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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연구소 이야기 66



매매일지 기록 시간 2017년 12월 16일 저녁 8시 32분


주식 연구소 65에서 매수했던 에어워크 기법의 알서포트 종목을 바로 수익 실현했다.


그리고  주식 연구소 63에서 수익실현 매도했다가 다시 재매수 했던 IHQ 종목을 반매도해서 수익을 실현했다.


(알서포트는 10.50% 수익률로 31,919 원의 수익을 실현하였고, IHQ는 6.79%의 수익률로 82,870 원의 수익을 실현했다.)


음...


수익을 실현한 내용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그럼 누적 수익 결과를 보자.


(현재 49회의 매매를 하고 있다. 누적 수익은 229만원이 되었다.)


요즘 주식시장은, 정말 장난질이 심하다.


사람들이 왜 비트코인쪽으로 투자처를 옮기고 있는지 이해가 된다.


그 만큼 수익을 내기 어려운 장이다.


코스닥 주식 시장은 야금 야금 하락하고 있다.


그래서 장 초반에 주가를 상승시키고, 장막판에 주가를 다시 원점에 돌려놓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이런 시장에서는 사실, 중장기 투자자나 스윙투자자들이 많이 답답함을 느낄 것으로 생각된다.


뇌동매매로 매수한 영진약품과 이화공영은 여지 없이 오늘 주가가 하락을 했다.


어찌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내가 바로 손절을 치지 않는 것은, 나는 이전 주식연구소 65에서도 적었다시피, 습관적으로 안전장치를 하나 걸고 매수하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주식매매 경험을 많이 쌓게 되면서 생긴 좋은 습관 중 하나인데, 거의 습관처럼 끈을 하나 잡고 매수하는 것이다.


보통의 주식 초보들은 아무런 끈도 없는 종목을 매수했다가 아무런 희망도 가지지 못하고 결국 손절을 치는 경우들이 있다.


그러나 나는 언제부터인가, 항상 안전장치를 걸고 매수하는 습관이 들었다. 나도 모르게 습관처럼 말이다.


그래서 손절 자체가 별로 없는 것이다.


항상 믿는 카드가 하나정도는 존재하기 때문이다.


손절을 치는 이유는, 난 내가 계획한 대로 주식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계획에 없던 매매를 하면 그에 따르는 짜증스러움이 동반되기 때문이다.


이런 짜증스러움은 자연스럽게 다음 주식 매매에 악영향을 미치고는 한다.


아무튼, 차후 결과를 보면서 매도 결정을 내려야겠다.


이상 끝!


Written by Kavin


(에어워크는 뭐냐? 넌 고점 매수 잘안하잖아.)


할 건 다 해. 

많이 안 할 뿐이지.

그리고 비중도 적게 들어갈 뿐이고...


(앞으로 알서포트 더 상승하면 어쩌려고 팔았어? 요즘 가상화폐나 보안 관련해서 이슈인데.)


상관없어....


수익만 내면 그만이지 뭐...


(결국 넌 무엇을 노리고 있는거야?)


주식연구소 65에서 말했었잖아.


위의 종목들 중에서 난 하나만 노리고 있어.


(무슨 종목인데?)


맞춰봐.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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