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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이에요.


연일 흐린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저만 좋나요? 저는 우울증 환자라서 흐린날이 좋아요.


저는 365일 요즘 같은 흐린 날씨였으면 좋겠어요.


이번 시간에는, 주식할 때 새로운 뉴스를 가장 빨리 찾는 방법을 이야기해볼거에요.


대신, 이 글을 읽고 나서 저를 욕하실지도 몰라요.


너무 당연한 결과거든요.


(투자자들은 주가가 이상하게 움직이면 습관적으로 뉴스를 찾아본다.)


저는 매매를 많이 하다보니까, 


"뉴스를 늦게 봐서 호구되는 상황"


을 많이 맞이하게 되고는 해요.


저는 좀 성격이 


"하나로 모두 처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


이거든요. 그래서, HTS만 사용하고 싶지, 주식 매매할 때 이창 저창 TV 뉴스까지 틀어놓고 매매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뭔가 정리안된 복잡한 상황은 싫거든요.


그래서 성격도 임기응변 능력이 없어요.



아무튼, 저는 뉴스를 뒤늦게 봐서 호구가 되는 경우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만약 장중 매매를 하신다면, 반드시 매매하기 전에 확인해 봐야 하는 창을 말씀드릴께요.


 

 



첫번째, 네이버 검색.


"이새X가 장난치나...."


네...


그런데요. HTS 에서도 뉴스정보창이 있죠? 그런데, 그 뉴스정보창보다 일반적으로 네이버뉴스가 더 빠르게 나옵니다.


만약, 주가에 이상변화가 있다면, 그 이유를 찾아보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은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는거에요.


제가 HTS 뉴스만 믿고 있다가 완전 호구된 적이 많거든요.


그래서 


"뭐야 이거?"


하고 HTS 뉴스창을 보았는데 아무일도 벌어지지 않은 거에요.


"뭐지? 아무일도 없는데? 주가가 왜이래?"


그런데, 혹시나 해서 네이버 검색을 해보았더니, 이미 이슈가 되는 뉴스가 나온 것 있죠?


그래서 한 발 짝 늦게 대처한 적이 매우 많아요.


그래서 귀찮지만 네이버를 검색해보는 수 밖에 없어요. 간단하지만 귀찮은 작업인 것은 사실입니다.



 

 


두번째, 네이버 종목 게시판 검색.


"아니 케빈씨? 지금 뭐하자는거에요? 나랑 농담따먹기 하자는거에요?"


욕 먹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사실이에요. 네이버 종목 게시판에서는 어디서 소문을 들었는지, 어떤 인간이 슬쩍 글을 적어놓는 경우가 있어요.


주가가 빠지면, 왜 빠지는지, 혹은 주가가 오르면 왜 오르는지 알지도 못하는 뉴스를 게시판에 적는 경우가 있죠.


아마 그 사람이 세력일 수도 있겠고, 아니면 내부사정을 잘 아는 사람일 수도 있어요.


아니면, 재료에 대해서 빠삭한 사람이 주가 해석을 올리는 경우가 있고요.


네이버 주식 게시판에 올라오는 뉴스나 공시가 다른 매체보다 가장 속도가 빠른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만약, 어떤 종목을 매수하거나 홀딩을 하고 있다면, 네이버 종목 게시판 인터넷창도 열어두시는 것이 좋아요.


열어 둘 인터넷이 정말 많죠?


그래서 주식이 생각보다 짜증나는 분야랍니다.



우리가 어떤 세력이거나 금수저 혹은 능력자라서 기업 내부에 정보망이 있지 않은 한 그냥 기본적으로 매매할 수 밖에 없어요.


그 중에서 최선은 네이버 검색과, 네이버종목게시판을 활용하는 것이랍니다.


이 두 경로가 흙수저들의 정보망이죠.


허접하지만, 현실입니다. 


농담같지만, 실제로 지난 경험상 가장 빠르게 뉴스가 나오는 곳이 바로 위의 두 경로 입니다.



이상 비오는 날의 케빈이었어요.


수고하세요!


(니가 호구지. 보통은 네이버에 검색을 해본다고...)


그랬구나...


나는 HTS 뉴스만 좀 기다리는 스타일이었거든...


그러다가 정작 중요한 뉴스를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찾은 경우가 많아.


아무튼, 인터넷 검색창과 게시판을 켜놓고 뉴스를 검색하는 습관을 드리는 것이 좋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


당연한 말이기는 하지만...


나 같은 사람도 있지 않을까...


(그게 당연한거야. 니가 이상한거야.)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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