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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안녕.


케빈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년 동안 지식경영공장에 자주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가끔 마음이 터져버릴 것 같을 때....


가끔 울리는 방문자님들의 댓글이 너무 힘이 되었던 순간들이 많아요.


뭐라고 할까...


세상은 혼자가 아니구나...


라는것을 많이 느끼고, 매너있고 참 멋진 분들도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생이라는 들판속에 우리는 혼자 남겨져 있다. 우리는 새로운 해에도 저 끝이 보이지 않는 들판 속에서 무엇인가를 찾기 위해 하염 없이 걸어나가야 한다.)


그런데...


왜 제 주변에는...ㅠㅠ 노매너 분들이 많네요. 흐흐.


한 해 동안 정말 감사드리구요.


우리 활기차게 2018년을 시작해 보아요.


아!


전 활기찰 힘이 없으니까 여러분들이 제 몫까지 활기차게 2018년 시작해 주세요!


2018년에 정말 행운 가득하시고,


케빈 처럼 몸 바보 되지 마시고, 건강 꼭 챙기시고요.


언제나 파이팅!


From Kavin


To you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난 이대로 여기 있을꺼야.


힘이 들 때 그냥 아무이야기나 해도 좋아.


만약 정말 힘들다면 말이야.


난 말이야.


사실 모든 것을 잃은 사람이야.


모든 것을 잃어보았기 때문에, 그 잃었을 때의 아픔도 알지.


가슴이 빠르게 요동치는 그 느낌...


숨이 막혀 오는 그 느낌....


초점이 흐려지는 그 느낌.....


머리가 너무 아파서... 깨질 것 같은 그 느낌....


난 모두 느껴보았고, 어쩌면 지금도 느끼고 있는지도 몰라.


니가 힘들 때, 


난 너에게 편지 한장을 써주고 싶어.


널 이해하는 사람이 한 명 있다고 말이야.


난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


난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아.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사랑한다 말하고,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아.


그런데 말이야.


난 너를 이해한다고 말할 수는 있어.


왜냐하면 난 인생의 끝 직전까지 가본 사람이니까.


아니...


어쩌면 다리를 반쯤 얹혀놨다가 땠을 수도 있겠지.


그래서 니가 힘들 때, 너의 힘든 감정을 이해할 수 있어.


그러니까...


인생이 힘들 때, 내게 그냥 말해.


그냥 들어줄께.


폼잡고 들어주겠다고 생색내는게 아니야....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리에서 들어줄께.....


왜냐하면, 난 너를 이해할 수 있으니까....


널 만나본 적도 없는데, 어떻게 사랑한다고 하겠어?


그런 마음에도 없는 사탕발림 소리는 하지 않아.


그런데 말이야...


난 너를 이해할 수 있다고는 말할 수 있어.


설령 너의 이야기를 이해를 못한다 하더라도,


너의 슬픈 감정을 내 마음 처럼 공감할 수 있다고 말 할 수 있어.


왜냐하면 


너의 그 아픈 마음이 얼마나 자신을 힘들게 할지...


나도 겪어 보았으니까...


힘내.


나도 있잖아...


나 같은 사람도 있잖아...


넌 적어도 나보다 100배 멋진 사람이야.


From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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