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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커피숍 한 켠에 기대어 있습니다. 오늘은 창문 바로 옆의 명당에 앉았군요.


이번 핫 주식 이슈에서는 설 연휴와 추석, 연말 등 명절이나 특이한 공휴일과 주식 주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설연휴라고 좋고, 나쁘고의 개념으로 주식을 하지는 않지만, 저의 짧은 주식 경험 상, 장기 연휴를 앞두고는 보통 주가가 좋지 않았었던 것 같습니다.



1. 설 연휴 주가의 특징


 

일단 차트부터 보시겠습니다.



2016년 1월 달에는 완만하게 횡보를 하다가, 2월 달에 폭락을 했는데요. 

2016년에는 "2월초가 설날" 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설 연휴를 앞두고 주가는 폭락을 한 것이지요.


올해는 1월 말 경에 설날이 있죠?


이런 패턴이라면, 1월의 남은 날짜들도 그리 주가가 좋지 않을 것 같네요... 이런 식으로 계산한다면 말이죠.

 

 


2. 추석 연휴 주가의 특징


 

추석 연휴에도 비슷한 경험입니다. 추석 연휴는 보통 "9월 중순 또는 말"에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10월 초에 있습니다.

2017년의 추석은 10월 3일 부터 연휴이고, 제 생각에는 사이에 휴무를 적용해서 오랫동안 크게 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9월 말에 끝난다고 볼 수 있겠죠.


결국 9월 중순과 말을 기준으로 보면 되겠네요.


차트를 한 번 보실까요?



역시나 마찬가지로 작년의 추석을 앞둔 9월 초는 주가가 빠지는 경향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명절 기간이 있는 그 월초는 주가가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이 나오네요.

 

 


3. 명절을 앞두고 주가가 빠지는 이유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명절은 "돈을 많이 소비해야 하는 시즌"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에 돈을 넣어 둔 사람들이 다시 돈을 빼서 그 돈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들이 많이 생기죠.


그래서 주식시장에서 투자금이 빠져나가는 경향이 있는 것입니다.


물론, 무조건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저 역시도 이런 것까지 고려해서 주식은 하지 않습니다.

 

 


4. 맺음말


 

그래도 알아두어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잠시 명절이 다가오는 시즌에는 돈을 뺐다가 투자하는 방법 말이죠.

이런 방법을 잘 활용하시려면, 평소에 계좌관리를 잘하셔야겠지요.

그러나 아마 대부분, 이런 주가의 하락을 예측은 하지만, 쉽게 주식을 빼지는 못하실 것입니다.

왜냐고요?

물려계실테니까요. 

그리고 많은 손실을 입고 계실테니까요.

손절하고 빼시게요?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언제나 파이팅!



(그럼 년초에도 주가가 빠지냐?)

최근 2년 간의 경험으로는 년초에는 주가가 양호해.

그런데 그 해의 중간 부터 연말이 되면 주가가 빠지기 시작하더라.

최근 2년 패턴이지 뭐.

(흠...)

이런걸 공부하고 안다고 해서 답을 낼 수는 없어.

선택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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