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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영화 작전에서 강현수가 주식 투자자들의 입에서 항상 오르락 내리는 명언을 한마디 합니다.


무슨 명언이냐고요?


한 번 보시죠.


"결국 및천 차이 아닙니까?"


강현수는 홍종구에게 차 안에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똑같이 1% 씩 먹어도 100만원이면 만원이고, 100억이면 1억인데, 부자들하고 개미들하고 애초에 게임이 됩니까?"


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 주식에서 작전 세력이 당연히 유리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인데요.


바로 


"자금력"


문제이지요.


자금력이 있으면 차트를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먼저 공격"


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죠.


그러나, 자금이 부족하면


"따라잡기"


를 해야만 하는 운명에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주식 개미들의 피할 수 없는 숙명입니다.


 

 


개미 투자자들은 항상 100%, 200% 의 큰 수익을 갈망합니다.


그러나 세력들은 단 10%만 벌어도 된다는 것이죠.


애초에 목표로 하는 수익률이 다른 이유는 단 한가지 이유.


바로 


"밑천 차이"


입니다.


자금력이 부족하면,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요즘, 비트코인이다, 가상화폐다 해서 말이 많습니다.


누가 얼마를 벌었네 라는 말들이 많죠.


여기서 주식 초보들이 한가지 간과하는 것이 있습니다. 


"얼마를 벌었네?"


라는 것 입니다. 얼마를 벌었네를 기준으로 본다면 100억 가지고 주식을 하면 10%만 먹어도 10억을 번 것 입니다.


그러나, 100만원으로 10억을 벌기 위해서는 거의 주식의 신급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거의 불가능, 아니 차라리 "로또를 인생을 살면서 2번 맞게 해주세요." 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식이란 공정한 게임이 아닙니다. 모두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주식은 자본주의 그 자체일 뿐이니까요.


"OK! 바로 그거야!"


바로 이것 입니다.


그래서 주식 초보들은 결국 차후에 큰 자금으로 작은 수익을 꾸준히 낼 수 있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자본으로 큰 수익을 내는 방법은, 결국 큰 자금을 들여서 투자를 할 때 무용지물일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그 만큼 큰 리스크를 담보로 하고, 그 리스크로 인해서 잃게 될 큰 투자금에 대한 멘탈 관리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주식 초보들은 소액으로 차분하게 연습하면서, 작은 수익을 꾸준히 내고 누적시키며, 나중에 자본력을 키워서 늘어난 투자금으로 안전하게 투자하시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앞으로 주식을 오래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밑천 없는 일개미 케빈이었습니다.


Written by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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