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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연구소 이야기 43



매매일지 기록시간 2017년 10월 12일 오후 4시 18분


주식연구소 42에서 매수했던 삼화네트웍스가 수익이 났다.


삼화네트웍스는


"과대추세방출 주워먹기 매매"


기법을 사용했다.


(주서먹는 얍삽한 케빈. 1.16%의 수익률로 12000원 정도 가량을 벌었다. 난 그냥 이러고 산다....)


주서먹기 기법은 조금 더 큰 수익을 목표로 할 수 도 있겠지만, 그냥 간단하게 끊어먹기로 했다.


그럼 주식연구소 결과들을 볼까.

(벌써 주식연구소를 통해 기법을 연구하면서 25회 정도 매매를 했다.)


오늘 IHQ가 -5.84% 정도 하락했다. IHQ는 지난 주식연구소 42 의 대응방안에서도 글을 적었었지만, 수익을 내고 나오는 구간이 있었는데, 매도 기회를 놓쳤다.


당초 KS3 기법으로 매수했다면 바로 끊고 나왔어야 하는데, 나의 결정적인 실수였다.


그러나 더블웨이브 기법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단지 무조건적으로 손절을 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그래서 일단 수익 실현을 위해서 홀딩을 한다.

 

 


물론, 효율성을 따지면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나도 안다.


그러나 나는 손절을 잘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손절이란 "최후의 상황" 에서 "전략적으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이다. 


왜 손절을 쉽게 하지 않는가?


그 이유는 간단한다. 분명 효율적인 매매를 위해서는 손절도 해야하지만, 손절을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실현손익을 마이너스를 보기 때문에 멘탈 컨트롤에 불리하다. 다소 기간 조정으로 인해서 당분간 수익 실현을 하지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결국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고, 전략도 보유하고 있다면 마이너스를 보는 것 보다, 기간이라는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손절에 대한 원칙이다.


객관적으로 따지면 나는 영진약품도 일부 손절해야 하며, 각가지 손절해야 할 종목들이 많다.

그러나 전략이 있기 때문에, 기간이라는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것이다.


이야기 끝!


Written by Kavin


(야. 얍삽하게 1% 커트 하냐?)

그러게..

(주서먹기는 그래도 몇프로는 더 먹을 수 있는 기법 아니야?)

그렇지.

아무튼, 계속 진행해보자고.

난 천천히 꾸준히 하니까.

이게 나의 무기야.

작은 수익이든 큰 수익이든 감사하고 계속 먹어가는 것.

여러분의 공감클릭과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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