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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홀딩과 커트 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저는 제 개인적으로 주식을 짧게 끊고 수익을 내는 것을 "CUT" 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주식연구소에서도 적었다시피, 아래에서 받쳐 잡고 매수를 하는 것을 "UNDER CUT" 이라고 불러요.


물론, 지속적으로 종목을 들고 가는 것을 "HOLDING" 이라고 하겠죠.


매도를 하는 것은 결국 "컷" 을 하느냐 "홀딩" 을 하느냐의 문제라고 할 수 있겠죠.


저는 기본적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홀딩을 하고 커트를 할 까요?


짧게 섦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시작하지요.


고고!


1. 절대적인 저점은 없다. 다시 말해서, 내가 저점이라고 생각하면 그곳이 저점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요.


예를 들어서, 어떠한 종목을 매수를 했는데, 그 종목이 앞으로 오르던지, 또는 하락을 하던지 그런 것들에 개의치 않고, 


본인이


"이정도면 저점이다."


라고 판단되면 그것이 바로 여러분의 저점이 된다는 소리입니다.


저점은 모두에게 기준이 다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저점 이라고 생각되는 종목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일단 그 종목은 저점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2. 매수 타점의 종류



매수는 크게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저점매수, 중단매수, 고점 갭매수, 돌파매수 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림을 보실까요?

(매수 타점은 위의 4가지 정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주식을 잘하기 위해서는 이 4가지 타점에서 모두 유연하게 주식 투자를 할 줄 알아야 한다.)


저점매수라는 것은 말그대로 저점에서 매수하는 것이고,


중단매수라는 것은 주가가 일정부분 올라갔다고 생각할 때 매수하는 것이며,


상단 갭매수는 주가가 전고점에 이르기 전 일정 수준의 이격도를 보일 때 매수하는 것이며,


상단 돌파 매수는 말 그대로 이 종목이 돌파를 할 것이라고 생각되어, 주가의 전고점 상단에서 매수하는 것 입니다.


보통의 주식 초보 투자자들은 이 4가지 유형의 매수타점 중에서


"한 타점만 마스터하면 된다."


라고 생각하지만, 여러분들이 결국, 주식 초중수를 넘기 위해서는 이 4가지 타점에서 유연하게 모두 매매를 할 줄알아야 합니다.


각 타점마다 특장점이 있기 때문에, 그 타점에 대한 특징들을 잘 이용해서 매수를 해야한다는 것이지요.

 

 


3. 홀딩을 하기 위해서는 저점 매수를 해야만 한다.



여러분들이 홀딩을 잘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여러분들의 매수 타점에 자신이 없어서 이기 때문입니다.


즉 심리적으로 여러분들이 저점에서 매수했다는 판단이 들지 않기 때문에 홀딩을 못하는 것이지요.


제가 주식 초보들의 매수 타점들을 잘 보면, 보통 중단매수 또는 상단갭매수 포지션을 많이 잡습니다.


자.


홀딩을 하기 위해서는 어디서 잡아야 한다고요?


그렇습니다.


저점에서 잡아야하죠.


그런데 여러분들은 중단매수나 상단갭매수를 선택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애시당초 매수타점에서 부터 홀딩을 할 수가 없다는 것 입니다.


상단 돌파매수?


현실적으로 지속적으로 홀딩하기가 어렵습니다.


즉, 여러분들은 매수타점에 따라 홀딩을 해야할 종목이 있는 것이고, 중간 커트를 해야할 종목들이 있다는 것 입니다.


여러분들은


"주식은 홀딩이야."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 여러분들의 매수타점은 저점을 지향하고 있습니까?


맞나요?


한 번 점검해보시죠.


4. 저점매수 방법은 결국 어떤 매수 방법을 선택해야하는 것일까?



자. 


그럼 홀딩을 하기 위해서는 저점에서 매수를 해야하고, 저점에서 매수를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바닥 매수 방법"


과 비슷한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즉, 여러분들은 


"급등주 매매 방법"


의 형태의 매수방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요.


그 매수방법으로는 홀딩이 어렵다는 것 입니다.


급등주 매매방법은 보통


"중단 매수"


또는 


"상단 갭 매수"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애시당초 여러분들은 홀딩을 할 수 없게 주식을 한다는 것이죠.


자. 그러면 논리들의 조각이 하나씩 연결이 됩니다.


그럼 바닥 매수 기법과 유사하게 하단에서 매수를 해야 한다면, 그 주가의 상승 속도는 빠른가요?


제가 주식 초보강의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느립니다.


자. 느립니다.


그럼, 결국 주식을 홀딩을 해서 주가가 우상향 하는 것을 모두 즐기며 큰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기간"


이라는 것이 당연히 걸리며,


"느리다."


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식의 특성입니다.


여러분들이 홀딩을 하지 못하는 이유?


처음부터 여러분들은 홀딩에 불리하도록 주식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5. 맺음말



만약 여러분들이 홀딩을 해서 우상향 종목의 큰 수익을 내고 싶다면, 


"시간투자"


는 당연히 여러분들이 각오해야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냥 홀딩. 20일선 안깨지면 홀딩"


여러분들은 이런 식으로 주식을 배우셨겠지만, 실제 주식의 특성은 많이 다르다는 것 입니다.


홀딩을 하고 싶으십니까?


그럼 저점에서 매수하시고 시간을 투자하십시오.


그게 아니라면


"커트"


를 하십시오.


제가 주식연구소에서 0.9%, 2%, 3% 이렇게 먹고 나오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홀딩이 쫄려서?"


아닙니다.


애시당초, 제가 매수할 때, 저는 커트를 위한 매수를 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말이죠.


제가 여러분들에게 종목분석등을 할 때 다음과 같은 표현들을 자주 합니다.


(유리하다. 불리하다.)


이것이 바로 위와 같은 개념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KS3 기법이 바로 그런 기법입니다. 홀딩하기에 불리하기 때문에 이미 사전에 커트를 염두하고 매수하는 기법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은 


"사놓고 홀딩할지 말지를 결정"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매수타점에 따라 홀딩할지 말지를 대충 결정하고 매수를 해야한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수익실현을 아주 큰 스트레스 없이 해가면서 수익을 누적시킬 수 있는 것 입니다.


여러분의 매수타점은 어디인가요?


이상 타점왕 케빈이었습니다.


안녕!~


(주식은 닥치고 홀딩이야.)


저점에서 사면 홀딩, 그 이상에서 사면 커트.


(꼭 그런건 아니잖아. 너도 그렇게 하지는 않잖아.)


그래. 꼭 그런건 아니야.


그러나, 잘봐.


전반적인 플로우는 정해져 있어야되.


나 역시 변수에 따라 의사결정을 다르게 하지.


그러나 전반적인 방향성은 결정되어있어.


그 전반적 방향성에서 가끔씩 모험을 하는 거지.


즉, 매수와 매도는 한쌍이야.


매수 타점에 따라 매도의 의사결정도 바뀌는거야.


홀딩하고 싶어? 그럼 니가 자신감있는 가격대의 저점에서 사.

뭐하러 자신도 없는 가격에서 사서, 하루 하루 마음 조리며 오를지 내릴지 고민하고 있는거야?


여러분의 공감 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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