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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이번 시간엔느 일목균형표, 즉 구름때에서 선행스팬1 의 뜻과 개념에 대해서 한 번 설명을 드리도록 할께요.


선행스팬1 은 구름때를 만드는 선인데요.


한 번 보실까요?


(구름때는 결국 두개의 선이 만들어내는 공간이다. 그 두개의 선이 바로 선행스팬1 과 선행스팬 2라고 할 수 있다. 연두색으로 그어진 선이 바로 선행스팬1의 선이다. 결국 구름때라는 것은 선행스팬으로 만들어진다고 할 수 있으며, 구름때 분석의 핵심이라고 볼수 있겠다.)


선행스팬1 선의 공식은


선행스팬1 = (전환선값+기준선값)/2


입니다. 


전환선이란 9일간의 고가와 저가의 평균값이죠. 기준선이란 26일간의 고가와 저가의 평균값이고요.


그 평균값을 2로 나눈다는 것은, 결국 


선행스팬 1의 풀어낸 뜻 : 최근 9일간의 고가와 저가의 평균값과 최근 26일간의 고가와 저가의 평균값을 다시 평균낸 값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9일간 고가가 5000원이고, 저가가 3000원일 경우, 평균값은 4000원

최근 26일간의 고가가 8000원이고, 저가가 2000 원일 경우 평균값은 5000원


그 4000원과 5000원의 평균값은 4500원.


이라고 할 수 있겠죠. 


4500원이 선행스팬1의 값입니다.


 

 


1. 왜 이렇게 평균에 평균을 내는 계산법을 사용하는가?



보통 평균값에다가 다시 평균을 내는 계산법을 사용하는 이유는


"지나친 변동으로 인한 평균값의 왜곡률을 줄이기 위해서."


이기 때문이거든요.


아무래도, 최근 고가와 저가의 변동성에 따른 평균값의 신뢰도를 조금 더 높이기 위해서 평균값에 평균값을 더 한것으로 보입니다.


일목균형표의 창시자인 이치모쿠 산징이 이렇게 하기로 했으니, 구태여 이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 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은 무의미 하다고 보네요.


"지가 하고 싶은대로..."


이니까요.


일목균형표라는 것도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는 하나의 원칙이나 기준일 뿐이기 때문에, 그 사람이 이렇게 하기로 한 것 자체에 대한 이유를 분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튼 기본적으로는 이렇게 평균값에 다시 평균을 내는 수학적인 보통의 이유는 


"변동성에 대한 평균값의 왜곡을 줄이기 위해서"


이기 때문에, 이것을 좀 사용하고 싶었나 보죠.


2. 선행스팬1은 이렇게 나온 가격을 26일 후로 이동시켜서 반영한다.



"선행스팬"


이라는 말에 "선행" 이라는 말이 있죠.


선행이라는 것은 "앞서서" 라는 개념이 있겠죠.


즉, 선행스팬이라는 것은 이렇게 나온 평균값을 26일 뒤에다가 선을 그어주게 됩니다.


신기한 발상이죠?


즉, 지금나온 선행스팬의 값을 26일 뒤에 반영하여 선을 그어서, 미래에 대충 평균적으로 이런 가격대에 오는 것이 정상적이다라는 예측을 하게 하는 것이죠.


(선행스팬은 현재의 평균값을 뒤로 옮겨놓은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26일 뒤의 평균수치를 미리 그려놓는다.)


그렇죠. 위의 차트를 보시면, 아직 캔들은 더 진행도 안되어 있는데, 미리 그려져 있잖아요.


그래서 선행스팬1 이라고 부른답니다.


선행해서 먼저 그어놓는다는 것이죠. 위의 공식에서 계산된 값을 말이죠.


결국에 구름때라는 것은 평균적으로 따지면, 이정도 가격에 와야 정상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예측해서 선을 미리 그어놓는 지표를 만든것은 나름대로 의미있겠지만, 사실 별것은 아니죠.


평균값을 미리 그어놓고 그림을 그려놓는 것 뿐이니까요. 


 

 


3. 맺음말



선행스팬 1의 설정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죠. 

(위에서 기본셋팅으로 나온 26이라는 수치는 26일 뒤에 위의 공식에서 나온 평균값을 그려놓겠다는 것이다. 만약 27일 뒤에 그려놓고 싶으면 27일, 28일뒤로 그려놓고 싶으면 28일로 설정하면 된다. 즉 선행스팬1의 위치를 앞으로 당기느냐 뒤로 당기느냐를 결정하는 숫자라고 보면 되겠다.)


선행스팬1의 수치를 작게 하면, 당연히 선행스팬은 앞으로 앞당겨지게 될 것이고, 선행스팬1의 수치를 크게 하면 선행스팬이 뒤로 좀 밀려나게 될 것입니다.


그 수치는 본인이 정하는 것이죠.


여러분들이 분석하기에 맞게 그냥 정하시면되요.


여기까지 선행스팬1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해가 좀 되시나요?


이상 호갱 케빈이었습니다.


안녕~


(선반영한다고 해서 선행스팬이냐?)


그렇지. 과거의 경험치가 이러하니, 미래는 대충 이러할 것이다 라는 개념이겠지.


(그런데 왜 저렇게 기본적인 수치가 세팅되어 있는거야?)


그건 일목산인이 자기가 연구한 절대수치와 대등수치라는 것이 있는데, 그 수치를 기입한거래.


(절대수치와 대등수치?)


뭐 그런게 있데.

예를 들어, 사람들을 조사해봤더니 게임을 하는데, 평균적으로 5일이면 질려하더라. 그럼 5일이라는 수치가 의미가 있다고 정하는거지.

그걸 절대수치라고 하는거야.


(그럼 5라는 숫자를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하는데 질려하는데 걸리는 시간이라고 확정지어버린다는거야?)


그렇지.


(이게 뭔 개소리야? 10일이 될수도 있고, 15일이 될 수도 있지.)


사람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그렇다는거지.

평균적으로 5일.


(넌 개소리라고 생각안하냐?)


흐흐흐....

답을 알 수 없는 것을 풀어나갈 때는 말이야. 

모든지 과학적으로 "가설" 이라는 것을 두고 시작해.

이 사람은 그 가설을 정해놓고 구름때를 만든것 뿐이지.

그래서 절대적인 것일수도 없고, 맞다고 할 수도 없는거야.

왜냐하면 그 가설 자체의 신빙성은 누구도 입증할 수 없으니까.


대자연의 법칙을 숫자로 설정한거야.

가령 인간의 수명을 70 이라고 평균내서 절대수치로 정할 수도 있는거지.

사람들이 70세에 죽으란법은 없잖아?

평균일뿐이야.

일목균형표도 계속 평균계산 게임을 하고 있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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