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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이에요.


유헬스케어 테마주인 비트컴퓨터가 어느세 저의 계좌속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단타치다가 물렸는데요.


빠르게 분석이 필요할 것 같아요!


바로 가볼께요.


고고!


1. 차트 분석


차트부터 볼까요.

(2016년도에 약 -50% 수준의 과대한 주가 폭락이 있었다. 약간의 기술적 반등을 조금 더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2016년도에 너무 주가가 많이 폭락을 했어요.


지금의 차트의 형세는 "변동성을 만들어낼수 있는 자리." 라고 할 수 있는데요.


꼭 상승을 한다는 말이 아니라, 폭이 큰 파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적절하게 대응한다면 손실을 최소화 해서 빠져나오고 돈을 챙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좋은 차트인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일단 적절하게 대응하면서 끊어 먹고 나오는 차트라고 보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2. 비트컴퓨터 재무 분석


오...


기업은 생각보다 양호하군요.


저도 옛날에 비트컴퓨터에서 자바 수업을 들었었답니다. 크크크. +_+;;


비트컴퓨터는 그 때 당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참 유용한 시스템을 제공했었죠.


사실, 대학교 교수님들의 강의 실력은 거의 제로라고 볼 수 있죠.


실제적인 교육 실력은 비트컴퓨터 강사님들이 참 대단한 분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저도 그 때 당시 학교수업에서 전혀 도움을 받지 못했던 자바 수업을 비트컴퓨터에서 조금이라도 이해하게 되었어요.


아무튼, 재무 상태는 매우 건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이 기업의 규모 대비해서 다소 적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모든 관리가 이익을 내는 기반으로 이루어진 회사입니다.

최근 4년간 모두 흑자였구요.


다만 기업의 성장성은 그렇게 우수하지는 못합니다. 


투자를 많이 하는가?


음...


투자를 아주 많이 하는 기업은 아니네요.


그래도 IT 관련 기업인데, 투자는 아주 많이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BPS는 2400원 정도 됩니다. 현재 주가는 약 2.5 배 정도 고평가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현재로서는 크게 문제가 될만한 여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재무는 양호합니다.


 

 


3. 비트컴퓨터 기타 분석


비트컴퓨터는 유헬스케어 테마주로 유명하지요.

하지만 그에 대한 상응하는 큰 이익을 낸적은 없어요.


사실 옛날부터 유헬스케어를 떠들어댔지만, 막상 엄청나게 대단한 실적을 올려본적은 없는 기업입니다.


비트컴퓨터는 병원맞춤형 의료정보시스템을 개발해서 공급하고 있는 회사인데요.

의원급 의료기관에 비트U차트, BITL AB, BIT CRM, DR VIEW 등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U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원격진료시스템인 드림케어플러스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스마트 방문요양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앞으로의 U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선점을 위해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기업에 대한 개요를 보니까, 지금 현재는 사실 사업에 대한 투자 대비 수익률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러나 앞으로 결국에는 U헬스케어 시장이 커질 것이고, 이 쪽 분야에서 비트컴퓨터가 선두주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미래를 위한 투자, 가치투자에 적합한 기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급 분석을 해보면, 기관들이 지금 현재 차근 차근 매집을 하고 있고, 지금 현재 매집 규모를 보아서는 대형상승까지는 아니더라도 소형상승 정도는 만들어낼 준비가 되어있다고 보구요.


만약 여기서 골파기가 나오면, 더욱 큰 매집을 위한 작전이라고 볼 수가 있고, 그 때를 위해서 언더컷 준비를 한다면 승률은 거의 뭐 높아질 것 같다고 봅니다.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좀 보면, 매출및 수익성이 하락할 것이다라고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특히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개발 수주가 위축이 되고 있고, IT 교육분야 역시 수강생들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본 펀더멘탈이 있기 때문에, 바로 주가가 직하강 하기 보다는 어느정도 모멘텀을 만들면서 하락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의 단기적인 매출신장에 대한 기대감은 전문가들의 분석이 어두운 편인데요.


그것은, 말그대로 기업분석일 뿐이고, 저는 주식 투자자니까요.


그래서 물려있지만 아직 홀딩을 하고 있죠.


 

 


4. 마무리


일단 두가지가 좋습니다.


기업이 일단 재무제표를 가지고 장난질을 치지 않고 있다는 점과, 수급의 상황이 좋은 편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요.


몇가지 단점이 있다면,


차트상으로 좋다고 할 수가 없으며, 기업의 매출신장률이 하락세인 편이고, 또한 IT기업 치고는 특히 U HEALTH CARE 분야 라고 친다면 투자금이 그렇게 많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기업의 규모 대비해서 말이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아직은 바로 어떤 큰 움직임을 보이는 것에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고요.


소폭의 상승 정도를 기대하고, 그정도 선에서 커트하고 나오는 것이 현명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단 6600원을 기준가로 해서, 여기서 강한 양봉이 하나 나와주면, 단기적으로 어느 정도 수익을 내고 치고 빠질 수 있는 차트라고 보여지는데요. 6600원을 일단 뚫어야겠죠.


이상 비트컴퓨터에서 옛날에 컴퓨터를 배운 컴맹 케빈이었습니다.


비트컴퓨터 파이팅!


(야. 차트가 너무 쌍봉을 찍어댄다....)


그러게 말이다. 비트컴퓨터에서 어마어마하게 고생한 사람들 많겠다.


(2016년에는 1달 반만에 주가가 반토막 났어....헐...)


지독하구만.


(야. 또 있어. 그런데 50% 폭락시키는데 갭을 만들지도 않고 폭락시켰어. 와...지독하다. 진짜.)


일단 수급을 좀 믿어봐야할 것 같아.

그리고 헬스케어 테마. 결국 바이오랑 비슷한 테마라고 할 수 있거든. 그 부분을 기대해보는 수밖에.


"비트컴퓨터 주가 상승 가능성 있겠어요? 처물려서 또 개고생 하시는것 아닌가요?"


"오를지 내릴지는 모르겠고, 일단 수급이 살아있습니다. 그걸 믿고 수익은 챙기고 뜰겁니다."


케빈은 조금이라도 먹고 튀기. 끝!


여러분의 공감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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