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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저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주말만 되면 고정적으로 두통이 있네요?


참...신기합니다.


지금도 두통으로 인해서 약을 먹고 핼래래 한 상태에서 글을 적습니다.


제가 주말에 오히려 글을 잘 못쓰는 이유가 두통이 주말에 좀 잦아요. 


흠...


이번 시간에는 주식 초보분들이 급등주매매를 자주 하는 이유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께요.


별 건 아닙니다.


간단하게 빠르게 적어볼께요. 


고고싱!

(급등하고 있는 종목의 호가창)

(HTS를 딱 키면 이런 급등주를 발견하는 것은 너무나 쉽고, 급등주부터 찾는 것이 습관화 되어있는 초보들이 많다.)

(빨간색은 파란색보다 자극적이다. 마치 투우사가 빨간색 천을 휘두르는 것 처럼 말이다. 주식초보들은 그 천을 향해 달려가는 황소와 같다.)


1. 급등주 매매는 종목을 검색하기 쉽다.



어쩌면 이 부분이 포인트 입니다.


급등주 매매 같은 경우는 HTS 상으로 검색하기가 쉽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그렇게 좋아하시는 검색기로도 쉽게 만들수가 있답니다.


즉, 급등주 매매를 하는 이유는 이렇게 검색하기가 쉽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눈에 "쉽게 띈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주 보이고,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초점은 자연스럽게 급등주나 거래량 폭발 종목을 바라보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잠잠한 종목에는 상대적으로 시선이 덜 가서, 


"미리 들어가서 잠복하는 매매"


를 잘 못하시는 것 입니다.


참고하세요!


 

 


2.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주식 초보들을 유인한다.



사실, 네이버 금융이나 각종 HTS를 봐도 


"오른 주식"


들은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냥 검색하면 바로 나오게 되어있죠.


아니면 대문짝만하게 뉴스를 띄워서 관심을 가지도록 하지요.


그리고, 이런 오른 주식들은 


"당연히 거래량이 동반"


되고, 그래서 더욱 쉽게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그래서 주식 초보들은 오르는 종목에 번개처럼 들어가서 번개처럼 나오는 매매를 하고 싶어합니다.


이것이 주식초보들의 전형적인 매매 패턴입니다.


이 매매가 부정적이다 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주식은


"쉬운만큼 그에 따른 위험성을 가진다."


라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여러분들에게 쉬운 매매 스타일이라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쉽다는 것 입니다.


이렇게 여러분들을 쉽게 스캘핑이나 단타의 매매 스타일로 유혹하고, 그 돈은 세력들이 감사합니다 하고 먹게 되는 것이죠.


HTS 자체가 여러분들에게 


"성급해져라!!!!"


라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주식판 자체가 여러분들의 "성급함을 유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급함을 유도한다고 성급해지면 뭐다?


"호구"


입니다.


주식판에서는 성급하지 않은 사람들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종 검색기? 좋죠?


그런데 검색기를 잘 보면, 검색기들의 패턴이 비슷합니다.


"상승하는 종목을 잡도록 되어있는 시스템이 대다수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고요?


그렇게 만들기 쉽게 되어있으니까 당연한 겁니다.


 

 


3. 맺음말



HTS는 여러분들이 


"빨간색에 현혹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을 잘 알고, 오히려 역으로 매매할줄도 아시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HTS의 시스템은 급등주, 거래량 실리는 종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HTS를 보면 바로 이런 급등주에 눈이 돌아가게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죠.


이해하셨나요?


주식판은 여러분들이 투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냉정한 투자자들은 오히려 수익을 잘내는 구조라고 할 수 있겠죠.


한템포 쉬는 여유.


한템포 바라보는 여유.


이 여유에 익숙해질수록 여러분들의 계좌는 수익이 날 확률이 높다는 점!


이상 빨간색을 좋아하는 케빈이었습니다.


안녕~


(야. 그러고보면 난 어느순간 막 오르는 종목에서 매매를 하고 있단 말이야?)


그게 쉽거든. 눈에 쉽게 띄잖아. 

반대로 기다리는 매매는 어려운 법이지.

눈에 띄지 않으니까.


(눈돌아가게 만들어져 있다는거지? HTS라는게.)


기본적으로 그렇게 구성되어 있지.

보이지 않게 말이야. 흐흐.


난 그런 HTS의 특징을 알고 매매하면, 조금 더 마인드 컨트롤하는데 도움이 되겠지?


여기저기 오르는 이야기.

급등 이야기.


너의 모든 주식환경들은 급등주를 사라고 유혹하고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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