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요즘, 제가 주식시장에 대한 비판적인 글을 많이 적고 있고, 특히 문XX 이라는 위대하신 지도자님에 대해서도 비판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제가 갑자기 지금 드는 생각이,
바로 이 이유때문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그것이 무엇이냐!
제가 HTS를 켜면, 항상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 차트가 먼저 뜨거든요?
그렇게 보이도록 설정을 해놓았으니까 말이죠.
자, 제가 HTS를 딱 켜자마자 보이는 화면.
보시죠.
(HTS 키면 바로 뜨는 첫 화면.)
어떠신가요.
빡돌만 하죠?
이게 저의 HTS 첫 화면 입니다.
켜자마자 스트레스 받고 시작하는거죠.
930포인트짜리 지수가 540포인트까지 폭락하는 기적.
이걸 보면 분통 안터지게 생겼나요.
HTS를 딱 켜면, 저는 일단 담배를 한 대 피러 나갑니다.
"X같네...XX"
그리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 컴퓨터 앞에 와서 앉는 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HTS 화면을 보고 즐거우신가요?
전 별로 막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이렇게 2018년부터 2년 동안 이 XX를 하고 있는 주식시장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살아있는게 용하다는 생각도 들고,
정말 내가 주식 초보였다면 피똥 쌌겠다 라는 생각도 든답니다.
다행히 피똥은 싸지 않고 있습니다.
코피만 좀 흘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건강 잘 챙기시고, 저는 이제 해외주식시장 주가 분석을 시작해 보아야겠네요.
HTS 켜자마자 목이 뻐근해서 목을 사방으로 돌려보는 케빈이었습니다.
Good luck to you.
Written by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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