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영진약품에 대해서는 제가 저의 블로그를 통해서도 몇 번 이야기를 해드렸었는데요.


일단 지난 글들을 보실까요?


관련링크 : 영진약품 급등 후에 반등과 상승은 계속 될 것인가? (2016년 8월 4일)

http://kmisfactory.tistory.com/37


관련링크 : 영진약품 유케이케미팜 공돈판매 계약? 조정 끝? 주가 분석 (2017년 1월 8일)

http://kmisfactory.tistory.com/324


위의 글이었죠.


이 글에서 제가 차트를 분석할 때, 9321원이 세력선이라고 차트에 선을 그어드렸는데요. 영진약품이 쥐도 새도 모르게, 9321원의 가격을 돌파를 했군요.


그래서 이에 대해서 한 번 개인적인 분석글을 남겨볼까 합니다.


재미로 읽고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1. 세력은 9321원 선에서 2차 작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세력선을 뚫었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다시 한 번 차트의 파동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지금 현재 충분히 기간 조정을 받은 수준이라고 보고 차트는 일단 긍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단 차트 부터 보시죠.


(지난번에 그어놨던 세력선이 아직도 케빈의 차트에 저장이 되어있다...)


아직도 저장이 되어 있어서 그대로 캡쳐해서 다시 올려 봅니다. 차트를 보시면, 9321원을 세력선으로 그어 놓고 있으며, 링크된 지난 분석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파란색 공간이 세력들이 개미를 털어내는 구간이며, 그 파란색 아래에서 매수를 하면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물론,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재미로 읽고 흘려 버리시면 됩니다.


제가 말이 맞느냐, 내가 맞췄다라는 것을 논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받아드리시면 그만입니다.


그렇다면 케빈은 지금 수익중일까요? 아닐까요?


당연히 수익중이겠죠... 물론 지난글을 읽어보시면 제가 현재 약 10% 정도의 수익중이라는 것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케빈의 매매 스타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단 범위적으로 잡고 들어가기 때문에, 매수를 하고 기다리는 것을 습관처럼 한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사자마자 수익나는, 그런 매매스타일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2. 현재주가 9960원. 9321원 근처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현재의 맥점은 9321원 입니다. 이곳에서 주가를 폭락시키느냐 아니면 이 세력선을 지탱해주느냐에 따라서 영진약품의 차 후 차트의 방향성과 상승 속도는 매우 달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여기서 주가가 더 빠질 수도 있습니다. 대략 빠질 수 있는 범위는 현재로서는 5500원까지도 빠질 수 있는 차트 입니다. 상당히 많이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즉, 케빈이 이 종목에 대해서 매수를 했을 경우는, 세력들이 계획하고 있는 2차 전략과 3차 전략의 변수까지 생각을 하고 투자를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분산투자와 분할매수가 기본이라는 것이지요.


만약 지금, 이 차트가 상승 추세를 그대로 받아가려고 한다면, 제가 차트에 빨간선으로 그어놓았죠? 저 빨간선이 기본 첫 번째 목표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지금 영진약품이 앞으로 주가를 일단 떨어뜨리지 않고 상승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대충 13000원 내외까지 주가를 상승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며, 만약 주가를 떨어뜨리기로 한다면, 9321원 근처에서 하단으로 강하게 음봉으로 찍어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 입니다.


물론 15000 원 이상까지 주가를 올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세력이 15000원 까지 올린다고 가정한다면, 이 차트를 큰 파동으로 만들어날 계획이라는 것이며, 그럴 때는 높은 파동에 맞게 전략을 재수립하는 것이 맞다고 할 것입니다.


일단 보수적으로 13000원 정도에서 세력이 지금의 추세를 유지해준다면 적절한 목표 가격대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3. 제약주의 대장주는 영진약품?


 

폐질환을 앓고 있는 저로서는....영진약품이라는 회사가 잘되어야 한다고 글을 적었었는데요...

또한 제가 주식을 하면서 처음으로 큰 수익을 낸 종목이기도 하고 말이죠.


재료는 살아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 수익이 나는 기간이 문제라고 볼 수 있겠고요.


영진약품이라는 종목은 세력이 이탈하면 상장폐지 입니다.

다시 말하면, 영진약품이라는 종목에 세력이 이탈하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홀딩을 할 가치가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영진약품이 상폐를 당할 만한 회사라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으며, 그로 인해 이 종목에서 저 역시 매집과 전략을 짜고 대응을 하고 있는 것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약주의 대장은 영진약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폐질환 관련(COPD)해서 영진약품의 재료가 가장 가치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죠. 이 역시 관련링크 글을 읽어보시면 영진약품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담겨 있을 것 입니다.

 

 

4. 맺음말


 

이 글을 보고 여러분들이 이런 종목에 투자를 하시라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저는 완전 호구 주식 개인 투자자일뿐...전문가가 아닙니다. 거듭 강조합니다!)

어짜피 저 같은 경우는 영진약품의 세력들의 예상 작전 변경에 따른 대응책을 세워두고 투자를 하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투자를 하고 있지만, 여러분들은 그런 것이 아니니까요.


그런 이런 생각과 발상을 가지고 주식에 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참 재미있게도, 저는 일단 처음에 종목을 선택을 하면 그 종목에 대한 의견이 별로 바뀌지 않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세력들의 예상 작전을 떠올리면서 주식을 하기 때문이며, 세력들이 가지고 있는 옵션2와 옵션3에 대해서 예상을 하고 금액을 맞춰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제가 지난날에 분석했던 주식 종목들에 대해서, 내가 투자를 하지 않았더라도 지속적인 복기를 해 본 결과 결국에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 데이터로 얻었기 때문입니다.


즉, "세력들이 이렇게 행동하니까 차트가 나빠.", "세력들이 털었어."


등등의 말은 주식에서는 그냥 결과론적인 이야기이며 자신의 부족한 실력에 대한 헛소리에 불과하다는 것을 지난 2년간 주식 투자를 하면서 배웠기 때문입니다.


즉, "세력들이 이렇게 행동하면 차트가 나빠짐으로 저렇게 대응할 계획을 세워둬야지." 와, "세력이 털었을 경우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것을 미리 투자 전에 염두해 두고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결과에 대한 한숨을 짓는 대부분의 주식 투자자는 그냥 호구일 뿐입니다.


여러분들은 영진약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이번에 주가가 상승하여 영진약품에서 수익을 많이 내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던 말던 저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일단 세력들은 1번 작전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군요.

2번 작전으로 변경하면, 2번 작전에 맞게, 3번 작전으로 변경하면 3번 작전에 맞게 대응하면 되는 일입니다.


만약 한미사이언스나 한미약품 처럼, 세력들이 아예 개미를 완전 지옥으로 보내고 이탈을 할 경우는 최후의 대첩을 위한 전략도 구상을 해놔야 하고 말이죠.


이상 헛소리 케빈이었습니다.

재미로 보고 버리세요~


(그래서 오른다는거야 안오른다는거야?)

그건 나도 모르지....그냥 내 돈은 들어가 있다는거야...

(음...이번에 수익을 제대로 실현 못해도 상관없다는 거야?)

만약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수익 실현을 할 것이고 돈이 필요 없다면 수익 실현 하지 않을 것이고....

(참 태평하다...너도..참. 그러다가 폭락하면 어쩌려고 그래?)

폭락에도 전략은 가지고 있다고.

(음... 한가지만 묻자. 너의 그 자신감의 근거는 뭐냐?)

영진약품은 상폐만 안당하면 수익을 낼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까. 몇프로의 수익이든 말이야. 벌고 나온다는 거지.

(상폐만 안당하면?)

응.

(왜?)

왜냐하면 여기서 차트가 완전히 바닥까지 내리 꽂으면 상폐니까.

(그런데...?)

그래서 영진약품이 상폐가 될것이냐 안될것이냐라는 간단한 질문에만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되거든.

(영진약품이 상폐가 될 것이냐 안될것이냐? 상폐만 안되면 케빈 네가 승리한다?)

그렇지.

넌 영진약품이 상폐 당할 것 같아?

(음........)

난 단지 영진약품이 상폐되지 않을 것에 배팅한 것 뿐이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야.

(차암...쉽게도 한다...참나...)

흐흐흐. 그러니까 내가 호갱이지. 크크

(너 그러니까 진짜 호구같다...)

여러분의 공감하트와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지식 경영 공장
블로그 이미지 케빈아놀드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