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상장!" - 영화 "작전" 으로 배우는 주식 - 15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어찌보면, 영화 작전의 스토리 라인은 바로 "우회상장" 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영화 속 주식 작전은 "우회상장" 이라는 재료를 이용한 주가 왜곡, 즉 주가 부풀리기 이기 때문이죠. 영화에서 작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일식집에서 황종구와 그의 작전 세력 일당들이 모두 모이게 됩니다. 거기에서, 황종구는 대주주 역할의 대산토건 박창주에게 이렇게 물어보지요. "합병할 회사가 어디라고?" 황종구의 질문에 박창주는 이렇게 답합니다. "한결이라고 환경 벤처인데, 거기 사장이 나랑 중고등학교 동창이거든" 박창주는 자신이 대주주로 있던 대산토건을 이용해서, 한 건 올리기 위해서 그의 친구가 사장으로 있는 환경벤처 기업과 합병하기로 계획합니다. 물론, 그 합병의 실제적인 가치에 목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