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주식 호가창 단타와 스캘핑에 대한 뜻과 방법 시리즈 - 4 입니다.

 

스캘핑에 대한 간단한 지식 설명의 마지막 시간입니다. (뭘 알려줬다고 벌써 마지막이야?)

 

네... 주식 초보 강의니까요. 초보는 초보답게.!

 

죄송하고요. 스캘핑에 대한 글을 시리즈4에서 부터 보신 분은 시리즈1 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흐흐..)

 

관련링크 :

  1. 22:02:35 주식 호가창 단타와 스캘핑에 대한 뜻과 방법 시리즈-3
  2. 2016.12.14 주식 호가창 단타와 스캘핑에 대한 뜻과 방법 시리즈-2 (2)
  3. 2016.12.14 주식 호가창 단타와 스캘핑에 대한 뜻과 방법 시리즈-1

우리가 초단타 초단타 하는 것이 바로 스캘핑이죠. 뭐 저역시 엄청난 스캘핑 기술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스캘핑도 기본에 입각하여 할 뿐입니다.

 

저번에 8번째 지식까지 이야기했었고, 이제 9번째 지식 들어갑니다.

 

9. 결국 스캘핑도 큰 차트를 보고 해야 한다.

 

우리가 스캘핑을 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귀차니즘" 이라는 요소도 들어갑니다. 즉, 주식을 하는데, 이것 저것 분석하기 귀찮기 때문에 빨리 수익을 내려는 욕심에서 스캘핑을 하는 이유도 있다는 것이지요.

(스캘핑을 하는 본인들은 정작 그 이유를 거부하겠지만....)

 

이러한 이유로, 차트를 전혀 안보시고 스캘핑을 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스캘핑을 칠 때 결국 전반적인 차트 역시 봅니다. 단기적인 차트 모양이 아닌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너무 초장기는 아니더라도...) 이정도 에서는 의미가 있다라고 생각되는 차트 포지션에서 거래가 들어오면 스캘핑을 한다는 것이지요.

 

스캘핑을 그냥 거래량 들어온다고 좋다고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역시 귀찮지만 커다란 차트, 최소 일봉 수준 이사은 보고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매수세가 들어오는 이유에 대한 상황판단을 위한 것인데, 이러한 상황판단이 무조건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스캘핑에서 빠져나오거나 매수를 할 때 자신의 전략을 세우기 위해서는 결국, 자신의 매수 포지션이 차트를 크게 보았을 때 어느지점이고, 이 지점에서 세력들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일지는 추측하고 매매를 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스캘핑도 결국 차트를 보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 입니다.

(짜증나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10. 케빈의 시범 예제.

 

제가 최근에 스캘핑에 대한 글을 적었기 때문에, 오늘 시간이 있어서 스캘핑을 쳐보았습니다. 물론, 저라고 해서 스캘핑이 무조건 성공하고 그딴 것 없습니다. 다만, 제가 스캘핑에 대한 뜻과 방법 시리즈 1~4 에서 설명했던 것을 기반으로 기본적인 스캘핑을 치는 것입니다. 한 번 볼까요? 다음 사진은 오늘자 로보스타 라는 종목에서 스캘핑을 친 내역입니다.

 

스캘핑은 작은 돈으로 합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스캘핑은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자 보도록 하죠.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해볼께요.

 

 

자, 지금 위의 사진 왼쪽 호가창을 보면 주가가 14300 원이죠? 그런데 케빈이 주문단가를 얼마에 넣었나요? 14200 원에 넣었죠? 제가 스캘핑 초보 강의에서 적었던 글을 읽어보시면 왜 이렇게 걸었는지 이해를 하실 겁니다.  

 

 

로보스타의 주가가 14200 원에 왔죠? 그래서 제가 매수가에 걸어놓았던 14200 원에 사졌겠죠?^^. 그런데 저의 행동을 보십시오. 저는 바로 매도가를 걸어버립니다.  그렇죠? 얼마에 걸었나요? 14550 원에 걸어놓습니다. 이 원리 역시 제가 스캘핑 강의에서 모두 설명했었구요.

 

 

그래서 짜라잔. 이렇게 수익을 내었습니다.

 

약 10,300 원의 수익을 냈죠. 스캘핑 투자금은 500,000 원 입니다.

 

자 이건 제가 여러분들한테 설명한 것에 대한 실전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그냥 스캘핑을 하나 해서 결과물을 보여드린 것이지,

 

이것을 보면서 "스캘핑을 하면 돈을 버는구나?" 따위의 생각으로 전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단지, 저는 제가 한 주식 초보 차트 강의의 스캘핑 편에 대한 보충 설명을 하고자 그냥 해본 것 뿐입니다. 저도 재미로 하거나 그냥 가끔 기회가 되면 하지 스캘핑을 메인으로 하지 않습니다. (꼭 명심해. 스캘핑은 그냥 스켈핑일 뿐이야.)

 

잘 보시면 제가 제가 또 수익을 낸 것이 같이 있네요? 홈센타홀딩스라는 종목이죠. 이건 뭐 수익 자랑이고 뭐 그런 개념이 아니고, 저 역시도 여러분들에게 주식 종목에 대한 분석글을 적으면서 제가 필요한 것들은 똑같이 접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의 핫 주식 뉴스 공시 분석 카테고리에서

 

2016.12.01 홈센타홀딩스 일반공모 유상증자? 주가 분석

 

이런 분석글을 올렸잖아요? 거기서 제가 홈센타홀딩스가 단기적인 파동이 나올 수 있으니 센스있게 먹는 것이 어떨까 라는 글을 적었는데, 뭐 이런식으로 저도 접근을 해서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물론 큰 돈을 들어간 것도 아니고 제 분석이 맞았다는 의미가 이날, 저의 습관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습관...

 

즉, 어떤 종목을 매수할 때 뜬금없이 들어가는 확률이 적다는 것이지요. 사전에 분석된 것에 대해서 들어간다는 것이에요. 분석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주가가 떨어져서 돈을 잃는 경우도 있겠죠? 그럴 때는 잃을 수 있다는 것이에요. 다만, 뜬금없이 생각없이 주식을 하지는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렇죠?+_+;;;

 

제가 스캘핑에 대해서 어찌보면 추상적으로 글을 적었습니다. 무슨 기법 그딴 것이 아니라, 그냥 주식의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한 기본 방법 입니다. 제가 거듭 말씀드리지만 주식 초보 강의에서 언급하는 모든 지식들은 모두 "초보 지식" 입니다. 즉, 이것도 모르고 주식을 하면 호구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스캘핑의 개념도 결국, 주식의 기본원리에 입각하여 하는 것일 뿐, 무슨 환상적인 기법을 연구 개발하여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항상 저는 기본과 본질을 중시하는 편이니까요. (이렇게 기본, 본질 중시한다고 하면서도 저도 인간이기에 어처구니 없는 매매들을 한다고 말씀드렸죠? 그럼, 생각해보세요. 저도 글을 쓰고 말을 하면서 제 머리에 기본과 본질을 계속 주입시키는데도 이렇게 잘못도 하고 그러는데, 아예 기본과 본질에 대한 개념이 없는 인간들이 주식하면 어찌되겠어요? 개판 5분전이겠죠?)

 

그래서 제가 항상 기본과 본질, 원리와 원칙을 중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잘못하고 실수를 안한다는 것이 아니라 최소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로보스타에서의 저의 스캘핑 기록을 보시면 오늘 로보스타가 엄청 올랐더군요? 제가 모든 수익을 다 먹었나요?

 

아니요. 아니요. 그렇지 않잖아요. 솔직히 스캘핑에서도 위험한 수익률인 1% 이상의 수익률을 냈어요. 이것은 제가 어찌보면 저의 원칙을 약간 어긴것과 같아요. 제가 스켈핑 강의에서 말씀드렸다시피 0.3% ~ 0.7% 수익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중간에 +0.7% 상태가 여러번 왔었지만, 제가 팔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작지만 제가 고집하는 하나의 원칙이 있는데, 그것을 깨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만약 주가가 내려가서 제가 마이너스가 났다면 저는 후회를 했을지도 모르죠. 다행히 1% 이상 수익이 나준 것 뿐입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했다면 +0.7% 에서 빠졌어야 합니다.

 

 

 

주식 초보들이나 입고수들이 주로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오늘 로보스타가 22.89% 나 올랐는데, 바보처럼 그 것 조금 먹고 나오냐고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하는 본인이 바보 입니다.

 

제가 스캘핑에 대한 강의에서 말씀드렷지만, 스캘핑은 스캘핑에서 정리해야 합니다. 스캘핑을 가지고 몇십프로의 수익을 내려고 하는 자는 몇 달 뒤면 주식 판에서 사라지고 없습니다.

 

잘 보시면 저 역시도 제가 매매를 했지만, 제가 저의 매매에 대해서 수익을 냈다고 저를 무조건 칭찬하거나 그렇지 않죠? 저는 매우 논리적으로 투자를 했을 뿐, 중간에 +0.7% 에서 파는 것이 논리성에서 더욱 논리적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는 약간의 모험 수가 있는 저의 다른 원칙을 택했던 것이죠. 그래서 1% 이상의 수익을 낸 것이지만, 저는 제 판단에 대해서 그리 옳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국 주식은 어떤 순간에서 모험을 걸어야 합니다. 제가 항상 강조하고 많이 적는 말이죠? 한 번 저의 블로그에서 "모험" 이라는 단어로 검색해보세요. 쇼부, 모험.등등...(글이 많이 나올거에요.)

 

결국 선택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 선택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을 지는 것이고요. 괜히 삼천포로 샌것 같지만, 저 역시도 기본을 중시하며 이렇게 매매를 하기도 한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이런 예가 있다는 것을 보여드릴려고 하는 것입니다.

 

로보스타라는 차트는 물론 보고 스캘핑을 했습니다. 이제 스캘핑을 할 때 어떤 지식들이 필요한지 아시겠지요?

 

결국 이것도 연습이 되어야지 어느정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스캘핑 고수 뭐 이딴것은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말씀드린 강의에서의 기본적인 지식을 베이스로 여러분들이 여러분만의 기술을 만드시는 것입니다. 저도 스켈핑 괜히 까불고 들어가다가 엄청 잃기도 합니다. 정말이에요.

 

하지만 제가 강의에서 적은 글은, 기본중에 기본. 하지만 이 기본도 모르는 주식 호구들이 이 주식 바닥에 95% 라는 것....

 

이상입니다.

이상 우왕좌왕 케빈이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스켈핑 이야기 하다가 뭔 헛소리 하는겨?)

다 일맥 상통한 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야...헛소리는 아니라고..

(+0.3%~+0.7%가 좋다며, 는 왜 1% 이상 수익을 내려고 하는거여?)

나의 다른 원칙과 상충되서 다른 원칙을 택한 것 뿐이야.

일상적일 때는 +0.7%에서 뺀다고. 그래서 내가 모험이라고 했잖아...

(그런데 이런 지식은 누구한테 배웠냐?)

배운적 없어. 난 주식이라는 분야에 대한 이해를 하면서 조금씩 스스로 알게 되었다고.. 너희도 마찬가지야. 주식에 기법따위는 없어. 기본적인 룰은 있겠지만 말이야.

룰은 깨지라고 존재한다고 하잖아?

그만큼 룰이라는 것도 절대적이지는 않다는 거야.

다만 룰을 지키면 말이야.

적어도 폐망하지는 않아.

그런데 말이지. 주식 시장에서 95%의 초보들은 그 룰을 어긴다는 거지.

그 룰이라는 것이 바로 주식의 원리야.

난 주식을 하면서 세부적인 기법따위는 배워본적 없어.

다만 그 룰 안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별 탈 없이 이렇게 주식을 하고 있는거라고.

그 룰이란 추상적인 것일 수도 계량적인 것일 수도 있지.

그래서 내가 주식 초보 강의에서 개념편을 두기도 하고,

주식 수필에서 인생과 비교하기도 하는거야.

괜히 쓰는 것 같지? 그게 바로 추상적으로 얻을 수 있는 주식의 룰, 

즉 원리라.

 

여러분의 공감 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아자!


지식 경영 공장
블로그 이미지 케빈아놀드 님의 블로그
VISITOR 오늘 /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