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연구소 69) SBI인베스트먼트 단타 매수했다가 최고점에서 -30% 처물렸다? 대응 천재 케빈의 실력을 보여주겠다!

주식 연구소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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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 기록 시간 2017년 12월 24일 새벽 2시 40분

SBI인베스트먼트에 돌파매매 단타를 들어갔다가 처물렸다.

그리고, 삽시간에 주가는 하락하고, 현재 -15%를 기록하고 있다.

물론, 주식연구소에서 누누히 말해왔지만, 난 위험한 자리에서는 뇌에서 자동으로 매수금액을 줄여버린다.

그래서 큰 피해는 없다.

다만, 충분히 단타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간이 있었음에도, 그놈의 욕심이 나의 손가락을 정지시켜버렸다.

좋다.

-15%인 SBI인베스트먼트.

원래는 -30% 정도 가량 까지 떨어졌다가 12월 22일 금요일 종가에 물타기를 했다.

주식 대응의 천재 케빈이 유유히 살아나오는 것을 보여주도록 하겠다.

...ㅠㅠ

일단 전략은 이미 다 있다.

매수타점이 최고점에서 물렸다가...-_-;;;

일단 물타기를 했는데, 지옥에서 살아남아 보겠다.

(무려 나는 최초 1710원에 매수를 했다가, 금요일 종가 1150원에 물을 한번 탔다. 현재 매수평단가는 1358원이다.)

크크크....

무려 SBI인베스트먼트 주가의 10년 최고점에서 물렸던 것이다.

 

 

주식에는 "와리가리" 라는 매매기법이 있다.

와리가리 기법은 매수기법과는 다른 개념이다. 주식 초보들은 단순히 매수기법 뿐만 아니라 매매기법을 공부할 필요도 있다.

(잘보면 최초에 1710원에 매수를 했다가 1750원에 2.01% 수익을 내고 반매도 했다. 결국 단타 자체는 성공을 했는데 모험수를 두다가 물린 것이다.)

 (50% 물량을 일단 확보한 후 주가가 폭락을 한 후 다시 그 매도했던 물량으로 물타기를 1150원에 한 것이다.)

이것이 와리가리 기법이다.

그러니까 나는 결국 2% 정도 수익률로 완매도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반매도 익절 후, 나머지 물량을 상한가 돌입을 위한 모험 배팅을 했고, 그것이 실패하면서 주가는 폭락했으며, 그 후 2번의 탈출 기회가 더 있었음에도 탈출하지 않았다가 -30%를 두둘겨 맞았고, 반매도 했었던 금액을 다시 그대로 -30%에서 물타기를 해서, -15%를 만든 것이다.

물론, 물타기 포지션이 쫄리기는 한데, 문제는 나의 매수금액 자체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최후의 반격을 할 수 있는 자금이 있다는 것이다. 참고로 나는 SBI인베스트먼트의 최후의 마지노선을 생각해 놓고 있다. 

물론, 소액이다.

무시해도 좋다.

그러나 큰금액이든, 작은 금액이든 이런 매매기법은 중요한 것이다.

일단 누적 수익결과에 기록을 하고,

(SBI인베스트먼트에서 일단 반매도로 벌어두었던 4194원은 어짜피 이번주에 단타매매로 벌었던 금액중에 하나이니, 주식 연구소 70에서 이번주에 단타쳤던 종목들을 모두 한뭉텅이로 모아서 하나로 합산해버리겠다. 단타 친 종목이 너무 많다....)

와리가리 기법을 잘 참고하기를 바란다.

과연 내가 이기나 SBI인베스트먼트 세력들이 이기나 지켜보도록 하자. 

주식 중수 VS SBI인베스트먼트 세력

푸하하.ㅠㅠ

웃프다......

Written by Kavin

(푼돈 가지고 호돌갑 떨고 있네. 비중도 없구만... 그냥 손절이나 쳐.)

푼돈으로 했다는 것도 중요한거야....

(그걸 왜 배우라는거야?)

쫄리는 포지션에서는 큰 금액을 투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

또한 단타 매매를 하는데 큰 금액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변명이냐, 배울점이라는거냐?)

둘 다? 흐흐....

(빨간불을 볼 수 있을까? -30% 에서 시작해서 말이야.)

주식 중수로서 승리하고 돌아오겠다.

100원이라도 건지고 오겠어!

(하한가 맞고 눈물흘리지 마라.)

리플 코인....화이팅!

(갑자기 재료 매매 투자자가 됬냐? 기계 매매시라면서요!!???)

기계적 대응을 보여줄께. 

솔직히 내가 이 종목으로 손실을 봐봐야 얼마나 내겠냐.

그걸 떠나서, 대응 천재 케빈과 주식 세력과의 자존심 대결이야.

주식 중수 VS 세력

(단타는 단타답게 짧게 끊고 나오라고 말하지 않았었냐?)

모험을 걸 때는 걸어야 한다고 말을 하기도 했었지.

(말은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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