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빈이에요.
아니 우리나라 왜 이렇게 휴일이 많아요?
(근로자분들께는 욕먹겠죠?)
그런데, 이게 왜 그렇냐면, 주식 시장은 빨간날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쉽니다.
그렇죠?
그런데, 근로자분들은 쉬기도 하고 안쉬기도 해요.
주식시장은 칼휴무이죠.
그러다보니까 회사를 다닐 때는 이렇게 휴일이 많은지 잘 몰랐는데, 막상 최근 좀 쉬니까 휴일이 엄청 많네요.
전업투자들 어떻게 하세요? 매매할 시간도 없는데.
특히, 이 주식시장은, 1주일의 시작이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6월 달력 같은 경우,
(6월 2째주, 중간에 딱 하니 공휴일이 있어서 주식시장 나가리. 6월 3째주, 중간에 딱 공휴일이 있어서 나가리.)
이렇게 나가리 되는 주들이 많아요.
흐름이 끊긴다는 뜻이죠.
5월에도 공휴일 2번. (매매가능일 21일)
6월에는 공휴일 2번. (매매가능일 19일) ->현충일, 지방선거일
7월에는 공휴일 없음. (매매가능일 22일)
8월에는 공휴일 1번. (매매가능일 22일) ->광복절
9월에는 공휴일 3번. (매매가능일 17일) -> 추석
10월에는 공휴일 2번. (매매가능일 21일) ->개천절, 한글날
11월에는 공휴일 없음. (매매가능일 22일)
12월에는 공휴일 1번. (매매가능일 20일) ->크리스마스
이런 일정이 있습니다.
이렇게 또 따져보면 매매일수가 적은 것은 아닌데요.
잘보세요. 주식시장이 언제나 횡보나 혹은 상승을 하면 좋겠죠?
그런데, 여기서 대충 몇번씩 폭락이 좀 나오면, 그날은 매매가 좀 힘들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실제로 우리가 체감하는 실질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매매일수는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대충 보니까, 1달을 기준으로 해서 22일 정도의 매매일수가 나오면 양호한 것 같아요.
그래서 7월, 8월, 11월 정도가 매매일수가 많은 그나마 좀 재미있는 주식시장이 될 것 같구요.
안좋은 달은,
6월과 9월 이 좋지 않을 것 같아요. 매매일수가 적죠.
특히 9월은 공포의 추석이 있으니까 말이죠.
이번달은 제가 볼 때 "금방" 지나갈 것 같습니다.
아주 공휴일도 딱 이번주 수요일, 6일, 다음주 수요일 13일에 딱딱 잡혀있어가지고, 2주는 날리는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현충일은 그렇다 치더라도, 지방선거일이라....
주식 할만 하시나요?
제가 어렸을 때 랑 비교하면, 휴일이 참 많아졌네요.
주식하는 사람들은 휴일이 싫은데. 그렇죠? 흐흐...
웃겨요.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의 반대로 사는 것 같네요.
어둠의 족속들.
주식 투자자 여러분 힘내세요!
파이팅! 6월은 대충 보내요~
케빈이었어요. 빠이.
PS : 6월 12일 일정 :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VS 트럼프 북미회담. (바로 그 다음날 지방선거일 공휴일)
"정은아. 잘하자. 파토내지 말고. 다음날 편하게 쉬자."
'케빈의 주식 칼럼 > 주식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락하는 우리나라 주식 시장. 케빈의 주가 예상 및 대응 방안. (기술적 분석) (2) | 2018.06.20 |
---|---|
네이처셀 검찰수사. 하한가 거래정지 및 상폐 위기. 줄기세포는 사기인가 진실인가. (0) | 2018.06.12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로 상폐가 되면, 국내 주식시장은 신뢰를 잃는다. (7) | 2018.06.05 |
개인 투자자 공매도 기회 확대? 개선 대책에도 개미들은 불만 투성. 사회주의의 공격. (5) | 2018.05.30 |
사업가 출신 트럼프의 북미회담 취소 발표. 대북주 주가 폭락과 미래 예상. (0) | 2018.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