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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거침없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18년 초에 가상화폐 시장을 박살내버리고 수 많은 개인투자자들을 몰락하게 만들었죠.


그리고 2018년 중반에는 주식시장을 박살내버리고 수 많은 개인투자자들을 좌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문재인 대통령 탓이냐?


라고 반문 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러나 제 의견은 항상 동일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가를 상승시키고 하락시키는 것은 아니지만, 


"그가 우리나라 기업의 가치 발전과 신사업 성장에 우선적인 관심을 두고 있지는 않다."


라는 것 입니다.

(북한 뉴스 1년 내내 나오는 것도 이제는 질린다.)


가령, 가상화폐시장이라는 것이 스스로 망했다면 아마 사람들이 납득을 할텐데,


가상화폐 시장에 철퇴를 내린, 즉 신규계좌에 대한 강한 규제 정책을 펼친 것이 문재인 정권이죠.


다시 말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가상화폐 투자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았고 성장하지 못하게 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시장을 순식간에 망하게 한 것이 문재인 대통령과 그 정부의 규제 때문인 것은 자명한 사실 입니다.


순식간에 망하게 했죠.



주식시장은 어떠한가.


제가 이전 칼럼에서 계속 반복적인 글을 적는 것은


"이러한 주식시장의 위기에 대해서 언급해라."


입니다.


주식시장의 거의 전종목인 90%의 종목들이 주가가 반토막이 나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단 한번도 우리나라 주가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이 사람의 사고방식, (사상이라는 표현을 쓰면 또 이상하게 볼 수도 있으니까.)에 대해서 의문을 품는 점이 이 부분입니다.


단 한번도 언급하지 않는다.


주가가 반토막이 나서 기업들이 빌빌 거리고 있는데, 단 한번도 주식시장의 폭락에 대해서 국가적으로 대처하라는 "립서비스 한 번" 한 적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주가를 올리라고 해서 올려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저도 압니다.


그런데 립서비스 조차, 빈 말 조차 한 번도 하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이 사람에게는 주식시장, 기업의 가치는 큰 관심사가 아니라는 말 입니다.


기업이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큰 관심사가 아니란 말입니다.



가끔, 주식시장 하락이 문재인 때문이냐 라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질문이 잘못 된 것이죠.


문재인이 주식 하락을 이끈 것이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은 별로 관심이 없다라는 말 입니다.


그럼 이 사람의 관심사가 1년 내내, 2년 내내 무엇이었느냐.


첫째, 비정규직을 공짜로 대가 없이 정규직화 시켜주기.

둘째, 노동자들 최저임금 인상시켜주기

셋째, 대기업 총수들 매 달 심심하면 조리 돌림으로 감옥에 넣기.

넷째, 탈원전 시키고 태양광 산업을 추진하는데, 과거 운동권 출신의 사업가들에게 태양광산업 일감주기.

다섯째, 하루 왠 종일 무조건 북한 뉴스 내고 평화 외치기.

여섯째, 하루 왠 종일 남자들을 범죄자로 만들어서 여자들이 세계 최악의 국가에서 살고 있다고 피해의식 심어주기.

일곱번째, 기업 노조들이 떵떵 거리고 큰 소리치도록 모른 척하기.

여덟번째, 적폐청산 한다고 전정권 각종 관료, 인사들 계속 수사하고 감옥에 넣기.

아홉번째, 국민에게 북한 간다고 알리지도 않고 북한 방문하기.

열번째, 천안함 장병들 추모식에 참석하지 않기.

열한번째, 취업률만 외쳐대기.

열두번째, 포용적 국가 외치기.

열세번째, 결혼하라고 세금 돈 퍼주기.

열네번째, 세금 및 벌금 징수를 강화해서 세수를 훨씬 크게 확보하기. 


자.


이분의 사고방식이 어떤지는 대충 그 동안의 해왔던 위와 같은 족적을 보면 알 수 있을 가능성이 높죠.


(우 김여정, 좌 김정숙. 문재인 대통령의 양 측근)


그런데, 제가 사실 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실망을 한 부분은 이 분이 위와 같은 행동을 주구장창 해서만은 아닙니다.

사회주의사상을 좋아하시는 분일 수도 있죠.


사기업들 실어하고 중앙집권적인 공무원사회중심, 만민이 평등한 인민사회 만드시는것에 희열을 느끼실수도 있겠죠.



그런데, 제가 그것 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제가 좀 이 분에게 실망한 부분은, 


바로 


"모순된 행동"


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모순 속에서 자신도 좀 혼란스러워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김대중 대통령을 좋아한다고 했죠.


좋아하고 안좋아하고 그런 개념은 아니고, 그냥 괜찮았다 별 큰 문제 없었다 라고 생각하는 대통령이에요.


그런데, 그 김대중 대통령의 행동 중에서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이 무엇이냐면,


"과거 자신을 괴롭혔고, 고문하던 세력들을 용서하고, 또한 북한과도 평화를 이루려고 노력했다."


라는 것 입니다.



일관성이 있죠.


국내에서도 용서를 했고, 또한 국외에서도 북한에게 강경하게 대하기 보다는 평화롭게 해결하려고 했어요.


이것이 일관성이죠.

 

 



그런데 이 문재인 대통령은, 일관성이 없습니다.


3대 세습 독제자인, 국민이라고 해야하나 인민이라고 해야하나 주민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북한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꿀꿀이죽을 먹고 살고 있는데, 얼마나 먹었는지 배가 처불러서 허리가 아프다고 하는 김정은에게는 친화적이고,


반대로 국내에서는 과거 대통령들 모조리 감옥에 집어넣고, 최근에는 3성장군도 자살하게 만드는 환경을 만들고.


모순되지 않습니까.



잘 생각해보십시오.


정작 자국민에게는 엄격하고, 북한에게는 관대합니다.


이러면 안되죠.


죄를 지었든 죄를 짓지 않았든 자국민은 자국민이고, 북한 공산당은 북한 공산당이죠.


지금 거꾸로 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제가 이 사람에게 실망하는 겁니다.


포용하라고 하면서, 정작 적폐청산한다고 다 때려잡고 다니고 있죠.


평화주의자인지, 혹은 어떤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분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태가 마무리가 되었는데,


되자마자


이번에는 셀트리온을 또 잡아서 분식회계로 조사합니다.


그런가 보다 하고 있는데,


바로 주식시장, 특히 제약 바이오주들을 침체시키는 뉴스를 또 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검찰 수사.


물론, 이들의 목표, 참여연대와 비슷하겠죠.


이재용의 경영권 승계문제.


주구 장창 그냥 때려잡으려고 안달입니다.


(이렇게 영부인이 마치 국회의원 수준으로 얼굴을 많이 보이는 경우는 처음이다.)

(아마도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은지도 모르겠다.)


이제 좀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폭락의 물결에서 빠져나와 살짝이라도 기술적 반등하나 했더니, 또 오늘 개박살을 내버리죠.


제약주들 개폭락했습니다.


미국 주식 시장 탓이다?


미국주식은 오늘 그냥 약보합이었습니다.



어쩌면 문재인 대통령은 두 얼굴의 연기자일 수도 있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앞에서는 환하게 웃는데,


뒤에서는 다 때려잡고 새로운 국가를 하나 설립하려고 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 속에서 항상 웃고만 있는 문재인 대통령. 과연 그는 어떤 사람일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주식시장이 개폭락하고 있는데,


무슨 유치원을 적폐로 몰아서 몇 달 내내 떠들더니....



문재인 리스크.



지난 2년간의 행동을 보았을 때,


이 사람의 우선순위는 자본주의사회에서의 우선순위와는 괴리감이 상당히 있는 편이다.


결국 자기 식구들이 다 한자리씩 해처먹게 하는 인사는 결국 적폐청산이고 나발이고, 그 나물에 그밥이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다고 할 수 있다. 코드 인사 자기도 하고 있잖아요.


나라의 방향성을 개선보다는 리셋하려는 것에 좀 더 가깝게 초점을 두고 있다.


포용적인 이라는 말을 자주 쓰면서 때려잡는 스타일의 사람이다.


한국의 여성들에게 정도가 지나칠 정도로 관대하며, 북한 김정은과 공산당에게 관대하고, 그 나머지에게는 별로 관대한 사람은 아니다.


문재인의 핵심 키워드는 


"적폐청산, 나쁘게 말하면 정치보복."

"반기업, 친노동."

"북한 김정은"

"여성의 행복이 국가의 행복"

"공무원 중심사회"


적어도 이 사람은 말의 표현을 보았을 때 이상주의자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추구하는 이상주의와는 달리 모순점이 많은 사람이다.

아니면 스스로 자신의 이상과 모순된 현실 상황에 대해서 방향을 못잡고 있는 사람일 지도 모른다.

 

 



한마디로,


주식투자자들에게는 상극이다.



이제 이 분의 임기가 3년 반이나 남았는데, 그 사이에 주식시장이 솔직히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정도 수준이 아니라 아마 임기 내에, 다시 한 번 주식시장에 태풍이 몰아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분은 중소기업이 미래라고 하신 분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시 한 번 다 갈아 엎어야겠죠.


갈아 엎는 동안 당연히 국내 경제시장의 출혈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은 친노동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물론 노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것이 당연하죠.


그런데 그들이 말하는 개념의 노동과 원초적 의미의 노동은 다른 개념입니다.


결국 반대편에 있는 것이죠.


주식은 그토록 이번 문재인 정권이 싫어하는 불로소득과 유사합니다.



제약 바이오주들을 돌려가며 두둘겨 패고 있고,


삼성전자 뿐 만 아니라 이미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돌려가면서 두둘겨 맞고 있습니다.




경남제약도 상폐 위기 입니까...


나라 경제 망해가는 소리가 하나 둘씩 들려오는 듯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다시 검찰이 수사하고,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조사를 한다는 뉴스가 다시 나왔을 때, 


매일 비오 듯 쏟아지는 기업들의 악재들로 인해 주식시장이 초토화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먼저다.


1년 내내 탑뉴스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님.



그러나


여자가 먼저다.


1년 내내 탑뉴스는 성차별로 고통받고 있는 세계 최고로 비참한 대한민국 여자.


(임기 내내 뉴스 메인 상단에 항상 뜨는 울고 있는 고통받는 여성의 사진.)

(세계 최고로 불행하고 불평등하고 인간취급 못받는다는 우리나라 여성들.)



문재인 대통령 아저씨.


박수 쳐드립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또 검찰 수사 한다길래,

그냥 문득 드는 제 생각이었습니다.


Written by Kavin.


주가는 폭락하든 말든.


하긴 원래 문재인 아저씨는 관심 없지.


이젠 뭐 1100개 중에서


1000개씩 주가 하락하는 것은 일상이 되가지고 말이야.


놀랍지도 않아.



(크크...좀 놀라줘라.)



문재인 리스크라...



(너 내가 정치 글 쓰지 말라고 그랬지.)



경제 글이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만든단 말이야.


일단 좀 물러서야겠어.


(어디로?)


주식을 하기는 할 건데, 

적극적으로 하지는 않아야겠어.


(흠...)


야. 근데 경남제약 상폐냐?


(몰러...헐...)


왜?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 경영 개선안 제출 제대로 안하면.)


마지막 코 앞이네...


(흐흐흐..)


줄줄이 상폐네.


좋다!


모두 도산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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