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상승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쉽게 설명해 볼께요.

안녕하세요. 케빈이에요.

요즘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대한...한풀이 글을 쓰려고 했다가...

지웠습니다...

(왜 지워?)

그냥...

욕 밖에 쓸 말이 없더라구요. 흐흐.

그래요.

우리 웃어요.

이런 X 같은 주식시장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웃어요.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자구요! 아시겠죠!!!!

"아싸뵤! 주가 하락 나이스샷!"

(미친...)

우리 가끔씩은 미쳐야지 이 세상 살아갈 수 있지 않나요...

그냥 우리...미친척 하고 웃어요.

화가나고 열받는다고 주가가 떡 하고 상승해주는 것 아니잖아요?^^:

이번 시간에는 

"원달러 환율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께요.

일전에도 환율에 대해서는 글을 적었었는데요.

최근에 원달러 환율이 급상승하고 있죠?

세계 경제에 관심이 거의 없는 케빈의 경우 정말 몇 안되게 보는 지표중에 하나가 원달러 환율이에요.

강의글이니까, 통설적인 이론을 적어볼께요.

 

 

일반 이론 1. 환율의 상승은 수출증가의 호재이므로 주가 상승의 호재이다.

통설입니다.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달러의 가치가 올라간 것이죠.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게 되면, 우리나라가 수출하는 수출품을 미국에서 같은 달러 돈을 주고도 많이 살 수 있어요.

그렇죠?

달러 가치가 상승했으니까요.

그래서 통설적으로는 수출이 증가한다고 해요.

당연히 수출이 상승하게 되면, 우리나라가 수출형 기업들이 대부분이이기 때문에, 주가는 앞으로 (지금 말고...)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요.

환율의 하락은 반대로 수출이 아닌 수입증가의 호재이겠죠.

그러면, 우리나라 내수 기업들의 주가가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겠죠.

일반론입니다.

일반 이론 2. 그러나 환율변동은 주가에 후행한다.

역시 통설이에요.

환율은 주가에 후행한다고 통설적으로 말해요.

환율이 주가에 후행한다면, 다시 말하면 주가는 환율에 선행한다고 할 수 있겠죠?

즉, 주가가 상승을 하게 되면, 환율은 보통 1~2년 뒤에 상승을 한다는 것이죠.

우리나라 주식 시장이 최근 몇년 주가가 상승을 했다고 볼 수 있겠죠?

그 사이에 환율은 하락을 하고 있다가, 이제 상승을 시작했다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는 거에요.

그러면, 환율이 상승을 하고 있는 그 동시의 기간은 주가는 하락을 하게 되고요.

그렇게 서로 엇갈리게 되는 개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럼 앞으로 환율이 많이 오르게 되면, 주가는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겠죠.

희한하지요?

환율이 상승하면, 주가는 상승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하락을 하게 된다고 하니까 말이죠.

 

 

일반론에 대한 이해.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 호재다!"

라고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수출 향상에 효과를 보기까지 어느정도 기간이 필요하고요.

환율이 상승을 하면

"주가에도 호재!"

라고 할 수 있지만, 수출 향상에 효과를 보는 것 보다 더 어느정도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즉, 환율과, 실적, 그리고 주가는 서로 기간 차이를 두고 움직인다고 볼 수가 있어요.

(케빈이 스페셜 환율 파형. 그냥 나는 이런식으로 간단하게 생각한다. 내 생각일 뿐....)

이것이 통설적인 부분이라서요.

환율과 주가의 상관관계는 반드시 서로 공식과 같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는 없습니다.

각종 국가적인 경제정책, 국제 경제 상황 이나, 혹은 단기투기자금의 움직임 등에 따라서 그 변수가 많다고 해요.

한마디로 예외사항이 많다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이건 이것이고, 저건 저것이다 라고 해석할 수 없다고 합니다.

통설적인 부분을 말씀드려보았습니다.

4. 맺음말

힘든 주식 시장.

여러분.

파이팅 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빌며!

힘들지만 웃도록 해요.

그럼 안뇽~

케빈이었습니다.

(주식 X같네...)

웃자... 건강관리 잘하고...

비타민 챙겨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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