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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요즘 코스피 주가가 장난이 아니네요. 그렇죠?

코스피는 연일 최고가를 갱신해 나가면서,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호황기를 알리는 듯 합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과연 개인 주식 투자자들은 수익을 내고 있을까?"


라고 말이죠. 


저는 이 질문에 대해서 이런 대답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O."


라고 말이죠. 그 이유는 무엇일가요?


핫 주식 이슈에서 한 번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슨 기자 같냐? 말투가?)


죄송합니다. 그래도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땅 짚고 헤엄치기 말이죠.

 

 

1. 코스피 강세 지속! 그러나 진정한 주가 강세는 코스피만 상승하는 것이 아니다.


 

일단 코스피 차트 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7년 7월 17일 현재 코스피 주가는 끝없이 상승을 하고 있다. 과연 이 상승장 속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수익을 내고 있을까?)


사실, 개인투자자들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는


"파동이 있는 구간"


입니다. 왜냐하면 개미 투자자들의 심리를 고려해보면, 지속적인 조정 없는 상승장에서는 지속 홀딩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중간에서 이미 수익실현을 했을 것이고, 지금의 상승장에서, 개미들은 탑승하기가 매우 꺼려지게 됩니다.


이런 코스피의 상승장 속에서 여러분들은 수익을 제대로 보셨습니까?


이것이 바로 "거시적인 투자자들의 한계점" 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즉, 종합주가 지수의 하락이나 상승을 예측하고 투자하는 사람들의 한계성이죠.


상승장에서는 제대로 수익을 내지도 못하고, 하락장이나 반등장에서도 제대로 수익을 내지 못하는 그런 어찌보면 기준이 너무 거시적인 투자자들 말이죠.


그런데, 제가 재미있는 기사 제목을 하나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양심이 있는 기자네요.

다음을 보실까요?

 

 

2. 코스피는 상승하고 있지만 코스닥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제목은 잘 뽑았으나 기사의 알갱이는 결국 광고다.)


제목은 참 잘뽑았습니다.


어찌보면 제가 지적하고 싶었던 내용인데요.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격차 사상최대!"


라는 것 말이죠.


지금 코스피의 상승세에, 코스닥도 함께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는 것 입니다.


보통 개인투자자들은 파동의 폭이 큰 코스닥 투자를 많이 하시는데요. 이에 반해서 느림보 거북이 코스피는 많이 투자 하지 않으시는 편이시지요.


그래서 삼성전자의 10년 간의 끝없는 거북이식 상승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을테니까 말이죠.


지금, 코스닥은 지지부진한 장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코스닥 투자자들은 지금 주식 시장이 결코 좋다고 못느끼실텐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상황에서 코스피가 주가가 빠지면서 조정장 국면에 들어서게 되면, 코스닥도 덩달아 하락하는 그런 경우가 오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주가가 오르지도 않았는데, 내려갈 때는 형님 따라 같이 내려가는 짜증나는 형태 말이죠.


어찌보면 지금 주식 시장에 관련되서 보도해야 할 내용은 코스피의 지속적인 상승에 포인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코스피는 지속적으로 상승을 잘 하고 있는데, 왜 코스닥은 상승하지 못하는가?"


라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맺음말


 

기본적인 차트 추세 분석을 해보자면, 코스닥이 만약 우상향을 하기로 마음을 먹는다면, 앞으로 1번에서 2번 정도 큰 상승과 하락 파동이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방향성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지금은 코스닥의 조정구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금의 코스닥 시장에 너무 많은 투자는 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지금은, 코스닥이 방향성을 제대로 잡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런 시장의 특성에서는 떨어지면 매수하는 "낙주매매"의 형태로 전략을 짜 나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코스피는 연일 상승중인데 내 계좌는 왜 이래?"


여러분들은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시지 않나요?


지금 주식 시장은 코스피만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스닥은 지금 1년 반 정도 계속 횡보를 하며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세 상승을 위해서는 몇 년 정도 걸릴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 주식 호갱 케빈이었습니다.

(나만 주식 실적이 안좋은게 아니었나 봐?)

아마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계좌는 별다른 차이가 없을꺼야.

수익을 제대로 내고 있는 투자자도 별로 없을거고 말이야.

(코스닥도 대세 상승장이 왔으면 좋겠다.)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말이야. 코스닥 지수 600 포인트 초반 때부터 진검승부를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해보는데?

여러분의 공감하트와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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