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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요즘에 주식 매매를 하면서 여기 저기 주식 방송들을 보기도 하는데요.


주식 방송들을 보게 되면, 주식 초보들의 특성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매도 타점에 대한 연구가 없다."


라는 것 입니다.


주식을 하면 할 수록, 어디서 매도를 하느냐에 대한 고민이 정말 많이 되는데요.


결국 여러분들도 매매를 하다보면 빨간색 수익 구간을 자주 보게 될 것이고, 매도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실거에요.


그런데, 이 매수에 대한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요.


매도에 대해서는 별로 고민을 하지 않으시더라구요.


어디서 매도하느냐.


그냥 운에 맞기느냐.


여러분들이 분명 고민해봐야 할 문제 입니다.


주식 초보들이 매도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결국 매도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일단 수익을 좀 내고 싶다라는 마음이 앞서기 때문에, 매도에 대해서는 부차적인 고민을 하지 않죠.


기법에 대해서 연구를 하시는 것 좋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매매 기법이 단순히 매수시점에만 집중되어 있다면 그것은 일찍 수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즉, 자신의 매매기법 자체가 매도 전략을 세울 수 없는 기법이라면, 그냥 감에 따라서 매도를 할 수 밖에 없는 기준을 세울 수 없는 기법이라면 일찌감치 교체해버리는 것이 좋다는 것이죠.


처음부터 잘못된 습관으로 만들어진 매수기법 같은 경우는 어짜피 시간이 지나면 다 무용지물이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 주식을 시작하실 때, 매수와 매도를 하나의 세트로 보고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처음에는 매도에 대한 기준이 잘 서지 않았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매도의 기준에 대해서 더욱 많은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여러분들이 매수를 실패하는 것보다 매도에 실패했을 때 얻게 되는 정신적 데미지가 더욱 큽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주식 투자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매도에 대한 후회로 여러분의 멘탈이 파괴되는 경우들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매도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 주식 연구를 하시기 바랍니다.


매도에는 완벽한 매도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간혹, 어떤 주식 방송에서 


"내가 최고점에서 정확하게 팔지?"


라고 여러분들에게 호객행위를 하지만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고, 매우 극한된 경험을 전체화시켜서는 안되겠죠.


최고의 타점에서 매도하기보다는, 


"합리적인 타점" 에서 매도하는 그런 습관을 드리셨으면 좋겠습니다.


합리적인 타점이라는 것은 차트적으로 보았을 때, 


"여기서 더 올라가면 뭐 말도 안된다.... 여기서부터는 모험이다."


라고 생각되는 그 시점 전에서 끊고 매도해버리는 것이죠.


즉, 모험의 영역에 오기 전에 매도를 쳐서 그정도에서 만족하는 습관을 드리는 것 입니다.


모헌은 간혹 가다가 하는 것이지, 항상 모험을 걸며 매도를 하려고 홀딩했다가는 여러분의 계좌가 보통 다 박살날 겁니다.


수익은 챙겨가면서 하라는 말도 있잖아요?


모험은 전체 매매의 20% 정도에서 하고, 나머지 80% 정도는 모험보다는 모험의 변수가 나오기 전에 매도를 때려서 합리적으로 만족하는 습관을 드려야 합니다.


주식 초보분들이 착각하시는 것이


"그렇게 하기로 마음 먹으면 그냥 그렇게 매도하면 되는것 아니냐?"


라는 것인데요.


실전에서는 이러한 합리적인 선택에 대해서 만족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익숙해지는 기간이 꽤나 걸립니다.


즉, 합리적인 매매를 하게 되면, 차후에 항상 아쉬움도 따르는 법이거든요.

 

 


그런데 그 아쉬움에 대해서 인정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죠.


그냥 마음 먹었으니, 만족하기로 했으니 만족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그러므로, 어짜피 그 만족을 위해서는 여러분들, 보통 1년에서 2년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처음부터 만족하지 않는 매매를 하게 되면, 나중에 다시 1년~2년 더 시간을 투자하셔야 한다는거에요.


그럴 바에야, 처음부터 습관을 드릴려고 노력하고, 그렇게 합리적으로 매도를 때리는 습관을 드리라는 것 입니다.


가령 예를 들면, 


(CMG제약은 단기간에 매우 급상승을 했다. 모든 개인 투자자들은 홀딩을 하면서 대박을 꿈꾸지만, 여기서 매도를 치고 그냥 만족하는 습관을 드릴 필요가 있다. 차 후 주가가 더욱 급상승을 해서 대박이 나던 그렇지 않던 그것은 신경쓰지 않고 말이다.)


CMG제약 이라는 종목의 차트인데요. 최근에 주가가 많이 상승을 했죠. 아마도 추세상으로는 더욱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차후 추세를 위해서는 아마 조정기간이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럼 조정기간을 거쳐서 계속 질질 끌다가 더욱 큰 추세에서 파느냐, 아니면 그냥 만족하고 파느냐의 고민인데요.


그냥 예로 딱히 생각이 나지 않아서 그냥 보여지는 차트를 예로 선택한건데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혹여, 지금 여기서 끊고 매도를 하더라도 마음속으로 


"이정도면 됬어."


라는 그 자세를 습관을 드리라는 것이죠.


이 차트의 주가가 계속 상승을 해서 대박을 치던, 치지 않던 상관없이 이정도 수익에서 만족하는 습관, 그 습관이 중요합니다.


1%를 먹어도, 그냥 만족하는 마음.

3%를 먹어도, 만족하는 마음.


이런 마음 자체를 가지게 되기까지 1~2년 정도 걸린다는거에요.


이 자세로 계속 훈련을 하더라도 말이죠.


그런데 만약 이런 마인드 자체를 훈련하지 않고, 그냥 대박을 꿈꾸며 계속 홀딩하고 무너지고 박살나고 하다보면, 그 매매의 경험에서 여러분들이 얻어지는 것은


"주면 먹어야되."


라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는거에요.


그리고 다시 훈련입니다.


그런 2중의 고초를 겪지 말라는 것이에요.

 

 


수익을 주면 먹고 나올 때 만족하는 습관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모험을 할 때는 여러분들의 계좌가 나름 모험을 걸만한 상황일 때 모험을 거는거에요.


밑도 끝도 없이, 모든 종목 물려있고, 계좌관리도 안되는데, 무조건 대박만 노리고 홀딩하고 있으면 될일도 안되는 것이죠.


제가 주식연구소에서 보여드리자만, 상당히 얍삽하게 소폭의 수익률로 끊고 나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고작 0.6%, 1%, 1.3%, 3.5%...


여러분들은 이런 수익을 보면서


"겨우 그것먹으려고 주식하냐?"


라고 무시하실 수도 있겠지만, 주식이란 작은 수익들의 누적되서 그 실적을 만들어 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누적된 실적에서 어느정도 계좌가 안정이 되면, 그 다음에 모험을 거는 것이죠.


이렇게 만족할 줄 아는 매도를 하게 되면 차 후에 매도를 할 때 상당히 차분해 집니다.


설령, 매도를 조금 늦게 해서 손실을 보게 되더라도 멘탈이 그렇게 무너지지 않아요.


그런데 매도를 할 때 마다 고민하고 좌절하고 머리가 깨지려고 한다면, 그러한 자세로는 주식투자를 오래하기가 힘이 듭니다.


주식은 기계적인 매매를 베이스로 하면서 가끔 모험수를 두는 것 입니다.


모험수가 주가 되면 계좌는 엉망징창이 됩니다.


매도 타점을 정해서 공부하시고, 또한 소액에도 만족하는 매도에 대한 습관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말이 쉽죠.


숙달되는데 몇 년 걸린다고요?


마음 잡고 그렇게 매매를 습관드려도 1~2년 정도 걸립니다.


여러분들이 처음에 습관을 잘못드리면 결국 나중에 전부다 다시 해야합니다.


왜냐하면 결국 여러분들은 원점으로 돌아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수 많은 주식 투자자들, 나름 5년 했네, 10년 했네 하는 사람들 말이죠.


대부분이 원점으로 다시 돌아와서 주식에 대해서 체념하고 통달한 것 처럼, 


"주식은 저점에서 사는거야."


"줄때 먹는거야."


를 외칩니다. 여러분 주변에 주식 오래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 많지 않나요?


다시 시작이죠.


그렇게 돌아가지 마십시오.


주식 차트를 연구할 때는 항상 매수타점과 매도 타점에 대해서 한 세트로 연구하십시오.


즉, 내가 여기서 매수를 하면, 어디서 매도를 하겠다 라고 정해놓고 투자하시라는 겁니다.


목표가 산정이라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목표가는 정해놔야 합니다.


정확하지 않지만 목표가에 오면 대부분의 경우에 매도를 칠 수 있는 그러한 습관이 필요합니다.


쉽지 않습니다.


제가 해보니까 알겠더군요.


한 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매매습관이 매수에만 치중되어 있는지 말이죠.


매도와 세트로 생각하고, 소액으로 먹고 빠지는데 익숙해지시기 바랍니다.


이상 짤짤이 케빈이었습니다.


(내일부터 소액으로 끊고 나오겠다고 마음 먹으면 되는것 아니야?)


말과 실전은 달라.

실전에서 그런 마음을 계속 유지하기가 힘들지.


그래서 처음부터 훈련하라는 거야.


(작게 먹으면 언제 돈벌어?)


그게 이 주식판이 너희를 이용하는 방법인거야.

그런 마음.

급한 마음 말이야.


천천히 실적을 쌓아갈 생각을 해봐.

누적 수익으로 승부를 보라고.

한방에 승부 보려고 하지 말고.


(남자는 한방이지.)


그렇게 한방에 나가 떨어진 95%의 호구가 되고 싶은거야?

침착하게 천천히, 하나하나 씩 해.

수익도 차근 차근 조금씩 내면서, 수익액에 여유가 쌓이면 한 번 모험도 걸고, 그걸로 대박나서 한방에 수익액 높이고,

그렇게 하는거야.


(매도 타점을 도대체 어떻게 잡을지 모르겠어.)


일단, 완벽하게 매도하려는 마음부터 버리고 시작해봐.

완벽한 매도는 할 수 없어.

가끔 재수 좋게 완벽하게 매도하면 그것이 진리라고 착각하지.

아니. 그건 그냥 가끔 씩 오는 상황일 뿐이야.

적당히 치고 빠져야지 하는 연습을 해.


주식 초보들은 욕심 때문에 항상 음봉에 팔지.


욕심을 버리면 넌 양봉에 파는 경우들이 많이 생길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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