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이건 또 누구야?


양정철이라.


뭔 XX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 인간이 이런 말을 했다고 네이버 메인 뉴스에 떴다.

(난 그만큼 정치를 잘 모르고, 정치인들도 모른다.)


"수출하는 기업이 수퍼 애국자이다."


표현도 참...


민주연구원이란 곳은 무엇인가.


뉴스 기사에 따르면 더불어 민주당의 씽크탱크라고 한다.


"씽크탱크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별 XX. 내 세금 거기로 흘러가는거야?"


이거 또 별 들어보지도 못한 하위 조직들 계속 만들고, 거기다가 우리나라 세금 들어가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

아마 뭐 직간접적으로 다 들어가지 않을까 나만의 추측을 해본다.

요즘은 내 생각이다라고 말하지 않으면 대통령도 자기를 명예훼손했다고 신고하는 세상이니까.

무서워서 살겄나 이거.


세금 들어가기만 해봐 아주...


안들어가겠지. 자기들 씽크탱크라니까.


그런데 저런 조직을 운영하려면 또 돈이 필요할텐데.


그 돈은 어디서 나나 참 궁금하다.


땅을 파면 돈이 나오나 보다. 청렴결백들 하신 분들이 돈이 어디서 나서 저렇게 별의 별 하위 조직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궁금하다.


무료 봉사하지는 않을테고.


(끼리 끼리 친한 임종석과 양정철)


별 듣도 보도 못한 양정철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수출 기업이 수퍼 애국자"


라는 발언을 했는데 말이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청화대 홍보기획비서관 이었다고 한다.)


"뭔 놈의 직책 이름이 그렇게 길어요? 그거 하고 나가니까 또 다른 원장이니 뭐니 좋은 자리, 쥐도 새도 모르게 차지하네요."


그럼 왜 그런 수퍼 애국자를 때려잡으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를 않는다.


아...


지금 우리나라는 대기업들을 매국노 취급하고 있는데 말이야.


일단 대기업 간부급, 혹은 사장, 회장 급 좀 되면 조금만 뭐 잘못하면 


"광화문 네거리에다가 매달아 걸 기세."


인데, 그 사람들은 애국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인데, 애국자는 아니다?


그러니까 적폐로 척결해야 한다.


이게 먼 X 같은 논리인지 참으로 황당하다.



수출하는 기업은 슈퍼 애국자인데, 그 기업을 관리하는 사람들은 애국자가 아니다?


그래서 좀만 뭐 잘못하면 죽창으로 그들을 솎아 내야 한다?


오히려 애국을 하고 있으니까, 좀 잘못하면 봐줄 수도 있는 것 아니겠는가.


 

 



그럼 지금 뭐 하자는 거지?


정부와 기업이 힘을 합쳐서 앞으로 나가자는것인가, 아니면 일단 기업들 중에서 간부급들은 족쳐서 없애버리고 자기들이 기업을 운영하겠다는것인가.


도대체 무엇인가.


정확하게 하란 말이다. 


이리 갔다가 저리 갔다가, 도대체가 이 정부는 줏대가 없다.


청렴결백하고 깨끗하게 세계 1위를 해라?


완벽하고 철저하게 아주 공명정대하게 세계 1위를 해라?


무슨 이 인간들은 동화속에서 나오셨나.


그런 세상이 이 세상에 어디있는가.


이 세상은 2등이면 짓밟히는 것이 세상이다.


당신들이 국가대표 선수 중에서 은메달리스트 이름 몇 명 제대로 기억도 못하는 것 처럼 말이다.


그런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가끔 씩은 어쩌면 부도적적인 일들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모든 것을 완벽하게 척결하겠다?


그걸 척결하면, 우리나라가 행복하고 잘사는 국가가 된다?


무슨 마치 사회초년생들, 대학생들, 중학생들 모셔다가 정권을 만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상이 현실감각을 집어 삼켜버려 정신 못차리게 된 그런 사람들.



내가 가장 싫어하는 부류의 스타일.


대충 절간 들어가서 2년 정도 책이나 처보고 나오면 사법고시 합격하고,


대충 운동 좀 열심히 하면 국가대표 되고,


드라마 속 환상에 빠져 머리에 빵구가 난 그런 사람들.


이상주의자들.


빵구난 머리에 가끔씩은 오바로크를 쳐주고 싶을 때가 있다. 


내가 이상주의자를 싫어하는 이유. 내 살아온 배경에 그런 이상주의자들이 얼마나 현실속에서 다른 사람에게 더욱 큰 고통을 주는지 내 몸소 체험을 해왔기 때문이다. 아주 뼈저리게.



이건 저들이 멍청해서도 무식해서도 아니다.


그냥 그 신념이 그들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주의적 신념, 공산주의적 신념.


그런데 그 신념이 현실과 부딪혔을 때도 밀고 나간다면 난 그들의 의지에 박수를 보내지만, 현실에 부딪혀서 자신들에게 피해가 올 수 있으면 그 태세를 전환한다.


수출 기업이 최고의 애국자라는 X소리를 하는 것 처럼 말이다.


당신들에게는 수출기업이고 뭐고 간에, 적폐를 청산하는 사람들이, 즉 적폐 심판자인 당신들이 슈퍼 오브 슈퍼 애국자 아닌가.



매국노 처럼 기업들을 매도하고 짓밟을 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애국자라고 하니.


내로남불.


왜 저토록 내로남불이라고 우파들에게 비판받는지,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이해가 된다.


내 말이 이해가 안되면, 당신들 정권 겨우 2년 이내에 얼마나 많은 기업들이 세무조사 처 받고 욕을 처먹어왔는지, 당신들이 애국자라고 말하는 그 수출기업들에게 어떤 대우를 했는지 다시 한 번 뉴스를 찾아보기 바란다. 


기억이 나지 않는가?


안나겠지. 원래 이상주의자들의 특징이, 지들이 한 말과 행동을 기억 못하더군.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주관을 가져라.


그리고 물러서지 마라.


당신들이 가진 신념이 옳다면 그렇게 해라.


슬쩍 눈치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꾸지 말고 말이다.



원전문제를 검증되지도 않은 사람들에게 과반수 투표 맡기는 헛짓거리 하지 말고 말이다.


당신이 대통령이면 욕을 처먹을 각오를 하고 신념을 밀어붙히고 결정을 하란 말이다.


눈치 보면서 이리 붙고 저리 붙지 말고 말이다. 어떻게 국가 경제의 중요한 판단을 뭔 원전의 원이 뭔지도 모르고 영어 한 글자 읽지도 못하는 랜덤한 시민들한테 맞기질 않나... 그럼 뭐하러 대학이란 것이 존재하고, 석박사가 존재하는가. 그냥 동네 초등학생들에게 뭐가 좋냐고 물어보지.



왜.


휴가 가셔야지.


당신이 휴가를 가야 그 밑에 하수인들이 휴가를 갈 것 아닌가.


그것 가지고 자신이 멋진 대통령이라고 또 인터넷에 뉴스에 잘도 나오지 않았던가.


쿨한 대통령처럼 쑈를 하지 않았던가.


이번해도 해라. 아베가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를 하든 말든 휴가 다녀와라.


자기 휴가가 중요하지, 그깟 아베가 중요한가? 알아서들 하겠지 뭐. 대통령 없어도 돌아가야 하는게 국정 아닌가?



사장이 휴가를 가야, 직원들이 휴가를 가지.


당신이 휴가를 안가면, 밑에 직원들 괴롭히려는 의도인가.


어디 아랫사람들이 눈치보여서 휴가라도 가겠는가.


당신 의견 대로라면 말이다. 당신 말 대로 말이다.



쓰잘데기 없는 기관들 만들지 마라.


내가 공무원들 보다 차라리 사기업 직원들과 오너들을 인정하는 이유.


대부분의 무지한 국민들은 언론에 보여지는 기관들만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기관들에 기생하여 별의 별 난생 처음 들어본 준공공기관들이 이 세상에 차고 넘쳐난다.


당신들 세금이 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


당연히 모를 수 밖에.


다 나무 기둥에 기생하여 달라 붙은 저런 듣도 보도 못한 기관들에게 넘어가는거다.


후원금, 기부금, 지원금, 정책 자금.... 별의 별 화려한 이름으로 넘어가겠지. 


물론 내 생각이다. 아니면 마시고.



그래서 차라리, 성과로 그 대가를 받으려 하는 사기업을 더 존중해주는 것이다.


저런 성과라는 개념 자체가 없는 이름만 화려한 공기업인지, 공공기관인지, 준공무원기관인지 뭔지 알수도 없는 정체 불명의 기관들 말고 말이다.


어디 감히, 수출하는 기업에게 자기가 뭔데 애국자니 마니 하는가. 이런 별...


Written by Kavin.


민주를 지들 당끼리만 연구하나.

그럼 다른 국회의원은 민주주의가 아니라 사회주의를 지향하나.


자유민주연구원으로 바꿔.

인민민주주의도 민주주의의 일종이니까. 어설프게 앞대가리에 자유라는 말 빼지 말고.


그리고 어떤 자금으로 그 연구원인지 뭔지가 운영되는지 공개 좀 해주시오.

어디서 돈이 나서 그리도 누구는 원장, 누구는 부원장 별, 감투를 다 쓰고 계신지 궁금하구만.


아무래도 이 인간들에게는 독설이 좀 필요할 것 같다.


여러분의 공감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밑에 구독도 눌러주시면 감사!


지식 경영 공장
블로그 이미지 케빈아놀드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