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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 기자 입니다.


(기자 행세는....)


네. 그냥 적어보았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케빈입니다.


최근에 드디어 코스닥이 800포인트를 찍었습니다. 


주식 초보분들의 계자는 평안하신가요?


지수가 800포인트를 찍고, 최근 엄청난 급등을 하고 있는 코스닥 시장.


주식 초보들의 계좌는 이론상으로는 엄청난 수익을 거두고 있어야할텐데 말이죠.


점쟁이 케빈이, 여러분의 계좌를 들여다 보겠습니다.


뿅!


별 것 없군요?.


어떻게 아냐고요?


다 보여요!!!


죄송합니다. 농담이구요.


아. 요즘 코스닥이 너무 상승을 많이 하고 있지요? 차트를 일단 보실까요?


(꿈만 같던 코스닥 지수 800포인트를 찍었다. 그런데... 별로 감흥이 없는 이유는 뭘까?)


코스닥이 무려 800포인트를 찍었습니다만, 과연 이 상승이 여러분들은 체감이 되십니까?


아마 제 생각에는 체감이 잘 안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지난 주식 칼럼 글에서도 적었던 내용과 동일합니다.


관련 링크 : 2017년 주식 시장에 대한 평가와 2018년 주가 예상. (짧은 생각...) (2017년 11월 9일)

http://kmisfactory.tistory.com/874


일부 종목들, 예를 들어 셀트리온제약이나 각종 덩치큰 제약주들의 폭등 등에 의한 코스닥 시장의 상승인데요.

상대적으로 소외된 종목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계좌는 그리 맑음은 아닐 것 같다고 말씀드린 것이고요.


 

 


급등이 있으면 급락이 있는 법.


저의 주식 철학이죠.


이, 급락이라는 것이 그냥 찾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쥐도새도 모르게 찾아온다는 것이죠.


그리고 단 며칠만에 폭격을 합니다.


"나 급락한다! 준비해!"


가 아니고요.


"우르릉 쾅쾅!"


딱 몇일만에 주식시장을 초토화 시켜버린다는 것 입니다. 준비 시간? 대비 시간? 그딴 것 주지 않습니다.

일단 한대 얻어맞고 시작입니다.


폭락에 걸리면 일단 여러분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난 장기투자자야."


를 강제로 외치게 되실 겁니다. 


지금의 코스닥 차트를 보면, "OVER RISE" 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물론 지금의 상승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그 이면에 "폭락" 이라는 것을 염두해 둘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 주식시장의 왜곡이 "제약주"로 인한 왜곡현상이 크기 때문에, 반대로 생각해보시면 그 폭락의 이면을 잘 극복하실 수 있는 방안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제약주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간다면, 그 반대급부의 왜곡현상을 지금까지의 소외주들이 역으로 득을 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제약주 이외의 타산업군 종목들을 포트폴리오에 편승시키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것이 보통의 투자자들이 내리는 결론일 것이기 때문에, 어쩌면 역으로 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즉, 제약주의 대장들이 있지요. 최근에 신라젠, 네이처셀, 셀트리온제약, CMG제약 등이 있는데요.


저는 이 제약주들을 대장주, 즉 1선발 이라고 보고요.


선발대 말이죠.


2선발이 출진을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2선발을 한 번 노려볼 생각입니다.


 

 


2선발은 1선발이 오르고 나서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한마디로 역으로 치는 것이죠. 


"제약주가 끝났다. 너무 많이 올랐다."


라는 심리적인 공포의 상황(책으로 배운 주식 이론)에서, 아직 잠잠한 제약주를 잡는것입니다.


2018년 상반기를 목표로, 2선발 제약주.


저는 그쪽으로 한 번 매매 전략을 세워볼까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전략을 세우고 계신가요?


본격적인 흔들기에 들어가는 제약주 종목 중, 변곡점을 노려서 매수한뒤 조용히 잠자코 있다가 2018년도 내년 상반기에 


"호구들아. 이게 주식이다."


를 외쳐보면 어떨까요?


Written by Kavin


(2선발?)


그렇지. 다른 사람들의 심리를 역으로 이용하는거야.

잘봐. 지금 사람들은 제약주가 이제는 너무 많이 올랐다고 생각해서 다른 테마주를 잡을 계획을 세울 거란 말이지.


(뭐 당연히 그렇겠지.)


그래서 반대로 하자는거야.

다른 사람들이 YES를 외칠 때, NO를 외쳐야 한 방을 먹을 수 있는거라고.


(영진약품?)


내가 영진약품 호갱 주주이기는 한데.

영진약품은 아닌 것 같아.

영진약품은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단 말이지.

냉정하게 손절도 고민중이란 말이야.


(그럼 뭐가 있을까?)


찾아봐야지 뭐.


(너 설마.....)


흐흐흐...


(호구되고 싶냐?)


이 기업은 사회봉사도 열심히 하고 말이야.

대표이사 인성매매에도 적용이 될 수 있을 것 같단 말이야.


어짜피 포커싱 기법 사용하려고 했어.


(야... 크크. 지금 별로 매력도 없어보이는데?)


일단 2차 분석을 한 번 더 해야겠다.


(끈질긴놈... 이래서 애들이 주식판에서 돈을 다 날리는구나. 너 같은 놈 때문에 말이야.)


흐흐흐...


공포에 사라.


(같다 붙히는건 고수네. 고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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