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전업투자자의 현실과 필요한 실력 이야기 (매매횟수의 중요성과 계좌관리 능력에 대해서.)
주식연구소에서 원래는 종가배팅 위주로 연구를 시작했던 것은 맞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단순히 종가배팅만으로 매매매하는 것은 한계성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주식시장에는 장 중에도 수 많은 모멘텀과 기회가 있다. 그러나 단순히 종가배팅으로 끊어먹고 나오는 기법만으로는 한계성이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나는 주식을 오랫동안 할 사람이기 때문에, 매매하면서 계속 느끼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전업투자란, "돈을 그 때 그 때 벌고, 자금을 회전시켜 생활을 유지하는 것" 이다. 즉, 넋 놓고 수익 날 때 까지 기다리면서 자금난에 허덕이는 것이 아니라, 그 때 그 때 언제든 유동성있게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 내가 어느정도 주식의 중수단계에 다다랐을 때 한가지 내게 생긴 딜레마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