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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오늘!


저는!


네...


안타까운 일이 있는데... 말은 못하겠네요. 흐흐...


(또 웃네...)


좀 큰 일이 있었습니다.


에휴.. 뭐 제가 그렇죠.


여러분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저 처럼 사시면 호구됩니다.


흐흐..


자 이번 시간에는 주식에서 목표가 산정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물론, 제가 기법을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너 요즘 따라 말 못해주는게 많다.)


주식과 사색에서도 적었다시피, 강의 글이 누적되면 누적될 수록 결국 이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래서 중간에 생각에 잠기고, 제 의견을 적기도 했구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여러분들의 생각의 전환을 위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그것 아세요?


주식 초보 여러분들은, 어쩌면 주식 초보들에게 주식을 배우는 환경 속에 있다는 것 말이에요.


여러분들에게 주식에 대한 조언을 해주고, 설명을 해주고, 분석을 해주는 그 수많은 인터넷 속, 또는 여러분들의 주변 사람들은 아마 주식 초보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마찬가지인.


아니면 그 보다 못한 하수일 수도 있습니다.


항상 의심하면서,,, 배우세요.


저 역시! 의심하세요!


헤헤헤..


그럼 시작해볼까요?

 

 


1. 왜 뜬금 없이 목표가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저는 주식방송보기가 취미 입니다.


이건 마치 이런거에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 음악 관련 동영상이나 방송 등을 맞 찾아보고 하는것?


즉, 취미죠.


그냥 아무 도움 안되도 듣는것만으로도 재밌어요.


여러분들도 그러시지 않나요?


새로운 주식 전문가가 나타났더군요.


역시나 같은 패턴이지만, 새로운 사람이라 신선했습니다.


그 친구는 저와 매우 비슷한 성향의 전문가 같았습니다.


"오...요놈 보소?"


그래서 잘 듣다가 결국, 그냥 안도의 한숨을 쉬며 재미로 듣게 되었죠.

왜 안도했냐고요?

그 사람이 잘하면 안되잖아요. 흐흐....


제가 주식전문가들이 하는 말 중에서 반동의, 반비동의 하는 설명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능력 것 드세요."


라는 말이에요. 


즉, 주가가 수익을 내는 구간에서 능력 것 먹으라는 말 말입니다.


아마 메이저 주식 전문가가 아닌 비메이저급에서의 99%는 이 말들을 합니다.


이 말을 그 새로운 전문가 친구도 결국에 하더군요.


그래서 좀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


이 세상의 모든 일에는 "목표" 라는 것이 있어야 그에 따른 성과도 있는 법이지요.


"그냥 하자."

"알아서 되겠지."

"나중에 알아서 그 때가서..뭐."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는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얻기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들도 동의하시나요?


주식도 그와 좀 비슷합니다.


 

 


2. 미래는 맞출 수 없다. 하지만 적어도 목표는 정해야 한다.



우리의 인생도 나중에 어떻게 풀리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입니다.


그렇죠?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적어도 "목표는 정해놓고, 그 때 가서 봐라."


라고 말입니다.


이에 대해서 제가 저의 개념을 강의글로 적은 적이 있는데요.


관련 링크 : 주식 초보들의 실수 "매수타점은 공부하는데 매도타점을 연구하지 않는다."

http://kmisfactory.tistory.com/873


자.


여기서 "매수와 매도를 한쌍으로 생각하라." 라는 글을 적습니다.


주식 초중수들의 단계에서 보통 이 부분까지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래서 주식 초중수들은 이미 지나간 차트를 보면서 다음과 같은 표현을 자주 사용합니다.


"주가가 올랐죠?"


"만약 홀딩을 하면 여기까지 먹었겠죠? 이게 몇프로인가요? 200%에요! 200%!"


물론, 지나간 차트로 말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지나간 차트로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식 초중수 또는 초보들은 


"주가가 올랐다는 것에만 집중"


"내가 수익을 냈다 라는 것에만 집중"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지나간 차트로 설명하는 것만 보면 이미 2배, 3배의 수익을 올렸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의 반에반, 반의반의 반, 10% 조차도 제대로 못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목표가가 없기 때문이다."


입니다..


언더스탠드?


주식의 중수가 되기 위해서는 목표가를 맞추던 맞추지 않던 그건 부차적인 문제이고,


"목표가를 일단은 산정해야 한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역시도 목표가는 정합니다.


제가 주식칼럼 카테고리의 추천 주식에서, 어떻게 하죠?


그렇죠. 목표가를 적었죠.


관련링크 : 2016년 10월 12일 주식 추천 종목 조아제약

http://kmisfactory.tistory.com/157


목표가에 맞추던 말던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기준에 맞게 정했다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 입니다.


목표가를 정했다는 것은, 적어도 목표가를 산정하는 기준과 기법이 있다는 뜻이겠죠.


 

 


3. 주식의 목표가의 종류와, 주식 중수급이 되기 위한 목표가 산정



먼저 주식의 목표가는 크게 2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 누가 봐도 알만한 목표가.


둘째, 신고가 목표가. 


이렇게 2가지 입니다.


보통의 주식 초중수 급에서는 첫번째 목표가만 산정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서 다음 그림을 보시죠.

(전고점을 기준으로 해서 전고점까지의 목표가를 잡는 것. 그냥 당연한거다. 그런데 이 당연한 것을 보통 "목표가" 라며 마치 대단한 분석을 해주는 것 마냥 주가를 분석해주는 마이너 주식 전문가들이 많다.)


위의 그림과 같은 분석을 해주는 주식 전문가들을 많이 보셨을 것 입니다.


저건 분석이 아니라 "당연" 한 겁니다.


이런 마인드로 주식을 하기 때문에, 주식에서 수익이 제대로 나지 않는 것 입니다.


제가 뭐라고 했죠?


"먹을 때는 크게!"


"그것이 여러분의 계좌를 빨간색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라고 말씀드렸죠. 여러분들이 이런식으로 수익을 내면 자신의 계좌가 빨간색으로 물들 것이라고 착각하지만, 몇 번 손절치거나 몇번 마이너스 나면 말짱 도루묵이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기본적인 목표가 산정은 그냥 주식 초초보들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첫번째의 기본적 목표가 산정 말고, 

두번째의 목표가 산정을 공부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즉, 신고가 매매에서의 목표가 산정 말입니다.


여러분들. 공부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인터넷에서 배운대로


"운에 맞겨야지."


"20일선 무너지면 익절 끝!"


이러고 계신가요.


신고가 목표가 산정에 대해서도 공부를 하시는 주식 초보 투자자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왜냐고요?


또 다시 반복할께요.


"먹을 때는 크게!"


여러분들이 크게 먹기 위해서는 결국 신고가의 수익권에서 어떤 매매의 판단을 하느냐라는 문제에 반드시 봉착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기준이 없으면 결국 


"닭 쫒던 개 지붕 쳐다본다."


를 하시게 될거에요.


그리고,


"(지나간 차트를 보면서 자랑하듯이) 내가 원래 여기 저점에서 샀었는데 말이야. 홀딩했었으면 300% 수익인데!"


라는 말을 주식판의 95%의 호구처럼 똑같이 하시게 될 겁니다.


 

 


4. 맺음말



원론적인 말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이 문제에 대해서 주식 초보, 즉 주식을 공부하시고 많이 경험해 보시는 단계에서 꼭 생각해보시고 연습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조차 하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냐고요?


인터넷에서 그렇게 배웠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주식판의 95%가 돈을 잃습니다.


그 말은,


주식판에서 여러분들에게 주식을 가르쳐주거나 주식에 대해서 강의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분명 자신의 손익계좌는 마이너스 인 사람이 다수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라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주식전문가라는 사람이 하는 말이, 주식의 전부라는 착각에 빠지지 말라는 말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저와 같은 방법으로 주식 매매를 하는 사람을 본적 없습니다.


그 뜻은, 저따위가 주식을 잘한다 못한다 라는 것을 말씀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저와 같이 다르게 주식투자하는 사람들이 또한 소수이지만 존재한다는 뜻 입니다.


인터넷에서 통론적으로 이야기 되는 주식에 대한 강의나 주식에 대한 교육들이 주식판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려는 겁니다.


목표가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인터넷의 대부분의 강의나 교육에서는


"미래를 어떻게 알아?"

"그건 운이야."


라고 말하면서 무시합니다.


그러나, 주식판에는


"미래를 알수는 없지만 자신의 기준을 명확하게 설정해서, 신고가에서도 합리적으로 매매하는 사람들이 있다."


라는 것을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신고가에서도 자신의 기준을 세워보십시오.


그 기준이 맞다?


그딴 것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합리적인 원리로 기준을 세우고, 그에 맞게 신고가에서도 합리적으로 매매하느냐 입니다.


20일선이 무너지면 팔라고요?


마지막으로 그림 하나 그려드리고 떠납니다.


이상 다수결에서 패배한 소수의 케빈이었습니다.



 

 

(야. 20일선 깨지면 손해가 커?)


신고가 종목에서 20일선 깨지면 호구되는거지.


그리고 한 가지 더!


(뭔데?)


20일선을 곱게 깨지 않아.


(어떻게 깨는데?)


무참히 깨고 폭락시켜버리지. 흐흐흐..


(.....)


너 왜 저렇게 무책임한 말을 할 수 있는지 알아?

그냥 20일선 깨지 않으면 홀딩하라는 말 말이야.


(왜 저런말을 할 수 있는건데?)


둘 중하나지.


(뭔데. 시간없어. 빨랑 말해.)


첫째. 저런 상황을 매매하면서 겪어 본 적이 없던가.

둘째. 큰 수익률을 내본적 없던가.


(그런데 넌 일반적인 저 사람들 처럼 생각하지 않는거야?)


첫째. 신고가에서 큰 수익을 본 뒤 그대로 큰 수익금이 원상복구 되버리면 멘탈이 부셔지는 걸 아니까.


주식 초중수급들, 그 이하는 300%의 수익을 눈으로 보았는데, 그걸 120% 수익으로 끝내면, 주식 초중수 전문가들은 이런 말을 하지.

"120%가 어디에요! 만족하세요! 먹은게 어디에요!"

크크크....

당해봐. 당해보라고. 그게 그냥 만족이라는 말로 웃고 넘길 상황인지. 

난 그 심리를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이야. 


둘째. 주식의 복리의 원리를 이해하니까.


신고가가 되면, 이평선은 정배열 되면서, 실제 캔들과 이평선과의 이격도가 매우 넓어지지.

20일선?

그 아래까지 떨어지면 말이야. 웃을일이 아니야.

그런데 20일선 깨졌다고 수익률 300% 까지 눈으로 봤었는데, 20일선 깨졌다고 손절 끝?

그러니까 계좌가 마이너스지.


셋째. 내가 경험해봤으니까.

관련링크 : (재밌는 케빈의 주식 경험) 영진약품 대박 수익률 날뻔한 이야기...윗꼬리 장대 음봉에 대해서

http://kmisfactory.tistory.com/643


수익을 다먹으라는게 아니야.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중요한건 말이야.


내가 매도를 했을 때, 인정을 할 수 있어야되.

자신을 설득해야 한다고. 그래야 앞으로의 주식투자에도 악영향을 미치지 않아.

그럼 어떻게 설득해야겠어?

20일선 깨졌으니까 매도했고, 만족한다? 크크크크.


(어떻게 자신을 설득해야 하는데.)


논리적인 자신의 기준으로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라고 설득해야지.

너 20일선 깨졌다고 팔아봐라.

니 멘탈 어떻게 되나.

한 번 해봐!


머리통을 날리고 싶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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