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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요즘, 시황정리를 해보면서 역시나 테마주 중심의 주식들이 상승하고 있다라는 것을 쉽게 확인해 볼 수가 있었는데요.


전기전자 테마.


제약 테마.


뭐, 이런 테마 말고, 어떤 "형태가 없는 테마. 실제적으로 기업에 영향을 줄 수 없는 테마" 이런 테마들은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가령 예를 들면, 대선테마, 대북테마, 무슨 무슨 테마...등등.



우리가 주식을 좀 넋 놓고 하다보면, 항상 3월달에 상장폐지 시즌이 있다는 것을 간과하기 마련이에요.


올해에도 수 많은 기업들이


"감사의견 거절" 을 받게 되겠죠.


그리고, 또 네이버 주식 게시판은 상장폐지가 될 것이다, 안될 것이다 서로 갑론을박 싸워댈 것 이구요.


연례 행사죠.


요즘 주식시장의 테마주들이 급등하면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나쁘지는 않죠.


그런데, 이런 분위기에 휩쓸려서 또 호구짓을 하는 경우들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3월달이 있다라는 것을 감안하시고 종목선정을 할 때, 상식적인 판단 하에, 선정하시기를 바랍니다.


(회계감사시즌이 멀지 않았다. 뜬금없는 감사의견 거절에 걸려 호구되는 개미들은 3월달에 청와대 청원드립을 치고는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가 주식을 하다보면 몰라서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잘 알고 있으면서도 당하는 경우가 많아요.


3월달이 상폐시즌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 이것 저것 이종목 저종목 건드리다 보면 훅 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어느새 자신의 계좌가 버그 같은 종목들로 가득차 있는 경우를 맞딱드리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내가 왜 이걸 샀지? 원래 안사려고 했는데."


우리가 언제나 자주 사용하는 말.


"원래!"


이번에는 그런 말 하지 않는 조금 더 발전된 주식 투자자 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현재 시황분석등을 해보면 주식시장이 현재 큰 위기가 있거나 문제가 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작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은 좀 바꿔야 한다.


가치주. 저평가주. 우량한 실적을 가지고 있는 그런 종목들로 메인 포트폴리오를 짜고, 각종 급등주, 테마주들은 옵션으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언제나 화이팅 하시구요.


이상 피곤에 쩌든 케빈이었습니다.


Written by Kavin

(아...X팔)


미리미리들 준비들 해두시라고...


여러분의 공감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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