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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케~~에빈입니다.

 

반가워요.^^

 

참 주식이라는 것은 왜 이렇게 할 말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그냥 이렇게 타자를 치고 글을 쭉 써 내려가는데도 쓸 말들이 너무 많아요.

흐흐. 주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편하게 주식이란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사설은 여기까지!

 

좋아요.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식초보 강의 수급편의 주제는,

 

"주식에서 왜 거래량이 많은 종목을 매매해야 하는가?"

 

입니다.

 

 

 

우리가 여러가지 주식강의나 여러 책들을 보게 되면, "거래량" 이라는 것을 상당히 중요하게 여겨요. 그런데 초보분들이 착각하고 계신 것이

 

"거래량이 많으면 무조건 좋다?"

 

라고 생각하신 다는 것이에요. 그런 개념을 조금 교정해 드리고자 이 글을 적습니다.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간단하게 말해서 무슨 뜻일까요?

아시는 분 손?

 

어이 거기! 아무도 없군요?

좋아요. 거래량이 많다는 뜻은 매우 간단히 말해서

 

"주가의 변동폭이 단기적으로 커질 수도 있다."

 

라는 가능성의 의미 입니다. 즉 주가가 위로 반드시 올라간다는 뜻이 아니라, 주가가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에요.

 

그렇다면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 거래량이 많은 종목에서 어떻게 수익을 내야 하는 것일까요? 제가 간단하게 차트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보실 종목은 우수AMS 라는 종목입니다.

 

 

 

차트의 노란색 원을 보세요. 거래량이 많이 들어오니까 어떻죠? 주가가 폭등을 하죠? 그런데 중기적으로 결국 주가가 오르나요? 그렇지는 않죠? 차트는 다시 아래로 내리 꽂고 있는 형세에요. 그런데 거래량이 들어오게 되니 무슨 일이 생기나요? 약 1달 정도 단기간 동안에는 주가가 요동을 치죠? 이것이 바로 거래량이 많이 들어옴으로써 생기는 주가의 큰 파동이에요.

 

그렇다면 거래량이 많은 종목에서 매매해야 한다는 말을 하는 사람은 누구에게 말하는 것일까요? 어떤 유형의 투자자?

 

그래요. 바로 단기 투자자에게 말하는 소리에요.

 

여러분들이 만약 가치투자자이거나 장기투자자인데, 거래량이 많이 들어왔다고 좋다고 사시면 주가는 저렇게 아래로 흘러내리는 모습을 많이 보시게 될꺼에요. 그래서 거래량이 많은 종목에서는 단타를 치는 것이 현명하지요.

 

그런데 본인의 주식 스타일과 무관하게

 

"무조건 거래량이 많아야되!"

 

이런 식으로 투자하시다가 큰 낭패를 보실 수가 있어요. 거래량이 많은 종목에서 투자하시는 분들은, 보통 짧게 짧게 수익을 내는 사람들입니다.

 

 

 

거래량이 많아 졌다 = 단기간 위 아래로 변동폭이 심해진다.

 

라는 식으로 등식이 형성된다고 보시면 되겠어요. 그렇다면 거래량이 터진 장대 양봉이 나왔다고 가정했을 때 그 때 막 들어가면 되겠어요? 물론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안전성을 고려한다면 거래량이 터지고 나서 대게는 음봉에 들어가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합니다.

 

왜냐하면 거래량이 한 번 터지고 나서 많은 수급이 발생할 경우에는 그 다음날이나 며칠간은 보통 그 수급들을 한 번 정리해주는 단계를 거치게 되거든요. 그래서 수급을 정리해주는 단계에서 조금 낮은 가격에 주식을 사시는 것이 단기적으로 수익을 내시는 것에 현명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어때요? 처음 들어보셨나요?

 

또 하나의 예를 들어볼까요?

 

이번에는 "삼일제약" 이라는 종목입니다. 종목은 랜덤이에요.^^


 

 

자. 2015년 4월 말에 갑자기 이상하게 거래량이 폭등을 했죠? 그렇다면 저렇게 폭등을 했을 때 음봉에 샀다고 가정해보자고요.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주가가 단기적으로 폭등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보시면 주가가 4월 말에 폭등을 한 후 약간의 물량 조절을 거친 후 5월 초에 다시 주가가 폭등을 합니다. 저기서 수익을 먹고 빠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클리어 되었나요?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무엇이다?

케빈이 뭐라고 했나요?

 

그래요. 단기간 동안 주가의 변동폭이 심하다.

라는 뜻이죠. 그렇다면 그 변동폭에서 만약 유리한 포지션을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

 

그래요. 음봉에 잡아야죠. 떨어질 때 잡아야지 유리하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주식 초보분들은 뭣도 모르고, 주가가 거래량을 실어서 폭등을 하고 있을 때 좋다고 매수를 하고 많은 돈을 삽시간에 날려버려요. 그럼 안되겠죠?^^ (헤헤...)

 

이번 시간에는 거래량이 많다 라는 의미에 대해서 배워봤어요.

만약 단타나 단기 스윙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거래량이 중요한 참고 지표가 되겠지요?

 

 

 

그런데 제가 좋은 예만 적어드려서 그렇지 찾아보시면, 거래량을 동반하며 주가가 폭등을 하고 나서, 바로 그냥 끝 없는 폭락을 하는 종목들도 많아요. 그럴 때를 대비해서 2차적인 요소를 봐야 하는데, 그것은 주식 중급에서나 할 이야기가 되겠어요. 그건 차후에 이야기 해봐요^^.

 

일단은 거래량의 많아진다라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해석을 하실 수 있겠죠?

 

이런 변동폭에서 어떻게 하면 얍삽하고 현명하게 수익을 낼 수 있을까?

 

여러분들이 한 번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어요.

고민의 시간을 가지시다 보면 아마도 주식의 매수 타점이 나오실 수 있을 거에요.

(물론 타점은 100% 성공하는 곳이 없다는 것은 아시죠? 나름 승률 좋은 타점을 잡으실 수 있다는 거에요.)

 

여기까지 할께요.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거래량은 세력이 들어왔다는 지표는 될 수 있어.

그런데 거래량 분석으로 세력이 나갔다는 것을 알 수는 없어.

우리는 세력이 나갔는지 안나갔는지가 중요한 거잖아.

그런데 거래량으로는 세력이 나갔는지 남았는지 모른다는거야.

거래량만 따지고 주식할래?

거래량은 너희가 매수를 하는 타점을 잡는 기준을 위한 분석이야.

세력이 행방은 너희가 알 수 없어.

 

여러분의 공감 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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