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경험담) 한일사료와 두올산업 주가 상승에 익절하지 못하다...
케빈의 주식 경험담&잡담&에피소드 14 매매일지 쓰는 시간 2017년 6월 26일 저녁 9시 30분. 오늘은 어찌보면 기분이 좀 좋지 않다.비오는 습한 날씨여서 일 수도 있겠지만, 날씨 만큼, 무엇인가 내 마음도 찝찝하기 그지 없다. 주로 주식을 할 때 이렇게 기분이 안좋아지는 경우의 대다수는 "익절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 이다. 즉, 손절을 못해서 문제가 될 때가 아니라, 바로 익절 때문에 멘탈이 많이 다친다는 것이다. 주식을 조금 한다는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익절이 정말 어렵다." 라고 말이다. 나 역시 이 말에 매우 공감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익절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수익이 나는 빨간불을 보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고 싶다. 빨간불을 빤히 보고 있다가 파란불로 장이 마감이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