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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이번시간에는 게임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가 주식 초보 강의 개념편에서 이런 글을 적은 적이 있는데요.


관련링크 : 주식에서 단타의 중요성에 대해서? 단타를 쳐야 하는 이유? (2017년 7월 24일)

http://kmisfactory.tistory.com/622


이 강의 글 중에서 이런 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


 


 

주식 초보 여러분들.


제가 단타를 쳐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글을 적었었죠?


그 글의 요지는 무엇인가요?


"실전 매매를 하면서, 주식 시장의 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자신이 직접 매매하면서 장세를 파악해야 한다."


라는 것이었지요.


최근에 게임 관련 주식들이 많이 상승을 했습니다.


"장세 파악은, 실제 매매하는 사람이 가장 잘 아는 법이다."


이 말을 우리 주식 초보 여러분들은 명심하셔야 합니다.


실제 매매를 해보지 않은는 사람은, 매매를 하는 사람과 주식 시장을 받아드리는 감정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위의 링크된 글을 다시 읽어보시면 될 것 같구요.

 

 

"주가가 상승하면 추세가 좋다."

"주가가 하락하면 추세가 좋지 않다."


이것이 허접한 주식 전문가들의 대부분의 공통점입니다.


주식 초보 여러분들은, 이런 해석 방법 자체를 아예 버리셔야 합니다.


즉, 주가가 하락을 해도


"아직 추세는 살아있다."


라는 것을 예측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주가가 상승을 하고 있더라도


"아무래도 이 상승 추세는 대형 하락 추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라고 미리 예측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예측을 맞추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 예측을 누가 100% 맞추겠습니까?


우리는 신이 아니잖아요.


중요한 것은 "주가의 변동을 대하는 자세" 라는 것 입니다.


주가가 변동하는데, 주식을 해설 하고 있지 말라는 것 입니다.

가장 안좋은 습관입니다.


여러분들이 만약 큰 수익을 내고 싶다면


"미리 들어가야 수익을 낼 확률이 높다."


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자주 물어보죠?


"주식 전문가를 하려고 하는 것이냐? 아니면 주식 투자자가 되려는 것이냐?"


제가 각종 주식 방송들을 보면 


"그 사람들은 주식 고수 투자자가 되려는 것이 아니라, 주식 전문가가 되려는 것이다."


라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분야가 다릅니다. 


실전에서 부딪히며, 자신의 돈으로 수익도 내고 손실도 내는 사람과, 그림으로 장세를 파악하는 사람은 분명 그 차이점을 가집니다.


그래서 제가 단타를 지속적으로 친다고 말씀드렸죠?


자신을 믿고, 자신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시는 주식 초보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주식 습관을 "해설식"으로 습관을 드리시면, 나중에 10년이 지나도 계속 호구짓을 하고 있는 본인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주식 실전 투자자는


"다른 사람이 NO 라고 외칠 때, 혼자 YES 를 외쳐야 수익을 낼 수 있다."


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해설식의 분석 습관은


"다른 사람이 NO 라고 외치니까 나도 NO를 외치겠다."


의 자세 입니다.


주식 전문가, 나름 주식 분야 관련되서 화려한 커리어 (주식 고수가 아니라, 주식과 관려된 일을 오래 했을 뿐)를 가진 사람이 분석하는 수준이


"게임전문가들이 중국으로 빠져나가서 게임주의 미래가 어둡다?"


라고 합니다.


주식 관련 방송 경력은 화려하더군요.


분석이 틀릴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 전문가가 신이 아니기 때문에 분석이 틀릴 수도 있지요.


저 역시 틀리니까요.


저는 그것을 지적하는 것이 아닙니다.


"게임주가 하락을 할 것이라는 원인을 분석하는 수준"


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 입니다.


요즘에, 각종 경제 관련 종편 방송들이 많이 있지요. 이제는 듣도 보도 못한 경제 언론사들도 많고 말이죠.

불과 몇년 전에는 그런 회사들은 회사 취급도 안해 주었었습니다.


무슨 TV, 무슨 경제 신문 출신 등 그런 말에 유혹되실 필요 없습니다.

그들의 학벌이나 지적 수준이 생각보다 훌륭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즘 개나 소나 기자 타이틀 달고 다니는 것 처럼 말이죠.

여러분도 그냥 프린터기로 기자 명찰 하나 달고 유튜브 방송 하나 하면, 기자하는 시대 입니다.


주식은, 현재 자기돈으로 주식을 하고 있는 본인이 그 장세를 가장 잘 파악할 확률이 높습니다.


입으로 주식을 배우고, 입으로 전문가를 하는 사람들을 맹신하지 말라는 것 입니다.


항상 자신을 믿고, 자신의 능력을 키우시는 현명한 주식 투자자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타인에게 기대기에는 이 주식판이 너무나도 험한 정글 입니다....


주식은 실전입니다.

머리로 가상 매매하는 사람들이 실전 주식 투자자를 가르치면 되겠습니까?


제가 넥슨지티를 핫추천주식에 추천을 드렸지만, 실제로 제가 수익을 제대로 내던가요?

왜 못냈죠?

자금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반대매매 당해서 수익을 못냈죠?


그게 주식입니다.


분석이 단순히 맞았다고 해서 수익을 내는 것이 주식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2% 손절 치세요. 그리고 다시 재매수 하면 되죠."


자신이 주식을 제대로 안하니까 여러분들에게 이런 조언을 하는 것이죠.


실전 투자자는 함부로 손절을 치지 않습니다.


손절을 한 번 치면, 원금 복구가 더욱 어려워진다는 것을 주식 초보강의에서 말씀드렸었죠?


실전 매매는 주식 해설과 다릅니다.

 

 

실전에서 수익을 내는 것은 분석을 맞추는 것과 항상 비례하지 않습니다.


주식에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며, 주식에서 "스킬" 이라는 것은 비단, 분석을 잘하고 못하느냐로만 갈리는 것이 아닙니다. 스킬 이라는 단어에는 자금관리 능력, 분석 속도, 차트 스킬, 수급 분석 스킬, 재무 분석 스킬 등등 다양한 요소들이 포함됩니다.


"내가 분석을 잘하니까 내가 주식 전문가다."


라고 말하는 자칭 주식 전문가들이 판을 치는 세상입니다.


주식판은 여러분의 아버지도 믿을 수 없는 분야입니다.


오직,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입니다.


주식 전문가를 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좋고, 훌륭한 진정한 주식 전문가들이 있겠죠.

그러나, 그 사람들은 매우 극소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스로 멋진 투자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돈 없어서 리딩 한 번 못받아본 거지 케빈이었습니다.

즐토~

(분석이 틀릴 수도 있지. 너는 뭐 맞추냐? 너도 못맞추면서 뭐라는거야?)

그 말이 아니라.

분석의 수준을 말하는거야.

경력이 화려한 주식전문가가 분석한다는 수준이 그건 아니잖아.

그런 수준의 전문가들에게 교육을 받을 것이라면, 그냥 니가 공부해서 주식 하라는 소리야.

(너도 못하잖아!)


알았어...알았어....

근데 말이야. 분석이라는 건 말이야. 논리적이어야지.

예측이 맞고 틀리고를 논하는게 아니야.

틀릴 수도 있지. 당연히.

근데 어처구니 없는 분석을 하잖아.

책으로 주식을 배우거나, 다른 사람들이 주식하는 것을 옆에서 본 사람들이 주식 전문가를 하고 있으니까 문제라는거야.

그냥 쓰고 싶어서 적은거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가끔 어처구니 없는 사람들이 주식 전문가 라는 이름을 달고 활동하는 걸 보면, 그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거지.


망하려면 혼자 망하지, 왜 괜한 주식 초보들까지 자신의 돈벌이에 끼워들이냐 이거지.

난 무식한 사람들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이라고 했지?

무식한 사람들은 자기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를 모른다니까....


주식판에서 기자를 10년 하던, 리포터를 30년을 하든, MC를 하던, 평론가를 하던 그건 중요한게 아니라고.

경력으로만 따지면 화려하겠지. 그건 주식의 직접적인 투자 경력이 아니라 간접적인 경력이잖아.

주식판에서 자신의 유식함을 입증하는 것은 오직 "자신의 주식 투자 실적" 이야.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결정체, 주식.

자본주의는 과정으로 말하지 않아.

오직 결과로만 말하지.

왜 상상으로 주식하면서 자신이 예측한 것 몇 번 맞췄다고 전문가 행세하고 다니는거야?

그건 같이 죽자는 거라고.

주식을 가르치는 수준, 태도, 말투, 자세만 봐도 견적은 나와. 

난 주식 초보는 아니니까 그 나물의 그 밥은 보면 안다는거지. 

(내가 볼 때는 니가 소설을 쓰고 있는 것 같다.)

나에게 뭐라고 해도 좋아. 하지만 한가지는 정확해.

주식은 혼자하는거야. 그리고 그 외의 모든 정보와 조언은 참고사항에 불과해.

니가 판단을 할 때 생각해볼 수준 의 것들에 불과하단 소리야.

여러분의 공감하트와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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