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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이번에는 "애청자"님께서 종목분석 요청방에 글을 올려 주셨군요.


질문이 무엇이었나 볼까요?


"케빈님 오랜만이네요. 글 계속 쓰셨군요. 씨그널 이후 지금 한국전자금융 가지고 있어요. 어떤지 봐주실수있나요. 돌이켜보면 케빈님 분석이 옳았네요."


옳긴요.

전 개뿔 없어요....흐흐.

(넌 스스로를 너무 잘아는게 단점이야.)


ㅠㅠ. 한국전자금융이라...

이름만 들어도 참 대단한 종목이네요.

이름 멋있죠? 좋은 단어는 다 들어가있네요.


한국.

전자.

금융.


크크....

(빨랑 분석이나 해봐.)


알겠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1. 한국전자금융 종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전자금융 종목에서 가장 포인트로 볼 것은 바로 "차트" 입니다.

사실, 저도 차트에서 좋아하는 매수 포인트 들이 있죠. 그런데 한국전자금융 같은 경우는 제가 선호하는 포인트들은 모두 지나가 버린 상태 입니다.


그 뜻은, 지금 구태여 매수를 하지 않거나,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뜻인데요.

보수적이라 함은, 케빈이 분석할 때 주로 쓰는 명품 단어는 BAB 전략을 써야 한다는 뜻이지요.

(네가 만들어 놓고 명품이라고? 양심이 있냐?)


양심은 방금 지하철역 옆 쓰레기통에 방금 버리고 왔습니다.


아무튼, 버려진 양심을 뒤로하고, 차트 이야기 부터 해보죠.


준비되셨나요?

(OK)

 

 

2. 개미들의 사전매집은 없는 차트 (세력의 선제권.)


 

(2015년도 중반에 급등을 한 한국전자금융.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주가를 급등시켰다. 물론 사전에 이 종목이 오를 것으로 판단한 개미 또한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전자금융은 차트 쟁이들이 차트를 보고, 미리 선 매집을 할 수 있는 차트는 아니었습니다.

그 뜻은, 세력이 이미 큰 수익을 내고, 그 다음에 개인투자자들이나 주식전문가(?)가 따라 붙었다는 뜻이지요.

결국, 세력은 유리한 포지션을 선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뜻은 또 다시 풀이하면, 앞으로의 파동은 상당히 공격적으로 위 아래로 흔들릴 것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야.. 이제 좀 케빈이 차트 이야기를 하는구나.)


입털기...시작합니다.흐흐.

이렇게 장기간 잠복적 매집을 한 차트가 가능한 이유는, 바로 "세력들의 시간 투자" 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력들의 시간을 투자해서 야금 야금 티 안나게 매집하는 경우는, 눈치 빠른 이웃집 며느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한국 전자금융으로 수백프로 먹은 전문가가 있으면 제 앞으로 데려오십시오.

제가 꼬봉이 되겠습니다.

(허세하곤....)


허세라도 부려야죠. 크크...

아무튼, 이 차트는 이미 세력들이 수익을 먹을 만큼 냈습니다. 이렇게 세력들의 수익이 이미 충분히 내었다고 판단되는 종목에 접근 하는 방식은 2가지 전략이 필요합니다. 


첫째, 보수적인 전략.

둘째, 공격적인 전략.


(야...당연한거 아니냐? 보수가 있으면 공격적인 것도 있는것이지.)


쓰고 나니 그렇네요...ㅠㅠ.

아무튼 이 두가지 전략에서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3. BAB 전략으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케빈은 주식을 할 때 BAB를 선정한다. 한국전자금융의 BAB는 저기 차트 속의 파란색 구간이다.)


이미 차트에서 BAB 구간을 여러번 때렸습니다. BAB 구간에서 매수를 했다면 수익을 낼 수 있었겠지요.

(결과론적인 건 너도 마찬가지야.)


ㅠㅠ. 죄송합니다. 

아무튼, 그럴 수도 있었다는 것이지요.


아무튼, 구태여 지금의 상황에서 매수를 할 근거를 현재 차트에서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주식은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죠?

(내일 오르냐? 내일 모래 오르냐? 질문이 헛소리라 이거지? 한달 뒤에 가냐? 이 종목이 앞으로 상승하냐? 이 질문도 헛소리고?)


그렇죠. 제가 주식 관련된 글을 적을 때 항상 강조하지만,

주가가 오르고 내리고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 안에서 수익을 내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지요.

그 개념은 결국, 유리한 포지션을 선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BAB 구간에서 매수를 한 것이 아니라면 유리한 포지션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4. 시간에 따른 BAB의 변화


 

(한국전자금융에게 첫 빵을 날릴 수 있는 첫 번째 매수 포인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올라간다.)


BAB의 매수 포인트는 차트의 추세에 따라서 계속 적으로 바뀝니다.제가 빨간색 선으로 대각선 체크를 해 놓은 구간이 바로 BAB 구간의 변화 입니다. 즉 시간이 지남에 따라 BAB 의 가격 영역대가 높아지는 것이지요.


저기서 부터 탁탁 타타탁 탁탁 을 해주시면 수익을 내실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탁탁 타타탁 탁탁? 그건 뭐야?)


전략적 매수의 의성어이죠....


(그럼 BAB는 보수적인 매수방법이야?)


보수와 공격형 중에 따지자면 보수에 가깝지만, 지극히 보수적인 전략도 아닙니다. 딱 중도파?

(정치하냐...?)


지극히 보수적으로 하면 주식으로 수익을 내기가 힘듭니다.

리스크를 어느 정도 안고 가지만, 쉽게 털리지 않는 전략으로 가는 것이 바로 BAB 이죠.


만약 공격적인 매수를 선호한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세력의 속임수가 가능한 매집 구간에서 같이 탑승했다가 잠깐 먹고 빠지는 전략도 구사가 가능합니다. 


자만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구태여 그렇게 까지는 할 필요 없다고 보여집니다.


(너 지금 부터 막 상승하면 어쩌려고 그래?)

그런 초보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다면 처음부터 주식공부를 다시 하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한국전자금융은 뭐라고 했죠?

세력들에게 먼저 "선제공격권" 이 있는 매우 유리한 차트 입니다.

세력들에게 매우 어드벤티지가 있는 이 상황에서 세력들만 눈빠지게 바라보면서 "주가야 올라줘라!" 라고 기도매매 하실 것입니까?


BAB에 대해서 모르시면 제 블로그 우측 상단 돋보기검색 버튼을 누르셔서 BAB를 쳐보시기 바랍니다.


BAB는 Buyer Advantage Barrier 의 약자입니다.

"매수자가 유리한...."


이란 뤼앙스를 담고 있죠. 모든지 판떼기는 유리하게 깔아놓고 하는 겁니다. 그 판떼기에서 지던 이기던 말이죠.

 

 

5. 맺음말.


 

한국전자금융의 주가에 대해서 한 번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주식전문가들이 아주 자주 사용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주가가 내가 원하는 매수가에 오지 않고 날라가면 내것이 아니라고 생각해라."


라는 말이죠. 매우 훌륭한 표현입니다.


다만, 이 표현을 실천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계좌의 색깔이 파란색이냐 빨간색이냐 나뉘게 되겠죠.


한국전자금융은 차트 상 상당히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다만, 지금 구사하기에는 리스크가 큽니다. 


이상 차트 초보, 주식을 감으로 배운 케빈이었습니다.


케빈의 말 따위를 무시하며 팍팍 올라서 애청자님께서 수익을 잔뜻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재미로 읽고 머릿속에서 지우세요^^.

머릿속의 지우개.~


행복한 하루 되세요~

(케빈. 넌 멀었어.)

왜...?

(주식은 예측하지 않을 때 올라가는 법이지.)

음...그래서?

(너 처럼 예측하는 애들을 무시하고 올라가는게 주식이란 말이야.)

그렇기는 하지...

(한국전자금융이라는 종목은 이름이 참 좋다. 오르기를 너도 기도해라.)

알았어+_+

나도 기도할께~~~ 애청자님 파이팅!

(아참 한 마디만 더 할께.)

뭔데?

(그놈의 BAB인데 밥인지 그만 좀 울궈먹어라.)

주식 2년하면서 배운게 이건데..ㅠㅠ

여러분의 공감하트와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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