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연구소 이야기 91
매매일지 기록시간 2018년 3월 8일 저녁 9시 23분
어느새, 나의 주식 경력도 2년 10개월이 되었다.
이제 곧 3년차에 돌입한다.
확실히 과거에 비해서 주식매매 실력은 좋아진듯하다.
그러나 가끔 노련미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는 한다.
최근 주식 시장은 트럼프의 무역 관세 폭탄 선언 문제로 위기에 다다르고 있다.
특히 나름 건실하다고 평가받는 각종 철강 기업들, 자동차 산업의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래서 내가 가진 종목들도 영향을 받아 피해를 보고 있는 종목들이 몇 개 된다.
상당히 중요한 시기에 다다랐다고 본다.
여기서 노련하게 내 주식 인생 2번째 큰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주식연구소 90에서 나에 대해서 반성을 한 후, 조금 더 깔끔하게 매매를 하게 되었다.
3월 6일까지 수익을 기록했으니, 3월 7일 부터 오늘까지 수익을 기록한다.
( 이틀동안 346,210원의 수익을 실현했다.)
일단
스캘핑으로 물렸던 대원전선을 4.72%의 수익률로 106,763 원 수익 실현했다.
기존의 더블킬 기법으로 매수했던 조아제약을 반매도 해서 19,628 원의 수익을 실현했다.
어제 더블킬 기법으로 매수했던 SBI인베스트먼트를 매도 해서 4.29% 수익률로 153,775 원 수익 실현했다.
나머지 종목들은 그냥 스켈핑으로 66,044 원 수익 실현했다. 스캘핑 뭉탱이로 계상한다.
세아베스틸, 에스티팜 스캘핑 매매후 물렸고,
LG디스플레이는 KM3 기법으로 종가배팅 매수하였다.
전혀 욕심부리지 않고, 기계적으로 매매했다.
조아제약 같은 경우만 양방향 매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유일하게 반매도를 진행중이다.
나머지는 욕심부리지 않고 완매도 했다.
좋다. 수익을 떠나서 매매가 깔끔했기 때문에, 매매일지의 반성 효과를 보았다.
기계적으로 가보자.
지금까지의 누적 실현수익은 다음과 같다.
(이제 누적수익이 460만원 가량 되었다.)
(스켈핑으로 물린 종목들. 아직도 처리할 종목들이 산더미다. 손절칠 종목들도 있다.)
참...
내가봐도 지저분하게 꾸역꾸역 매매를 해나가고 있다.
후...
노련미로 극복해보자.
이제 주식경력 2년 10개월.
이번이 제2의 위기라고 본다.
나의 매매스킬을 보여줘야겠다. 양방향 매매까지는 안하려고 했는데 말이다.
이제부터 관리 들어간다.
Written by Kavin
(매매스킬 좋아하네. 빨리 땜질이나 하쇼.)
빡세다. 20개야.
(주식백화점이네.)
흐흐...
백화점 처럼 하지 말라고 하면서 나야말로 백화점이네.
(손절쳐. 좀. 예상 손절 종목 몇개나 있냐?)
6개 정도?
(20개 중에 6개를 손절쳐야 한다라...)
어쩔 수 없다.
리스크 햇지를 좀 해놔야지.
위기다.
일단 난 다물고 치고빠지기 단타만 칠꺼야.
변동성이 심한 시장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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