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자영업자들의 폐업 구경하기. 쉽게 돈벌기는 불가능하다.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최근에 동네 한바퀴, 마실을 돌면서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근래에 오픈했던 개인 자영업자 가게들이 폐업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 것이죠. 많이 있겠지만,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매장 2군데가 폐업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개인 카페, 하나는 빵가게 였죠. 개인 카페의 이름을 언급하지는 못하겠지만, 아무튼 그 가게는 "목" 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커피를 좋아하는 저는 지나가면서 이런 생각을 했죠. "이런 곳에다가 카페를 차려서 장사가 되겠어?" 라고 말이죠. 개인 카페 답게 매우 소형 공간을 제공하는 가게였고, 가격도 크게 경쟁력 있는 것은 아니고 약간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카페의 트랜드가 "여유있는 공간" 을 제공하는 측면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