼께요.


현재 우리나라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들이 엄청 욕을 먹고 있지요.


스웨덴전 유효슈팅 0회 졸전 패배가 원인이지요.


이와 함께 신태용감독의 유행어인 "트릭" 도 놀림을 받고 있는데요.


"김신욱이 트릭이냐?"


라면서 말이죠.


제가 김신욱 선수의 경기를 자주 본적은 없는데요.


국가대표 경기 몇 경기를 봤엇구요.


과거에 김신욱 선수가 개인 유튜버 방송에서 이런 저런 축구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영상을 본 적이 있어요.


그 때 제가 김신욱 선수에 대해서 느꼈던 부분과, 김신욱 선수가 말했던 부분들이 좀 비슷해서 그냥 생각나서 글을 적어보아요.


(키 197 센티미터의 대형 스트라이커 김신욱. 왜 오지게 욕을 먹고 있는가?)


 

 



1. 김신욱은 한국의 레반도프스키인가?


현재 바이에른뮌헨에서 뛰고 있는 세계 최고급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


타겟형스트라이커의 교과서로 불리고 있는데요.


공중볼 장악도 잘하고, 드리블 능력도 있고, 슛팅 능력도 뛰어나죠.


사실, 이런 타겟터 같은 경우 거의 헤딩을 잘하지, 드리블 능력은 뛰어나지 않아요.


발기술이 부족하단 거죠.


그러나 레반도프스키는 발기술까지 훌륭해서 세계 최고급 자리에 위치해 있어요.


레반도프스키와 비슷한 공격수로는 우리가 잘 아는 스웨덴의 국대 공격수였던 즐라탄 이므라히모비치 선수가 있죠.


결국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키만 크고 헤딩만 잘한다기 보다는, 발기술도 뛰어나야만 한다는 것을 보여준 선수들이에요.


김신욱 선수는 이런 선수들을 롤모델로 삼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처음 김신욱 선수를 봤을 때


"키만 멀때 같이 큰 헤딩 머신?"


이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경기를 보는데, 좀 특이한 점을 발견했는데요.


"발로 하는 걸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라는 점이었어요.


김신욱 선수는 자신이 키가 크니까 같은 팀 동료들이, 혹은 감독의 작전이 모두 자신에게 공중볼로 보내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았어요.


경기를 보면서, 그가 슛팅을 위해서 자리를 잡는 것이나 동료들에게 보내는 표정과 제스쳐를 보면


"발로 줘라."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김신욱 선수는 하드웨어가 아주 훌륭한 선수에요.


단순히 키만 큰 말라깽이가 아니라 나름 덩치도 있고 말이죠.


축구에서는 이렇게 키가 크면, 공을 키핑하기에 엄청나게 유리하고, 등지는 플레이에 유리하죠.


김신욱 선수의 움직임은 기존의 우리나라 대표 타겟터인 이동국 선수와는 좀 달랐어요.


제가 볼 때 김신욱 선수는 자신의 스타일, 즉 공중볼도 되고, 발기술도 되는 스타일에 대해서 자부심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것이 느껴져요.


그리고 저도 그런 김신욱 선수의 스타일이 딱히 싫지 않아요.


그런데.... 레반도프스키가 될 수 있을까요?


(폴란드 출신의 뮌헨 공격수 레반도프스키. 레비 역시 세네갈에게 패배해서 욕을 처먹고 있다.)


 

 



2. 김신욱 선수의 단점.


장점은 공중볼도 되고, 드리블이나 개인기도 좀 된다는 것이에요.


과거 잉글랜드의 국가대표였던 키가 컸던 피터크라우치와는 다른 느낌이죠.


방향은 좋아요. 레반도프스키 같은 선수가 되면 좋겠어요.


그런데, 김신욱 선수를 보면서, 의구심이 드는 부분이 몇가지가 있어요. 제가 그의 K리그 경기를 거의 본적이 없기 때문에 그냥 제가 본 몇 경기만 보고 말을 할께요...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첫째, 체력.


아무리 김신욱선수가 발재간이 좋은 타겟터라고 하더라도, 아주 좋지는 못하다고 생각해요.

즉, 드리블이 옵션이 될 수는 있지만 장점이 될 수는 없다고 보구요.


그렇다면, 좀 다른 선수들보다 더 많이 뛰어줄 수 있느냐 인데요.


김신욱 선수가 자기 스스로 자신이 타겟형 스트라이커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은 타겟터로 갈려는 성향이 있는 것 같아요.


다시 말해서, 타겟터 정도로 움직이지만, 레반도프스키처럼 플레이를 하겠다는건데요.


김신욱선수가 아무리 발기술이 장신 스트라이커 중에서 좋다고 한들, 세계무대에서는 그 능력이 부족하고, 오히려 자신만의 장점을 더 가지기 위해서는 남들 보다 더 많이 뛰는 부지런함, 즉 체력이 더 우수한 타겟터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레비와 반니가 타겟터처럼 뛰니까 나도 그정도만 뛰면 된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레비와 반니처럼 뛰어서는 김신욱 선수만의 장점이 좀 사라진다고 봐요.


좀 더 뛰어주는 부지런한 타겟터, 발재간도 되고, 공중볼 싸움도 되는 그런 타겟터가 되어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제가 김신욱 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느껴지는 부분이, 고급스러운 축구를 하고 싶어하는 것 같거든요? 그렇게 하기에는 뭔가 조금씩 부족한 면이 있으니까, 정말 고급스러운 축구를 해보고 싶다면 더 뛰어줬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김신욱 선수의 스타일은 나쁘지 않아요. 선진축구에서 원하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런데 동양인으로서 아무래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좀 더 뛰는 타겟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둘째, 슛팅력.


김신욱선수도 일전에 말했던 것 같은데요.


스트라이커는 경기내용이 개판이어도, 골만 넣으면 된다고 말이죠.


음... 인정하기 싫지만 저도 많이 공감해요. 호날두 선수가 잘하는 것이 결과로 보여주는 것이잖아요.

공격수는 골로 인정받는다....


그런데 김신욱선수의 슛팅력이 "훌륭하지는 않다." 라고 생각해요.


슛팅력이 훌륭한 선수는 손흥민 선수가 있죠.


손흥민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을 저는 좋아하지 않아요.


그런데 한가지 인정할 수 있는 건, 일단 슛팅을 잘해요.


김신욱 선수도 억울한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저는 우리나라 공격수만 무지하게 욕먹는게 싫거든요.


문제는 공격수도 있겠지만, 1차적인 문제는 미드필더와 수비수가 약하니까 경기자체가 밀려서 공격수가 손도 못쓰는 경우가 많다는거에요.


공격수에게 기회가 제대로 안오는데, 무조건 공격수 탓을 할 수 없거든요.


저는 우리나라 미드필더 진이 어쩌면 더 마음에 들지 않아요....


김신욱 선수에게 양질의 패스가 간다면 충분히 득점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요.


우리나라가 지금 선수층이 약하잖아요.


결국


"스스로 혼자 만들어내야만 한다."


라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안타깝지만, 김신욱 선수는 스스로 찬스를 만들고, 스스로 골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상위급의 슛팅력" 이 필요한데, 그정도의 슛팅력은 아닌 것 같아요.


(헤딩셔틀로만 이용당해왔던 김신욱. 슈틸리케 감독은 그를 그냥 헤딩셔틀로만 사용했었다. 내 생각에는 김신욱의 플레이 스타일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고 본다. 그는 나름 전천후 스트라이커 레비 스타일을 꿈꾸고 있다.)


 

 



3. 김신욱이 못하는 것도 있지만, 결국 국대 자체가 잘 못하고 있다.


김신욱 선수는 팀 스쿼드가 좀 받쳐주면 잘하는 스타일이라고 봐요.


아무래도 장악력도 있고, 볼 키핑력도 있으니까, 팀 스쿼드가 대등한 경기에서 능력을 발휘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는데요.


문제는, 우리팀 스쿼드가....


그래서 김신욱 선수가 빛을 못보는 것도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렇게 스쿼드가 약할 때는 손흥민이나 이승우 선수가 더 필요할 수 있는것이죠.


원래 스트라이커를 세울 때,


장신 스트라이커 한명, 쉐도우 돌파형 공격수 한명을 세우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아무래도 신태용 감독은 김신욱을 전봇대로 활용하고, 양쪽에서 황희찬과 손흥민이 윙공격수로 활발하게 돌파를 해주기를 바랬는지도 몰라요.


그 전략자체가 잘못되었느냐.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결과가 나쁜것이겠죠...


김신욱선수가 유효슈팅을 한개도 못했다고 치더라도, 나머지 두명의 선수가 유효슈팅을 하나도 기록 하지 못했다는건, 손흥민이나 황희찬도 못했다는 거에요.


공격수 3인방이 다 못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출신이니까, 황희찬은 막 열심히 뛰는 스타일이니까 무조건 김신욱 같은 타겟터가 잘못이다?


그건 아니라고 봐요.


다 못했어요.


(어슬렁 거리지마라! 김신욱 선수에게 비난이 쏟아진다. 나는 그가 197cm 의 장신 스트라이커로써 당연히 받아야할 비난의 요소라고 본다. 농구도 그렇고, 모든 스포츠에서 키가 큰 선수들은 굼뜬 모습을 보이고, 언제나 욕을 먹는다. 김신욱의 신장은 축구계에서도 단순한 장신이 아니라 거의 최장신에 속한다. 그는 결국, 큰 키로 인해서 기동력이 떨어진다면, 골로 보여줘야만 한다. 그건 운명이다.)


 

 



4. 김신욱이 아니라 이승우가 답이었다?


김신욱 선수는 신태용 감독이 국대 감독이 된 후에, 6경기에서 7골을 넣는 등 좋은 성적을 냈어요.


그렇게 넣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런데 넣었어요.


그럼, 일단 신태용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전략과 나름 부합이 되는 검증된 선수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이승우 선수는 아직 신태용호에서 인정을 받기에는 데어터가 부족하죠.


그래요.


물론 이승우 선수가 과거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인정받던 선수였다는 점은 알아요.


그러나 국가대표 성인 경기에서 이승우선수에 대한 데이터는 세리에 A리그 최하위팀 베로나에서 후보선수로 뛰는 수준의 경기 였을 뿐입니다.


데이터는 그것이 현실이죠.


아무래도 국가대표에서 실질적으로 골을 넣고 활약을 했던 김신욱과, 이제 20살을 갓 넘은 성인경기에서 큰 검증이 되지 않은 이승우와 누구를 기용하느냐?


감독의 입장에서는 국대경기 경험도 많고, 성인 프로경기 경험이 많은 김신욱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을 거에요.


김신욱 선수를 기용해서 결과가 좋지는 못했지만, 결과가 사람을 만들었을 뿐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김신욱 선수는 K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죠.


(악바리 이승우. 그의 근성은 거의 타고났다고 본다. 과연 풀타임으로 이 악바리 근성을 보여줄 수 있을까?)

(축구선수 중에 근성 없는 선수는 없다. 단지 체력이 안될 뿐이다.)


5. 국민들이 멕시코전 이승우 선발을 강력하게 원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이승우 선수는 "리틀 이천수" 느낌이 나는 선수죠.


악동, 집념, 악발이.


이승우 선수는 악발이 처럼 뛰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스피드 드리블 돌파가 되기도 하구요.


아무튼, 가장 원하는 모습은


"개처럼 열심히 뛰는 이승우의 모습"


을 원한다고 봅니다.


김신욱 선수는 어슬렁 거리는 느낌이 나니까 말이죠.


원래 키가 큰 선수가 날렵하게 많은 활동량을 보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보통 타겟터로서 볼간수와 공중볼 경합, 원터치 골로 승부를 많이하죠. 


아무래도 키가 작은 드리블러들이 활동량이 많은 편인데, 이승우 선수가 그런 과라고 할 수 있죠.


우리가 이천수 선수가 악동기질이 있어서 싫어할만도 하지만, 아직도 이천수를 그리워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말디니 뒤통수를 갈기는 그 집념.


그 깡.


패기...


죽어라 뛰는 모습.


지지않으려는 투지.


아마 이 모습일꺼에요.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미 우리나라 선수들의 실력을 포기한 것 같아요.


어짜피 질거 아니까 투지라도 보여줘라. 졌잘싸를 보여달라는 거죠.

(졌잘싸 뜻은 졌지만 잘 싸웠다 입니다. 사실...저도 검색해서 알았어요.)


신태용 감독의 모습이나 말투를 보면


"우리는 어짜피 3패할 약체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 만은 아닌것 같아요.


나름 전략을 짜서, 16강 기적을 이뤄낼려고 했던 것 같거든요?


슈틸리케 감독이 경질된 후 그 악조건 속에서 신태용감독이 국대 감독을 맡기로 승낙한 것은, 그 역시 진짜 도전을 해보려고 했기 때문일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슈틸리케 감독이 날려먹은 시간이 매우 길잖아요?


신태용감독은 좋지 않은 조건에서 국대 감독이 되었어요.


그도 나름대로 전략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감독인생에서 배팅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볼 때 신태용감독의 목표는 16강 진출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고 봐요.


졌잘싸를 하려고 월드컵 감독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탈리아에 델피에로가 있다면, 한국에는 안정환이 있었다. 무엇인가 일을 내줄 수 있는 크랙같은 선수. 환상적인 드리블과 마법같은 슈팅. 판타지스타에게 우리는 항상 이것을 기대한다. 이승우 선수 역시 판타지스타일의 선수이다.)


 

 



6. 나는 졌잘싸를 원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질것 생각하고 하는 축구는, 이제 우리나라에 없다고 봅니다.


손흥민 선수도 나름 세계에서 인정받는 공격수이고, 손흥민 선수 같은 경우 자존심이 매우 강한 스타일 같아요.


자부심 말이죠.


김신욱 선수도 신태용 감독 아래에서 인정받고 잘하려는 모습이 있는 것 같구요.


우리나라 미드필더 중에서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기성용 선수의 어쩌면 마지막 전성기의 시대일 수도 있구요.


나름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구자철 선수도 있고요.


골키퍼도 이번에 참 마음에 들어요. 조현우 골키퍼.


저는 멕시코를 혼내주기를 바랍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국가대표가 못하니까 아주 좋다고 이곳 저곳 축구 아싸 전문가들이 입을 털고 있더군요.


알아요. 


하지만 주식도 그렇듯이, 결과를 가지고 까는건 개나 소나하는 거에요.


신태용감독님 제가 볼 때 인성도 좋은 편 같고, 긍정적인 분 같은데요.


이번에 16강 기적을 한 번 이뤘으면 합니다.


이승우 선수가 과연 악발이로 뛰는 것을 풀타임으로 할 수 있을까요?


글쎄요...


결국 풀타임은 어려울 가능성이 높거든요.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사실 우리가 스웨덴에게 1:0 으로 밖에 안졌거든요.


1점차 패배일 뿐이에요.


(옛날 98년 월드컵에서 네덜란드에서 5:0)


아직,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해봐야 압니다.


변수가 너무나도 많은 것이 축구잖아요.


응원해줍시다.


콜롬비아 처럼 월드컵에서 선수가 실수했다고 총쏴 죽여버리는 국가 비웃을 필요 없습니다.

악플로, 당신들도 똑같이 하고 있으니까요.


여러분들도 스스로 말하잖아요.


말로도 사람을 죽인다.


여러분들이 하면 정의입니까?


국대선수중에서 지고 싶은 선수가 어딨겠습니까?


까놓고, 국대에서 잘하면, 월드컵에서 잘하면 유럽에서 스카웃도 될 수 있고, 자기 축구인생 커리어가 달라지는데.


누가 망하려고 축구하겠어요.


여러분들이 그렇게 찬양하는 정신력의 아이슬란드도 나이지리아에게 2:0 으로 허무하게 깨졌습니다.


아이슬란드 후반에 지쳐서 못뛰고 무너지는것 못보셨어요?


이승우. 김신욱 둘다 파이팅!


Written by Kavin


"멕시코전 못하면, 큰일인디....."

(국민들에게 한국의 뢰브라고 놀림받는 신태용감독. 슈틸리케도 답 없다고 욕하는 국가대표를 맡게 되었다.)

(나는 신태용 감독이 적어도, 괜찮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진 감독이라고 본다.)


어느 나라나 그래.

모두 판타지 스타를 꿈꾸거든.

이승우 선수는 판타지 스타일이야.

김신욱 선수의 플레이는 좀 올드한 스타일이지.


그래서 결국 국민들은 기승전 이승우를 외칠꺼야.


솔직히 나도 

안정환을 좋아했고,

이천수를 좋아했지.


그래서 이승우도 좋아하고.....

이승우가 출전했으면 좋겠어.


하지만 신태용감독이 자신의 전략대로 밀고나갔으면 좋겠어.


그는 국가대표감독이니까.


오히려 김신욱을 선발로 해서 골을 넣게 하고 경기를 이기면,

그 또한 멋진일이야.


난 국민눈치보고 감독이 휘둘리지 않았으면 해.

김보름 국가대표 박탈 60만 청와대청원을 하는 국민들....


신태용감독이 이승우 선발 기용안하면

청와대 청원 100만 갈꺼야?


피그말리온 효과.


격려하고 믿어주자.


"신태용 파이팅!"


오늘은 나도 볼꺼다.


"투지를 보여주세요. 이승우도 김신욱도 다 보고 싶어요."

"이승우의 투지. 김신욱의 국민 역관광 골. 둘다 기대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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