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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케빈입니다.

 

이번 핫 주식 이슈에서는 제일약품 종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요즘 주식 시장이 참 좋지 않죠?

많은 고민들이 있으시겠어요.ㅜㅜ

 

어차피 거쳐야할 산입니다. 이정도는 폭락도 아닌 단기 조정에 불과합니다. 이 정도에 장이 안좋다느니 주식 못하겠다느니 하실 것이면 주식을 하지 않으시는 것이 낫습니다. 당연한 통과의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가 예상 방향을 예측하지만, 예측은 불가능합니다. 불가능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항상 만약을 대비한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초보분들에게 하는 이야기 입니다.

 

"만약"

 

만약이라는 요소를 머리에 염두해 두면, 우리는 당연히 소심하게 투자를 하게 됩니다. 맞습니다. 소심하게 투자를 해야 합니다.

 

"hihg risk high return, low risk low return"

 

여러분들도 아시지 않습니까? 세상의 순리를 벗어나는 투자는 가급적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꾸준한 자에게 기회는 옵니다. 일부 성공하는 한탕주의자들을 보며 현혹되는 그런 초보 투자자분들이 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일약품 주식은, 사실, 재료를 잘 모릅니다. (케빈 또 몰라?)

네. 모릅니다. 죄송해요...제일 약품 재료를 아시는 분들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시면 좋겠군요.^^?

 

 

위는 제일약품의 차트 입니다. 2016년에 무려 6배 이상 급등을 하였습니다. 주가가 일단 6배 정도 급등을 하면, 거의 조정기간을 거칩니다. 급등이 높으면 높을 수록 그 조정기간은 길게 되어있습니다. 뭐가 되었든, 고점에서 물리신 분들은 정말 불리한 위치 입니다.

 

일단 차트상으로 주가는 더 빠질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 제일약품에 물려 계신분들은,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주식 초보분들은, 이렇게 초급등을 한 종목은 시간을 두고 한참 뒤에나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주가가 상승을 하고 있느냐와 주가가 시세를 불출했느냐를 구분해야 하는데, 주가가 상승을 하고 있느냐는, 주가가 작은 파동을 보일 때 예측을 하는 것입니다 .즉,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주식을 하실때는 "작은 파동"에서 주식을 하시는 것입니다. 작은 파동을보면서 주가가 올라갈지 예측을 하고 그곳에서 배팅을 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제일약품 같은 경우는, 동네 초등학생을 데려다 놓고 "이 차트 엄청 올랐지?" 라고 물어보면 열 이면 열 모두, 올랐다고 말 할 것입니다. 즉 여러분들이 보기에 올랐다고 판단되면, 온갖 주식 초보와 개미들과 호구들 모두 그렇게 느낀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가가 오를지 오르지 않을지는 완전 바닥 구간이나 완전 상단 구간이 아니라, 주가가 중저가에서 횡보로 흔들리고 있을 때 그 때 판단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며, 그 때 매매를 하면 혹여 주가가 빠지더라도 좀 더 쉽게 빠져나올 수가 있습니다.

 

 

 

다시 제일약품 차트를 보면, 이미 누가 봐도 올랐습니다. 이런 종목 같은 경우는 "떨어지는 것을 잡을 생각" 을 해야 합니다. 속칭 "낙주매매" 라고 하지요. 그런데 한참 고점에 들어가서 조금 먹으려고 들어갔다가, 엄청나게 물려버리는 개미들이 허다합니다. 슬픈 일이지만 자업자득입니다.

 

제일약품은 상당히 과대평가가 되었습니다. 최근들어, 한미약품 주식 관련 사태를 통해서, 제약 관련주의 과대평가에 대한 인식이 커져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약주가 과대평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제일약품도 문제라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애시당초 이 종목에 왜 올라탔느냐 이것 입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을 믿고 이런 폭등 차트에 올라타셨나요? (그것은 스스로에게 질문!)

 

폭등한 차트에서는 세력이 언제든지 칼자루를 휘두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위는 제일약품의 주식 수 입니다. 주식수가 1천 4백만주 가량 됩니다. 코스피 종목 치고는 1천 4백만주면 조금 작은 주식수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 수량이 작다는 것은, 그만큼 소수에 의해서 언제든지 좌지우지 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주가의 오르고 내림의 폭이 큽니다. 이런 주식수량이 적은 종목은, 주식 초보분들은 가급적이면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가총액이 1조원가량 되는데 주식수량이 단지 1천4백만주라면 적다 라고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만일 이런 종류의 주식을 하고 싶다면 위에서 케빈이 뭐라고 했죠? 어떤 매매를 해라? "낙주매매를 해라." 라고 말씀드렸죠? 각 종목별로 특성들이 있는 것이니까요.

 

제일약품의 차트는 하방으로 많이 열려 있는 상태입니다. 장기적인 방향은 예측할 수 없지만 단기적으로 5만2천원 선까지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되면, 위에서 물리신 분들은 거의 좌절의 수준이 되시겠죠. 물론 오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신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까지 예측 할 수 없지만, 초보분들 기준으로 보면, 이 종목은 하방으로 더욱 열려있는 차트이기 때문에 이런 종목은 애시당초에 지금 매매를 하지는 마시라 이것입니다.

 

신규 입성자의 입장에서의 맥점은, 과대 낙폭이 나올 경우의 11,500원에서부터 38,000 원 입니다. (이 사이에서 3분할 작전으로 들어가면 유리하다고 봅니다.) 이 매수 가격 라인이 BAB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만약 과대낙폭이 나오면 차 후에, 케빈이 이 종목에 대해서도 언급할 시간이 올 지도 모릅니다. (기존 주주들에게는...좀 암담한 분석이 되겠네요... 죄송합니다..그런데 과대낙폭이 안나올 수도 있잖아요?^^)

 

주가는 분석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언제든 자기 마음대로 날아갈 수 있는 것이 주식이지요.

제 분석따위는 흘려들으시면 됩니다. 저는 안사도 되니까 기존 주주님들부터 행운이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신규매수자의 입성을 거부하고, 바로 반등이 나온다면, 지금 이 시점쯤에서는 더 이상의 과대낙폭은 나와서는 안되며 반등이 나와줘야 합니다.

 

 

 

기도해야겠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제일약품이 나쁜 회사가 아니라, 주식이 나쁜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주식초보 개념편에서 말씀드렸죠? "작전" 이라는 영화의 마산창투가 했던 말 말입니다.

다시 적어드릴까요?

 

관련링크 : 주식에서 뉴스에 대해 분석하는 방법을 쉽게 설명해볼께요.

 

"기업이라는 것은 하루 이틀, 한 달 만에 두 배 세 배로 성장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런데도 왜 주식시장은 널뛰기를 반복하는 걸까. 그건 바로 주식시장이 인간의 욕심으로 얽혀 있기 때문이다. "

 

그냥 하는 이야기 입니다. 필요하신 분들만 새겨들으시면 됩니다. 작전의 영화에서 수 많은 명대사가 나오지만, 이 말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더군요. 희한하죠? (자기가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만 듣고 싶어서일까요? 그놈의 BPS와 작전주 만 기억하시는 대부분의 투자자들.)

 

제일약품이라는 회사의 본질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제일약품이란 회사는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좀 뻥튀기가 되었을 뿐이지 않을까요?

 

행운이 있기를 빌겠습니다.

요즘, 저의 글을 너무 진지하게 보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알아서 판단하고 들으시면 됩니다.^^

흘려버리실려면 흘려버리시고~ 알아서들~

 

이상 케빈이었습니다.

행복하시고! 행운이 따르시길 빌어요!

 

 

제일약품..

제일약품 주주들은 지금 무슨 생각에 빠져있을까?

희망?

또는

공포?

주식이란, 결과를 맞출수는 없어.

단지 유리한 결과를 위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거지.

유리한 길목에서만 기다리자.

얍삽하게.

성실하게 차분하게 꾸준하게 하면

기회는 반드시 온다.

그것이 세상의 룰이거든.

 

여러분의 공감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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