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적인 도박판인 주식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이기심과 욕심에 대해서.
요즘 인터넷 글들을 보면, 주식시장에 대한 불만이 끊이지 않습니다. 뭐... 언제는 없었을까요? 10년전에도, 20년전에도 있었겠죠. 언제나 불만은 있었습니다. 주식시장은 합법적인 도박판입니다. 옛날에 영화에서 마산창투 어르신이 이런 말씀을 하셨었죠. "하루만에 두세배씩 크거나 망하는 기업은 없어." 요즘, 개인투자자들 중 주식으로 인해서 자신들이 피해를 보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비주식투자자들이 하는 말은 항상 같습니다. "누가 주식하래? 자기가 욕심부려서 주식해놓고서..." 그렇습니다. 지금 개인투자자들의 90%는 모두 정상적인 주식투자를 하는 모습은 아닙니다. 투기성 주식을 하고 있죠. 각종 단타라는 용어, 스윙이라는 용어 등등... 이 모든 용어는 본래 기업가치를 보고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