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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안녕. 케빈이에요.


엘리어트 파동에는 상승 파동이 5개가 있잖아요.


그럼 이번 시간에는 각 파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해요.


1번 파동


1번 파동은 추세의 출발점이 되는 부분이죠.


1번 파동은 상승 5파 중에서 가장 짧으며, 보통 주가의 바닥에서 시작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바닥에서 횡보하다가 상승 1파가 나온다고 본다. 상승 1파는 세부적으로 보면 위의 그림 처럼 또 그 안에 5개의 작은 파동으로 이루어진다고 보면 되겠다.)


1번 파동을 잡는 것이 어찌보면 가장 현명하겠지만, 1번 파동이란 "무에서 유가 창조되는 시점" 이기 때문에, 매수해야할 차트상의 근거가 없으므로 1번 파동이라고 확단하고 매수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또한 1번 파동은 파동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투자 수익금이 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도 1번 파동은 잘 공력하지 않는 편입니다.


 

 



2번 파동


2번 파동은 조정 파동이지요.


우리가 눌림목 매매를 할 때가 바로 2번 파동 혹은 4번 파동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번 파동은 보통, 1번 파동의 38.2% 혹은 61.8% 비율만큼을 되돌리는 경향이 높다고 하는데요.


이 뜻이 무엇이냐면요.


(상승했던 엘리어트 1번 파동의 상승분을 다시 반납하는 것이다.)


이 뜻은, 여러분들이 만약 엘리어트 1파가 시작되었다고 생각이 된다면, 엘리어트 1파 높이의 38.2% 를 되돌리는 부분, 혹은 61.8%를 되돌리는 가격을 타점으로 잡으면 된다는 말이겠죠.


3번 파동


3번 파동은, 5개의 상승 파동 중에서 가장 강력한 파동이라고 할 수 있고, 통상적으로 가장 긴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3번 파동에서 거래량도 보통 가장 많이 터지고, 갭상승등의 현상이 많이 일어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뜻은, 3번 파동은 상당히 공격적인 파동이고 그에 따른 상하폭의 위험성이 높은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죠.


3번 파동에서는 돌파갭이 일어나지만, 소멸갭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3번 파동은 1번 파동에 비해서 길이가 길어야 하고, 일반적으로는 1번 파동의 1.618배의 길이가 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입니다.)


(1파의 높이를 기준으로 3파의 높이는 대략 1.618배 정도를 예상할 수 있겠다.)


물론, 예외는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그냥 이렇다고 합니다.


 

 


4번 파동


4번 파동은 5개의 상승 파동에서 상대적으로 예측 신뢰도가 높다고 하는데요.


4파는 3파의 38.2%를 되돌리는 경우가 많거나 혹은 3번 파동안에 있는 4파의 파동만큼 되돌아가는 경향이 높다고 합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대충 위의 그림 처럼 말이죠.)


4번 파동은 나름 신뢰도가 높다고 하니, 4번 파동이라는 생각이 들면, 위처럼 공략해 보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5번 파동


5번 파동은 이제 상승의 막바지라고 보고요. 우리가 상투 잡는다고 하죠?

그럴 위험성이 있는 파동이지요.


가장 거래량이 많이 터지는 3번 파동에 비해서, 거래량이 적게 터지는 편이고요.


통상적으로 1번 파동과 비슷한 높이로 상승하거나 혹은 1번에서 3번파동까지의 높이의 61.8% 정도까지 상승하는 경향이 높다고 하네요.


맺음말


이번 시간에는 엘리어트파동의 상승파동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한 번 생각을 해보면서 차트를 본다면 차트를 보는 눈이 조금 더 트일 것이라고 봅니다.


이상 엘리뇨 케빈이었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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