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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연구소 이야기 102



매매일지 기록시간 2018년 4월 4일 저녁 8시 06분


어제 분명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다시 폭락을 했다.


주식시장 폭락의 이유는 언제나 그렇듯


"미국와 중국의 관세 전쟁과 보복"


이다.


이 양측간의 무역 전쟁이 우리나라에게 호재가 될지 악재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사실 우리나라는 이 무역전쟁 속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입장은 아니다. 


양측간의 전쟁 속의 사이에 끼어서 실리를 추구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혹자는 트럼프의 문제라고 미국 대통령을 비난하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결국 올것이 오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을 뿐이다.


최근 미국의 다우지수는 하락추세로 방향을 틀었다. 그런데 그 하락추세가 생각보다 강하다.

다우지수는 지금까지 수년간 끈임없이 상승을 지속해 왔다. 어쩌면 이제는 하락할 타이밍일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이 무역전쟁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분석하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대비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대비를 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오승환의 세이브 전략!


지난 매매일지를 3월 27일까지의 실적을 올렸으니, 그 이후의 실적을 올려본다.


(다행히도 스켈핑으로 물려있던 보락이 급등을 해서 70만원 가량의 수익을 내게 되었다.)



물려있던 보락 종목에서 11.90%의 수익률로 717,567원의 수익을 실현했다.

영진약품을 스캘핑으로 0.10%의 수익률로 1,056 원 수익 실현했다.

IHQ 종목을 스캘핑으로 1.04%의 수익률로 27,992 원 수익실현했다.

세명전기 종목을 스캘핑으로 0.99%의 수익률로 40,673원 수익 실현했다.

파라텍을 스캘핑으로 0.60%의 수익률로 3,272원 수익 실현했다.

영인프론티어를 스캘핑으로 1.51%의 수익률로 9,174원 수익 실현했다.

가온미디어를 스캘핑으로 1.01%의 수익률로 23,471원의 수익을 실현했다.


물려있던 삼천당제약을 -6.02%의 손실률로 -59,660 원 손절 쳤다.


비트컴퓨터 종목을 스캘핑으로 매수하여 물렸다.

보락을 스캘핑으로 다시 재매수 하였다.

영진약품을 스캘핑으로 다시 재매수 하였다.

세명전기를 스캘핑으로 다시 재매수 하였다.

조아제약을 더블언더 기법으로 매수하였다.

SBS미디어홀딩스를 중장기 4호 기법으로 매수하였다.



주가가 오늘 폭락을 했음에도 불구하도, 다행히 보락의 주가가 급등을 해서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


오늘은 거의 다 제약주만 상승을 하였다.


과연 제약주가 대장주일까?


하지만 제약주는 변동폭이 너무나 심한 종목이다. 무조건 조심해야 한다.


 

 


나는 설거지 작업을 진행중이며, 최대한 보수적으로 종목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물론 새로 물린 종목들이 있지만, 수익을 위해서 가지고 있다기 보다는 적절한 손절 타이밍에서 손절을 치기 위해서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되겠다.


쉽지 않은 주식판이다.


침착하게 대응하자. 항상 기억해야할 것은, 나는 종목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며, 최대한 짧게 끊고만 나오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누적실현 수익을 공개하면 다음과 같다.


(누적 실현 수익은 790만원이 되었다.)


(매매중인 종목은 23개로 오히려 3종목이 증가했다.)


표면적으로는 매매중인 종목이 증가했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그렇지 않다.

계좌를 조금 더 가볍게 했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보락에서 얻은 수익으로 나는 70만원의 손절 여유자금이 더 생겼기 때문이다.

스캘핑을 더욱 더 보수적으로 해서 수익을 실현해 나가면서 동시에 손절금액으로 또이또이를 쳐나갈 계획이다.


매매시간을 최대한 길게 끌지 않고 잘라내고, 저평가 종목에 투자를 하도록 한다.


손절을 효율적으로 쳐보자.


Written by Kavin


(보락 상한가 갔더만. 너 호구냐?)


그래도 다행히 보락을 스피드 분석을 해놔서 다행이었어.

분석 안해놨으면 대응을 진짜 멍청하게 했었을 거야.

상한가의 가능성도 있었겠지만, 그 위험성이 컸어. 난 어쩔 수 없었어.


지금 손절 전략을 마련하고 있어.

스피드 분석을 다 할꺼야.

저평가 가치주도 찾고 말이야.


지금 주식 시장은 너무 혼란스러워.

재수 없게 잘못 걸리면 호되게 당할 수 있는 시장이라고.


최대한 조심스럽게 커트 커트 커트. 차후를 준비할 생각이야.

이제 더이상 모험수를 두지 않을꺼야.

지금까지 모험수가 모두 실패했다고.

만약 여기서 모험수를 두다가 실패하면 멘탈이 박살나게 될꺼야...


"어이 케빈. 설거지 작업은 잘 하고 있는거야? 너 임마. 호구되는거 아니지?"


"최선을 다하고 있어. 지켜보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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