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의 차기만 하면 재수없는 저주의 팔찌.
나는 팔찌가 하나 있다. 원래 행운의 팔찌로 만들려고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이 팔찌만 차면 재수가 없다.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이라서 자주 차고 다녔는데, 이걸 차고 주식 매매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다. +_+;;; 그리고 이직 면접을 보았을 때, 이걸 몰래 차고 면접을 보면 항상 결과가 좋지 않다.... 정말 기가 막히게 운이 없다. 희한하다. 이 팔찌만 차면 되는 일이 없다. 머피의 법칙이 그냥 모두 적용되는 기분이다. 그래서 심지어는 차기가 싫다..... (원래는 탄생석 팔찌를 차고 싶었는데 탄생석이 루비 라서, 빨간색은 좀...) 예쁜데.... 나는 뭐....악세사리같은 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외모의 아저씨이다. 그런데 옛날에 내 친구가 악세사리를 많이 하고 다녔었는데, 그 때 그냥 선물을 받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