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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용산호갱 케빈이에요.^^

 

요즘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너무나도 내려가서 주식을 많이들 하시는 것 같아요. 사실 현명한 사람들이라면 주식에 대해서 이미 눈을 떴겠지만, 이제아서 주식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솔직히 엄청난 정글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 이유는 이제 주식에 대한 높은 지식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이 늘었기 때문이죠. 과거에 비해서 확실히 많이 늘었어요.

 

자, 오늘은 수급에 대한 강의인데요. 기관도 주식에서 물리고 손해를 보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꺼에요. 재미있겠죠?^^

 

제가 주식에서 일단 바닥에 까는 전제는 바로,

 

"주식에는 답이 없다."

 

입니다. 그렇다면 주식의 수급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물론 수급에도 답이 없습니다. 가끔 어떤 분들이 말씀하시길

 

"차트? 그런 것 필요없어. 결국에는 수급이 답이야!"

 

라고 말씀드리지만, 이 말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주식을 거만하게 대하는지 깨달으셔야 합니다. (주식은 겸손하라고 말씀드렸죠?)

 

그 어떤 주식에서의 자료도 정답이 될 수 없어요. 바로 옆에 있는 친구도 못 믿는 시대잖아요? 그런데 주식시장에서 제공하는 자료 따위를 100% 믿는다는 말이죠? 결국 참고해야 할 사항이라는 것이에요. 그리고 각종 자료들을 보면서 그 사이에서 "모멘텀"을 느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즉, 단일적인 자료, 또는 단일 적인 수치나 보죠지표는 결코 중요한 가치가 되기 어려워요. 다양한 자료들을 보면서, 자신이 분석해서 판단을 하는 것이 주식입니다.

 

 

 

수급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글들을 보면

 

"외인 수급이 좋으니까 주식이 오른다."

"기관 수급이 좋으니까 주식이 오른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오른다" 가 아니라 "오를 가능성이 높아진다." 라는 표현이 정확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수급이 아무리 좋아도 주가는 폭락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 기관에서는 펀드매니저가 운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펀드매니저가 아무리 증권사나 투자신탁에서 근무를 하더라도 그들이 절대 신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그들이 유리한 것은 결국 자금력과 정보력이지, 자금력과 정보력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들도 많은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최근 한진해운이나 현대상선 사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 대형 금융사들이 주식에서 많은 손해를 보고 계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무조건 기관과 외인을 따라다닌 다는 것 자체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그러나 케빈은 이런 말을 하고 싶어요.

 

주식은 결국

 

"얼마나 주가가 오를 확률이 높은가?"

 

라는 것을 중심적으로 생각해야 하며,

 

"얼마나 주가가 오를 확률을 높일 수 있는가?"

 

라는 개념으로 접근을 하셔야 합니다.

 

기관과 외인이 주식을 산다고 해서 주가가 무조건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살 경우 자가가 오를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그 주식을 사야 되는 이유가 한가지 증가하게 되는 것이지요. 즉, 단순히 수급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타 지표와 차트 등을 모두 분석을 해서 종합적으로

 

"내가 주식을 사야 하는 이유와 그 주가가 오를 확률"

 

을 높이는 것입니다. 아시겠네요?

 

 

 

항상 강조드리지만, 간단한 기법은 그만큼 가치가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주식을 단순하게 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이에 대한 저의 생각은 "주식 초보 강의 개념편" 을 한 번 쭈욱 읽어보시면 여러가지 생각들이 바뀌실 겁니다.

 

기관도, 외국인도 주식에서 손해를 보기도 합니다. 물론 손해를 안 볼 가능성은 높지요. 왜냐하면 그들은 자금력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자금력이 있다고 모두 돈을 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자금력 만큼, 또한 자금력을 비등하게 가진 세력들도 존재하기 때문이죠. 만약 그들도 어떤 종목에서 다른 세력들과 잘못 대치하게 되면 그들도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존재는 없습니다. 펀드매니저도 그냥 인간일 뿐, 인간의 판단은 완벽할 수 없습니다.

 

어때요? 조금 도움이 되셨나요?

 

주식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확률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관리 능력은 단지 한가지 능력에 편향된 것이 아니며 주식 초보 강의 개념편에서 말씀드렸던 다양한 능력을 갖춰야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올바른 개념과 철학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단지 수급이 좋다고 무조건 사는 행동은 하지 않으실 겁니다. 수급을 이용하는 것이지, 수급을 100% 신뢰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지옥으로 갈 수도 있게 해준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항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기관도 주식에서 손해를 봐.

가끔은 손절을 하면서 주가를 폭락시켜버리지.

만약에 그 때 너희가 걸린다면 아마 지옥을 볼꺼야.

주식에 어떤 답은 없어.

다만 수익을 낼 확률을 높여가는 싸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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