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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찜통같은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시원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참 여름이 힘드네요. 하루 하루 전쟁입니다. 이러다가 우리 10년 뒤에 영상 40도의 더위에 살고 있는것 아닌가 모르겠어요.


그렇다면 생지옥이겠네요...


이번시간에는 원자재가격과 주가와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무역의존도가 OECD 국가 중에 3위에 해당하는 국가 입니다.


우리나라는 원자재를 수출하는 자원이 풍부한 국가가 아니라, 원자재는 원자재대로 수입하고, 수출은 수출대로 많이 하는 손꼽히는 자원부족국가 입니다.


또한 원자재를 수입해서, 그 원자재를 가공해서 수출하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우리나라 경제의 입장에서 좋을일이 없습니다.


원자재 수입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비싼돈을 주고 수입하면 부정적이고, 또한 원자재를 가공해서 수출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상품 수출 시 원가상승으로 가격경쟁력을 잃게 되는 것이죠.


결국, 원자재 가격의 상승은 우리나라 주가를 하락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국제원자재 가격 추세를 판단하는 지수로는 주로 다우존스상품시세지수, 파이낸셜타임스상품시세지수, CRB 지수등이 이용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이들 중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것은 CRB 지수라는 것이 있는데요.


CRB 는 "Commodity Research Bearau) 라는 회사 이름의 약자 라고 할수 있습니다.


CRB 지수는 곡물, 원유, 산업용원자재, 귀금속 등 주요 21개 상품선물 가격에 가중치를 적용해서 산출한 지수로서, 원자재 가격의 국제 기준으로서 간주되고 있다고 합니다.


CRB 지수가 상승하면,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해서, 미국에서는 인플레 지수라고 일컬어 진다고 합니다.


(CRB 지수 차트)

(이런 지수차트는 사실 단기적 분석은 큰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다.)


글쎄요. CRB 차트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저는 아직 전세계가 원자재가격을 잘 컨트롤하고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재앙은 세계금융시장이 무너져서가 아니라, 어쩌면 우리나라 스스로의 자멸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보는 편입니다.


일전 강의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선물이나 세계금융시장은 잘 모릅니다.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안녕~


(그나 저나 내일 주식시장은 어떨까?)


난 일단 포기!


(왜...)


짜잔!


(포기할만 하구만.)


편의점에서 맥주나 한 캔 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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