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영화 작전에서 어찌보면 가장 하이라이트 부분 중에 하나의 장면이 있는데요.
DGS 컴퍼니의 사장 황종구가 졸고 있는 이대리에게 질문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대리. BPS가 뭐냐?"
이 대리와 황종구는 전직 조폭출신이죠.
좀 무식한 사람들 이었었습니다.
그러나 황종구는 책을 보면서 좀 유식해졌고, 이 대리는 여전히 무식함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지요.
이 대리는 황종구의 질문에 멍한 눈으로 이렇게 답을 합니다.
"비피더스요? 그거 마시는 것 아닙니까?"
이렇게 대답한 이 대리의 운명은 어찌 되었을까요?
안봐도 뻔하죠?
무식하면 뭐다?
(황종구에게 싸커킥을 맞는 이 대리.)
여러분 BPS 의 뜻은 알고 주식투자 하고 계시죠?
요즘은 어찌보면 인터넷 문화가 많이 발전을 해서, BPS 의 뜻도 모르고 투자하시는 그런 초초보 주식 투자자들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대가 참 좋아졌죠.
(분노한 황종구의 외침)
"BPS! 주식당 순자산!"
그렇죠. BPS의 뜻은 Bookvalue per share 의 약자로서 한국말로는 주식당 순자산이지요.
관련 링크 : 주식에서 BPS 의 뜻을 쉽게 설명해 볼께요.
http://kmisfactory.tistory.com/51
여러분들도 당연히 아시는거죠?
영화속에서는 어찌보면 가장 쉬운 주식 용어 중에 하나인 BPS로 예를 들었지만, 현재 주식 투자자들도 과거를 뒤돌아 보면, 사실 주식 투자 하기전까지는 BPS 가 무엇인지도 몰랐었단 말이죠.
그렇지 않나요?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주식투자를 하는 주식 호구의 역할을 해주는 주식 초보 투자자들은 주식판에서 탈탈 탈수기 처럼 털리기 마련입니다.
작전이라는 영화의 이 장면은
"주식 하려면 공부좀 해라!"
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주식도 은근히 공부할 것들이 있습니다.
주식으로 깡통차는 수 많은 사람들은 어찌보면 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은 호구들이 참 많았었죠.
주식 공부를 한다고 해서 주식의 고수가 될 수 있다고는 말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식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면, 아무것도 모르고 무식하게 투자하는 것보다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이상 비피더스 보다 불가리스를 좋아하는 케빈이었습니다.
Written by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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