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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파버나인 이라는 종목에 대해 한 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냥 재미로 보시면 됩니다.



1. 파버나인 분석에 앞서... ...


 

먼저 분석에 앞서서 이렇게 상장 한지 별로 되지 않은 신규상장주 같은 경우는, 주식 초보시라면 가급적 하지 않기를 권해드립니다. 저 역시도 신규주는 아예 건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신규주라는 것은 신규주 만의 특징이 있는데, 신규주는 추세를 분석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고, 그외 수급이나 차트를 분석하고 재무상태를 분석하는 것도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즉, 신규주는 그냥 자기 마음대로 갈 확률이 높다는 것이죠.


신규주를 가지고 재무가 어떻고, 주가가 어떻고, 차트가 어떻고 논하는 것 자체가 매우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인 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신규주는 거의 투자를 하지 않고, 그리고 또한 주식 초보분들도 그렇게 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신규상장주는 분석할 가치가 없습니다.

일단 이점 참고하시고요.

 

 

2. 파버나인 차트 분석


 

추세를 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추세의 흐름이 잡혀야 하는데, 문제는 파버나인 같은 경우는 추세의 흐름이 잡혀있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차트적으로 이야기를 논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파버나인을 분석할 길이 없습니다.


다만 이런 종류의 차트들은 주가가 빠지면 매수하는 전략을 세울 수록 유리한데요.


(파버나인의 기술적인 맥점은 4050원 즈음 이다.)


기술적으로 보았을 때 주가가 차트에서 보여지는 것 처럼 4050원 정도까지 떨어질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뭐 딱히 분석할 것이 없네요... 신규 차트의 경우는 어쩔 수 없는 대목입니다.

 

 

3. 파버나인 재무 분석


 

일단 파버나인은 재무적으로는 양호한 회사라고 보여집니다. 최근에 1:1 무상증자를 발표했고, 그에 따른 권리락이 떨어진 것이죠. 재무적으로는 그렇게 큰 문제가 있어보이지는 않는데요.


무상증자를 할만한 여력은 있어 보였다고 봅니다. 다만 제가 무상증자에 대한 주식 초보 재무 강의에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구태여, 무상증자를 한 직 후에 주식을 매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무상증자를 한 후에 어느 정도 추세가 새로 형성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분석을 하면서 접근을 해도 늦지 않는다는 뜻 입니다.


즉, 지금의 구간은 지속 상승 구간이라기 보다는, 잔여파동을 이용하는 구간이라는 것이 더 적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즉, 잔여 파동을 먹고 나오는 구간이니지, 이 구간에서 지속적인 상승을 기대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일은 아니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기업 같은 경우는 재무적으로 어느정도 안정되어 있는 회사라고 볼 수가 있구요. 기본적으로 2015년에는 실적이 좋지 않았습니다만, 꾸준하게 자신의 자본을 늘려가고 있는 회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사이에 부채 관리라던지, 재고 관리라던지 그렇게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재무적으로는 어떤 문제점을 찾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4. 기타 분석


 

다른 여러가지 사항들을 들여다 본다면, 그냥 아직은 뭐 매력이 없는 종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딱히 꼭 매수점을 잡아야 할 위치도 아니고, 재무가 매우 우수한 종목도 아니고, 그렇다고 차트를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종목도 아니고 말이죠. 


또한 세력들이 장난질 치기 좋은 그런 형태의 주식이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주식은 주식 초보들은 가급적 하지 않거나 또는 주가가 충분히 빠졌다고 판단되면 매수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별로 분석할 수 있는 것이 없는 종목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 차트가 만약 살아나간다면, 지속적으로 우상향을 하는 방향 밖에 없다고 봅니다. 즉, 하나의 가치주, 우량주로서 차근 차근 미래를 위해서 밟아나가는 그런 성장하는 주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초반이기 때문에, 초반부터 달려드는 것은 위험하다고 보고,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그 때 가서 투자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5. 맺음말


 

회사는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

다만 타이밍의 문제인데, 만약 저에게 지금 매수를 할거냐 말거냐를 묻는다면 저는 지금 매수를 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분석을 하다보면, 기업의 "개성" 이라는 것이 보여야 하는데, 그 개성이 바로 "모멘텀" 이라고 할 수가 있죠.

여러가지 요소들을 보았을 때, 회사가 무난한 회사라고는 할 수 있으나, 그렇다고 개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느냐라고 묻는다면, 딱히 개성은 없어보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음...

그냥 그래...

(나쁘다는 거야 좋다는 거야?)

음...

그냥 그래...

(나빠?)

아니...

(좋아?)

아니....

(뭐야?)

그냥......그래...

여러분의 공감하트와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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