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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요즘 비트코인 투자 관심이 너무 증폭되는 것 같네요.


뭐... 투자는 본인의 판단이니.


제가 감히 관여할 문제가 아니겠지요.


음...


코인들이 상당히 종류가 다양하더군요.


그 중에서 어떤 코인을 선택해야할지 아마 고민을 하시겠지요.


뭐 저도 잘 모릅니다.


그런데, 어쩌면 코인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체크해야 하는 부분은 어느정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간단하게 글을 적어봅니다.


재미로 보고 뇌에서 지워버리세요.


◎ 비트코인 선택시 확인 해야할 점.



지금 가장 중요하게 쟁점이 되는 것은 


"거래의 투명성"


입니다. 즉 제도권 하에서 코인 매수부터 국가의 관리를 받고 있는 코인의 가치가 가장 있다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빗썸에 가입을 하니까 1000원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1000원을 써먹어 보아야겠지요?


어느 코인을 선택했을까요?


(비트코인 매매를 잘 모르는 케빈. 과연 12월 12일 아침에 공짜로 받은 1000원으로 선택한 코인 종목은?)


뭔지 아시겠나요?...


흐흐..


리플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매수체결이 되지 않았네요.

그래서 매수는 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리플이 거의 60% 정도 주가가 상승을 했네요.


아쉽네요. 그렇죠?


사자마자 거의 50%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었는데 말이죠.


(리플은 현재 504원이라는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자. 이정도면 알트 코인 선정의 고수인가요? 


흐흐흐...


개뿔 아는 것 없습니다.


자. 비트코인의 쟁점은, 공신력과 신뢰성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어느정도 신뢰성과 공신력을 받고 있는 리플의 가치가 뛰는 것은 어찌보면 가장 가능성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


리플은 그런면에서 일본에서 인정해주고 있는 가상화폐이기 때문에 장점이 있고 그나마 전망이 밝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대충 때려찍어도, 주가가 올라가네요.


물론 예약한 매수주문이 실매수가 안되어 수익을 내지는 못했지만...


만약 코인 투자자분들이면 이러한 "쟁점" 에 대해서 이해를 하시고 투자를 하신다면 조금더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깡그리 무시하세요. 

돈 없어서 비트코인 투자 못합니다.


 

 


◎ 주식 중수 케빈이 비트코인 매매를 아직 하지 않는 이유



이래서들 코인 투자 하시나 보군요.


가격의 변동폭이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하루에 50% 이상 뛰는 것은 일도 아니네요.


제가 비트코인 시장에 뛰어들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 이전의 칼럼에서 적었던 비트코인의 단점 문제도 당연히 있습니다만...


가장 큰 이유는 3가지 인것 같아요.


첫째는, 차트가 불편하다는 문제 입니다.


저는 주식투자를 하면서, HTS에 손이 익었단 말이죠.


그냥 기계가 되었습니다. 차트 분석 기계 말이죠.


그런데, 이 비트코인 차트는... 엄청 보기 불편하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각종 코인 차트 분석하는데 짜증이 너무 났답니다.


아무래도 HTS 프로그램처럼 체계화되어 있지 않고, 약간 "허접" 하게 만들어진 차트 때문에, 많이 불편합니다.


만약, HTS 프로그램 처럼 빗썸의 매매 프로그램도 만들어져 있다면, 아마 저는 당장 매매할 수도 있습니다. 흐흐...


둘째는, 주식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할 때 HTS에 익숙해 있는데, 인터넷창으로 매매하는 것이 무엇인가 거북하다 라는 것 입니다.


이런 느낌이에요.


우리가 게임을 하면, 게임창이 새롭게 열리잖아요?


그런데, 만약 우리가 위에 검색창이 있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화면 상에서 리니지 같은 게임을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무엇인가 "캐주얼 게임"을 하는 느낌이 들겠죠?


전 그런 느낌이 들어요.


무엇인가 정식 프로그램을 쓰는게 아니라,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휘발성 게임을 하는 느낌 말이죠.


그래서 기분이 좀 그래요...


입출금을 할 때도, HTS 상에서 입출금을 할 때는 무엇인가 신뢰감을 느끼거든요.


그런데 빗썸의 인터넷 화면 창에다가 입출금을 하려고 하니....


무엇인가.... 신뢰감이 들지 않았어요.


그래요. 저는 아무래도 비트코인 시장, 빗썸 거래소 자체에 대해서 신뢰감을 가지지 못한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 같습니다.


유저인터페이스가 좀....허접한 것 같아요...


그래서 신뢰감이 좀...들지 않습니다.


셋째, 돈이 없습니다.


간단하죠?


이런 위의 이유 때문에 매매를 하지 않는데요.


물론 가상화폐 자체에 대한 신뢰감도 문제도 있습니다만, 제 블로그 방문자님께서 말씀해주셨던 것 처럼, 어느정도 거래량이 현재 존재한다면, 그 안에서 매매를 하면 당분간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었는데요.

저도 그 의견에는 공감하고 있는 편입니다.


거래량이 단숨에 사라지지는 않을 테니, 그나마 안정적이라고 생각되는 알트코인을 선택한다면 당분간 수익을 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문제는...위의 3가지 이유가 코인 투자에 확 들어가지 못하게 하네요.


세번째 문제가 가장 큰가요?


돈이 없다? 흐흐..ㅠㅠ 슬퍼요.


 

 


◎ 맺음말



이런 느낌이에요.


회사에 입사를 했는데, 고급 용지에 형식이 있는 이력서에 이력을 적으면 그 회사에 입사를 했다는 느낌이 들겠죠.


그런데, 비트코인 투자는 마치, 회사에 입사를 했는데 인사팀에서 A4지를 던져주면서 여기다가 자기 이력서 적으라는 느낌이란 말이죠....


돈 몇백, 돈 몇천 투자하는데, 무엇인가 상당히 허접한 매매 프로그램 속에서 매매를 하는 느낌이란 것이에요.


물론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죠.


그런데 저의 투자 철학이 미들 리시크 미들 리턴 이다 보니까, 또 이런 부분에서 철학적으로 대립이 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또한 이제 주식시장에 대해서 적응을 거의 마쳤는데, 새로운 투자 시장에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시작한다는 것이 조금 그 시작을 뜸들이게 하는 것도 있구요.


이건 마치 야구선수가 소프트볼 경기에 나가는 느낌이에요. 흐흐...


룰도 거의 비슷하고 개념도 거의 비슷한데, 뭐라고 할까 좀... 불편하면서도 뭐하고 있나 하는 느낌이 드는 그런...상황이랄까요?


주식시장도 사실, 과거에는 종이에다가 가격 적어서 매매를 했었죠.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국가 기관에서 어느정도 법적 제도권 안에 있었기 때문에 종이에 매매를 하는것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그런데 빗썸이라는 거래소는 사실 국가에서 금융업 회사로 제대로 인정을 안해주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투자를 하면서도, 무엇인가 기분이 화장실을 가서 뒤를 안닦은 기분이 들 것 같단 말이에요...


이런 비트코인 시장에서 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이 신기하게도 느껴지고, 한편으로는 용감하다고도 느껴지네요.


코인 주가의 변동폭을 보면서 사람들이 왜 비트코인 시장에 문을 두드리는지 알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수치 변동폭만 보면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그러나 차트 프로그램 자체도 허접하게 만들어져 있는 구성을 보며, 선뜻 손이 안가는건 사실입니다.


아무튼, 알트코인 선택 시에, 거래의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코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판단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냥 적어보았어요.


문득 생각이 나서요. 개그로 보세요.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안녕~


(비트코인판 어떻게 되는거냐? 거래가 되는거야, 중단되는거야?)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지.

거래는 될 수 있겠지만, 그들만의 리그가 될 가능성이 있지.


(지금이라도 너도 코인 투자해봐.)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하기에는 좀 지친다....


멋진 코인 HTS 프로그램 만들어지면 그때는 생각좀 해볼 수도 있겠지.

지금은 차트 프로그램 자체도 허접대기여서...


(그건 그렇고, 비트코인의 큰 과제는 투명성 문제라는거야?)


그렇지. 

규제를 하는 가장 큰 이유도 거래의 투명성 문제 때문이니까.


앞으로 많은 코인들이 새로 상장이 될 수도 있겠지.

그 코인들의 가치를 분석할 때, 아무래도 해당 코인이 코인 거래에 대한 투명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지가 중요한 분석 포인트가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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