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감기몸살 케빈입니다.


와... 감기몸살 한 번 걸리면  저 같은 경우는 약을 먹어도 거의 2주를 고생해요.


지금 고생하고 있는건 그렇다 쳐도, 앞으로가 걱정이네요.


앞으로 1주일은 더 고생할테니 말이죠?


여러분들도 건강 잘 챙기세요.


몸이 아프면 정말 아무것도 못해요.ㅠㅠ


제가 주식과 사색에서 최근에, 주식 초보분들에게 가능한한 주식을 하지말라고 조언을 해드렸는데요.


(니가 뭔 데?)


네... 알아요. 


전 자격이 없어요.


그런데, 여러분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싶어서 그래요.

몸이 좀 아프니까 사람이 좀...그렇잖아요? 사색적으로 된다고 할까요?

그래서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주식 초보분들이 생각나서 이런글을 적게 되요.


제가 블로그에 글을 쓰는 내용들을 보시면, 물론 이론적인 이야기들도 있는데, 제가 계속 주식과 인생을 연결시키고, 주식을 하는데 어떠한 마인드로 해야하는지 혹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개념에 대해서 계속 글을 쓰잖아요.


사실, 쓰잘데기 없는 글 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


(난 빨리 기법을 배우고 싶은데?)


알아요. 근데... 정말 중요해서 그래요.

이러한 자세의 한끝 차이가 자신의 계좌를 깡통으로 만들거나 아니면 심폐소생술로 살려내거나 하거든요.


그래서 주식과 사색에서 좀 쎄게 말씀드린거에요.


관련 링크  : 주식 중수 케빈의 솔직한 고백. "주식 하지 마라." - 주식 초보에게 조언

http://kmisfactory.tistory.com/1210


전 여러분들에게 조언을 해드릴 실력이나 자격은 없어요.


그런데 제가, 그래도 깡통은 차지 않고 조금이라도 돈을 벌고 있는 개인적으로주식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못하지는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이런 말씀을 드리는거에요.


"하지마. 형. 주식하지마. 진짜 호구된단 말이야."


 

 



1.  관련 링크 : 주식 초보들은 주식 중수와 주식 초중수를 외형적으로 구분하기 어렵다. 하지만 다르다.


http://kmisfactory.tistory.com/901


음.. 이 글을 적은 이유가, 여러분들이 주식 초보 때 많이들 속는다고 할까요?


말빨 좋고, 무엇인가 자신감 넘치고 허세에 찬 그런 사람들에게 속는 경우가 많아요.


음.... 그래요. 속는다라는 말 보다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잘못된 개념을 받아드리고 배우는 경우가 많아요.


그럼 처음부터 박살나고 시작하는거에요.


저 역시도 처음에, 주식 초중수와 중수들을 구분하지 못했어요.


왜 못하냐면, 초중수들이 하는 말이 틀린게 없기 때문이에요.


결과를 두고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 틀린말이 없어요.


그런데 제가 주식을 하면서 실전은 다르다라는 것을 많이 느꼈거든요.

네.


달라요.


조금 과장되게 표현하면 완전히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시면되요.


각종 주식방송에서는 여러분들에게


"축구하는 법을 글로 읽어준다."


라고 보시면 되요. 


"투수로서 공을 던지는 방법을 글로 읽어준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여러분들이 축구나 야구를 하기 위해서 볼을 차고 던지는 것과는 사실 그 관련성이 아주 크지는 않거든요.

그렇죠?


이론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는건 맞는데, 실전과 조합이 되었을 때 의미가 있지 단지 그 책의 이론적 설명자체는 축구와 야구라는 몸으로 하는 스포츠에는 그 중요성이 떨어진다는 것이죠.

그래서 주식은 직접 해봐야 되요.


주식판에는 이 초중수들의 비중이 상당히 많아요. 그런 사람들에게 여러분들이 주식을 배우게 되죠.

물론 저 역시도 그런식으로 배웠어요. 배울길이 없으니까요. 배우는 내용중에 당연히 실전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도 있는데, 상당히 편협적인 내용들도 많다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주로 글을 쓰게 되면.


"이런 기술이 필요없는 이유."

"이걸 분석할 필요 없는 이유."

"보조지표가 필요 없는 이유."

"거래량 분석이 필요가 없는 이유."


이런식으로 글을 적죠.


그런데 주식 초보들은 이런걸 좋다고 배우는 거죠.

이런 것을 멋있다고 생각하고 맹신하는 경우가 많아요.


제가 주식 초중수에서 중수로 넘어갈 수 있었던 이유는, 


"이러한 화려한 정보나 기술이나 지식들이 주식 매매 실전에서 의미가 있는가?"


를 의심해 보았기 때문이에요.


이, 의심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저는 주식 실력이 어쩌면 좀 단기간에 빨리 발전했다고 생각해요.


아직도 주식 초중수분들 보면 이런 무한루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요.


안타까운 것이죠.


어쩔 수 없어요. 그것을 스스로 캐치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 사람의 한계라고 봅니다.


오늘도 주식판에는 수 많은 주식 초중수들이 고수 행세를 하면서 여러분들에게 조언과 강의를 해요.

물론 그 중에는 정말 고수도 있고 하겠죠.


그런데 고수와 초중수의 비율을 따지면 제가 볼 때는 한 10% 정도가 고수이고, 90% 정도는 초중수 정도라고 보고 있습니다.


외형적으로는 구분하기 어려워요.

그 사람이 실제로 매매하는 것을 봐야 알아요.


그런데 실제로 매매하는 것을 보여줄 수가 없어요. 그래서 주식 초보들은 정말 구분하기 어렵죠.

그래서 주식 초중수들이 계속 주식판에서 방황하면서 허세를 부리고 무한루프를 도는 그곳에 같이 끼어들어서 같이 무한루프 돌고 있는겁니다.


왜냐하면, 주식 초중수들도 거기서 벗어나지 못해서 계속 방황하고 있는데, 그 사람들에게 똑같이 배우고 똑같이 행동하니까 그렇죠.


이걸 해결할 방법이 있느냐?

제가 볼 때는 거의 없다고 봐요.


여러분들이 주식을 포기하는것이 차라리 낫다는 이유 중에 하나 입니다.

"내....돈.... 다 날렸어."


 

 



2. 관련 링크 : 자신이 주식 초보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자가 검증 체크 리스트 10가지.


http://kmisfactory.tistory.com/731


사실 이 글을 적었을 때, 제가 써놓고도 좀 제가 재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용기 있게 적은 이유는, 여러분들이 조금 더 보수적이고 겸손한 투자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때문이었어요.


외향적으로 보면 상당히 기준이 높아요.


주식을 300회 이상 매매해 보았어야 하고,

주식으로 수익을 냈어야 하고,

등등...


많아요.


이 글을 제가 봐도 재수없는 기준으로 적은 이유는, 바로 겸손함 때문이었어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제가 겸손함이라는 것에 대해서 아주 많이 강조를 하죠.


이 겸손함이 주는 주식에서의 능력은 생각보다 상당히 강해요.


이 겸손함은 돈주고 배울 수 있는것이 아니거든요.


나름대로 개인적인 인생속에서의 훈련과 수련이 필요하죠.


"겸손해지셔야 합니다."


"바로 내일 딱 겸손해짐!"


이런 것은 없어요.


그래서 저는 약간 이런 자가 검증 리스트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아직 나는 초보구나."


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발생하는 수익이나 각종 주식에서의 성공에 대해서 겸손해지기를 바랬던 것이죠.


이 겸손함이 태생적으로 받쳐주지 않는 사람은 주식판에서 정말 살아남기 힘들어요.


아마 이런 기준을 주식 초중수들에게 드리밀면, 아마 저에게 화를 낼지도 몰라요.


그런데 사실, "화 내고 깨닫는 바가 있으라고" 적은 글이에요.


자신이 고수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라고 적은 글이에요.


자기 자신에 대해서 평가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해요.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는 행위 자체가 사실 겸손함이거든요.


그런데 주식판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제가 계속 중간 중간 마다 이런 글들을 적는거에요.


주식 초보분들은 이런 내용들이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할 수 도 있어요. 


그런데 저는 정말 중요했더라 라고 생각하니까 적은 겁니다.

"뭐...뭐야. 내가 10년 연구한 초필살 특플러스 돌파 회오리 기법이 통하지 않다니!!!! 말이 안되. 이건 말이 안된다고!!!!!!!"


 

 



3. 기타 간접적으로 주식은 어렵고 수익을 내기 어려우니 자기를 평가해보고 그만두어라 라는 글을 많이 적어왔다.


저는 직간접적으로 계속 이런 류의 글을 적어왔어요.


제가, 주식 매매를 하면서 여러분들에게 


"봐라. 내가 예측했더니 돈 벌지! 역시 난 잘해! 주식은 이렇게 하는거였어!"


이런 식으로 글을 적지를 않죠.


잘 보시면 저도 고민하고, 짜증내고, 한숨쉬죠.


물론 그 안에 지금까지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내적인 자신감은 있지만, 


"집중하자, 손절하자, 최선을 다하자..."


등등 계속 저를 다그치고 다독입니다.


아마 이런 모습을 보면 대부분의 주식을 잘 모르시는 주식 초보들은


"이 사람 주식 초보인가 보구나. 주식 고수들은 엄청 냉정하던데? 그냥 항상 자신감 넘치고 예측 다 맞추던데?"


이렇게 생각하실거에요.


그래서 제가 실전 주식에서는 그렇지 않다라는 것을 여러분들에게 어쩌면 알려드리고 싶어서 저의 감정의 변화들에 대해서 기록을 하는 것이죠.


주식 연구소의 글은 2가지 목적이에요.


그 안에서 제가 그 이유를 설명을 이미 했지만,


첫째는 저의 매매일지.

둘째는 여러분들 중에 생각이 있는 분들은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에요.


실전은 다르다라는 겁니다.


무조건 고수면 돈을 벌고, 전문가면 무조건 맞추고, 칼같이 손절하고, 칼 같이 익절할 것 같지만 실전은 그렇지 않다는 거에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접하는 각종 주식의 고수나 전문가들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칼같죠?"


주식은 실전에서 그러기가 힘들어요.


"자신감에 아주 충만하죠?"


주식은 실전에서 그러기가 힘들어요.


그걸 보여드리는 거에요.


이 실전매매의 과정은 매우 고통스러워요. 생각보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계속 직간접적으로 말씀드리고 있고, 앞으로도 말씀드릴거에요.


"실전 주식은 진짜....X 같다."


라는 것을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접하는 각종 주식 전문가들은 어떻습니까?


"주식은 이렇게 하면 돈벌어요. 쉬워요. 여러분들이 이런걸 몰라서 그래요. 하하하."


그래서 여러분들은 주식판에서 호구처럼 빨래질 당하다가 나가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이런 주식판이 보여주는 화려하고 쉬워보이는 겉모습에 속아서 우리나라 역사적으로 아마 수천만명이 빨래질을 당했겠죠.


빨래질 당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차라리 애초에 주식판에 들어오지 마시라는 거에요.

"주식 쉬워. 그냥 하면 돈 벌어. 내가 좀 가르쳐줄께. 넌 왜 이 좋은 걸 안하고 있냐? 주식이란 말이야..."

(빨래질이 시작된다.)


 

 


4. 내가 즐겨 보던 각종 주식 방송들이 사라지고 있다...


저는 주식방송을 라디오 처럼 듣는 편이에요.


주식을 좋아한다고 말씀드렸죠?


재밌어요. 


힘든데, 주식이라는 분야가 좋아요. 그래서 아직까지 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


각종 주식방송의 개드립도 좋아하고, 영화는 작전, 빅쇼트, 타짜, 히든카드, 등등의 이런 배팅 영화를 좋아해요. 흐흐흐.


(미친...)


죄송합니다.


승부수를 던지는 영화들을 좋아해요. 왜냐하면 저는 실제 삶에서는 승부수를 못던지는 소심한 사람일 뿐이니까요.

대리 만족이라고 해야할까요?


제가 좋아하던 주식 방송들이 최근에 몇개가 없어졌어요.


어....


그래서 좀 그래요.


왜 없어졌냐고요?


돈을 잃고 없어진것이죠.


그냥 계속 했으면 좋겠는데...


아마 그런 단계일꺼에요. 저도 경험해 본적이 있는데...


"이제는 좀 할 줄 알겠다. 차트가 보인다. 자신감이 생겼어! 주식은 역시 노력하면 되는것이었어!"


라는 단계가 있어요.


저도 겪었던 단계에요.


그런데 이 단계에서 만약 실패를 하게 되면, 한마디로


"멘탈붕괴"


가 됩니다. 저는 이 단계에서 멘탈이 붕괴되지 않고 넘어선 사람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대부분은 여기서 멘탈이 탈탈 탈수기 처럼 털려서 주식을 접습니다.


물론 접었다가 그 손맛을 잊지 못하고 슬그머니 다시 주식판으로 기어들어오죠.


이 과정이 반복됩니다. 


아무튼, 계속 헛짓을 하다가 최근에 요 근래 1년동안 좋아하는 주식방송들이 몇개가 없어졌어요.


그래서 최근에 몸도 안좋고, 주식방송을 보던 재미도 사라지고, 좀 우울해 졌나봐요. 헤헤...


그 주식방송의 전문가들이 주식으로 실패해서 망하는 이유들이, 다 뻔해요.


사실 저는 그 재미로 보았지만...


가장 큰 공통점은


"확신이 강하다."


라는 것과,


"경험이 부족하다."


라는 것이에요.


이 확신이라는 것이... 제가 이런말을 하면 좀 그런데...


"무식한 사람이 의지를 가지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이 된다."


라고 제가 주식 뿐 만 아니라 인생에 관련된 글에서 많이 적는데요.


뭘 좀 알고 의지와 확신을 가지면 상관없는데, 딱 봐도 아는게 없는데 확신이 너무 강해요.

이게 문제에요.


그 이유가 무엇이겠어요?


바로 다 연결이 되는 거죠.


"겸손한척 하지만 겸손하지 않기 때문이다."


라고 할 수 있어요. 애초에 말부터 겸손하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그나마 말이라도 겸손하게 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근데 그건 겉으로 보이는 겸손이죠.


자기 자신의 수준을 뒤돌아 봐야죠.


자기 자신에 대한 냉정한 견적을 내지 못한다는 것은 그건 겸손한게 아닙니다.


또한 두번째가, 바로 경험 부족인데요.


제가 주식 초보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자가검증리스트에서 매매회수가 300회 이상 되어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죠.


물론 300회 이상 매매를 하면서 당연히 수익은 나야되겠죠.

수익이 안나면 300회건, 1000회든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실패하는 제가 즐겨듣던 주식방송 전문가들이 매매경험이 부족해요.


그래서 많이 매매를 해보라는거에요.


어설프게 몇 번 매매해보고 수익이 나서 내가 잘한다라고 하지 말고 말이죠.


그래서 뭐, 저의 즐겨듣는 주식방송들이 최근에 많이 사라졌어요.


"겸손하지 않은데다가 매매 경험도 별로 없다."


그럼 최악이죠?


그럼 망하는거에요.


여러분들은 겸손하면서 매매경험도 많이 쌓고, 그와 동시에 수익을 내실 자신이 있으세요?


일단 겸손함에서 50% 탈락, 매매 경험에서 50% 탈락.


살아남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나중에 가면 남아있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 이말입니다.


있죠.


다 망하고 숨어서 고수행세 하고 다니는 사람들...


그런 사람은 있기는 하더군요...

"방송이고 나발이고. XX 그만하련다. 주식으로 잃는 돈이 더 많네 XX!"


 

 



5. 마무리.


주식이, 좀 힘들어요.


일단 좀 즐기면서 관심도 있고 찾아보고 공부도 좀 하면서 하는 그런 어느정도의 노력이 없다면, 주식판에서 살아남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어요.


해보니까 그렇더라구요.


정말 그래요.


그러니까 좀, 다른 사람들 보다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해요.


그래서 이런 느낌을 본인이 스스로 받으셔야 되요.


"나는 적어도 다른 사람보다 더 노력하고 있다."


라는 이 느낌.


이 느낌을 받으실 수준으로는 노력을 하셔야 되요.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는 것 자체가 힘들어요.


요즘 따라, 어설프게 가상화폐로 몇백배 벌었다는 소수의 초기 진입자들의 어그로에 끌려서 뭐 말도 안되는 이론으로 교육바독 빨래질 당하고, 뭐 어디 동네 양아치가 같이 생긴 인간들 몇명이 모여서 정장 하나 빼입고 나와서 전문가 가상화폐 투자 전문가 행세하고 그런거 보고 좋다고 전문가라고 찬양하다가 모조리 소리 소문 없이 다 사라지고...


요즘 그런게 많아요.


제가 그래서 그래요. 


몸도 아프다 보니까 괜히 좀, 이런 지금의 투자 분야의 분위기? 

분위기가 썩 좋지 않게 느껴져요.


"난 화투를 잘쳐."


그럼 화투를 치세요.


"난 포커를 잘쳐."


그럼 포커를 치세요.


"난 카지노에 가서 저번에 돈 많이 따봤어."


그럼 평생 카지노 가서 돈을 버세요.


"나는 승부사 기질이 있어."


승부사 기질과 주식을 잘하는 것과는 직접적인 큰 상관관계가 없어요.


"난 눈치가 빨라."


회사에서 눈치 빠르게 행동해서 사장까지 하세요.


주식판에서 빨래질 당하지 마시고, 피할 수 있다면 피하세요.


어설픈 주식 초보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분야가 아니에요.

주식 검색기 하나 구입해서 돈 벌 수 있는 분야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혹시 젊은 대학생 친구들이나 직장을 그만두고 호기롭게 전업투자를 하시려는 분들.

현실적인 말씀을 드리니까, 가능하다면 주식투자를 하지 마세요.


아니면 노력하시고요.


마지막으로 링크 하나 남깁니다.


관련 링크 : 대학생 비트코인 전문가를 커피숍에서 목격하다? 비트코인 폭락과 공포.

http://kmisfactory.tistory.com/1024


위의 링크 속 대학생에게 한마디 주제 넘는 조언을 남기면서 글을 마칠께요.


"허세떨지 말고 도서관에서 학교 공부나 해라."


이상 감기몸살 폐인 조언한다고 주제넘게 까분 케빈이었어요.


안녕^^~


(야. 희망스러운 글을 적어줘.)


희망?...흐흐...

몸이 아프다...


(야. 주식이 그렇게 어려워?)


응.

어렵다....

하지 마....


(내가 눈치하나 빠르거든. 세력들의 움직임을 난 아마 잘 포착할 수 있을꺼야.)


잘 포착하면 사진기사 해라.

빠른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잘 포착하겠네...


(야. 그런데 넌 왜 주식을 하냐?)


나?

음....

적성에 맞아.


(헐....)


"우박사. 아 근디.... 그 대학생 비트코인 전문가인지 뭔지는 요즘 뭐해요?"


"그 놈. 학자금 대출 받은 돈으로 투자해서 지금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의 공감 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지식 경영 공장
블로그 이미지 케빈아놀드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