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의 주식책 (초 중수를 위한) - 5. 주식투자자의 적은 세력이 아니라 개미이다.
5. 주식투자자의 적은 세력이 아니라 개미이다. 이제 주식 초중수급 정도가 되면, 각종 게시판과 각종 주식 방송의 내용들이 식상해 질만한 시기이다. 다 아는 내용, 다 들어본 내용이다. 그런데, 이렇게 다 알고, 들어본 내용들의 공통점 중에 하나는 "세력을 우리의 적" 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주식의 원리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보면 세력은 우리의 적이라기 보다는 우리의 동지이다. 주식시장에 파동을 만들어주고, 개미들을 꼬득여 주는, 주식의 호구들을 유입시켜 주는 장본인이 바로 세력이며, 그 세력의 등에 올라타서 어부지리로 수익을 얻는 것이 바로 주식의 중수급 이상들이기 때문이다. 이제 주식 초중수들도 마인드를 바꿀 때가 되었다. 더 이상 세력들을 비난 하는 글에 공감표시를 하는 행동은 여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