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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케빈입니다.


저는 스타벅스 매니아 즉, 허세남으로써,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합니다. 


오늘, 스타벅스에서 저녁에 책을 읽고, 글도 쓸려고 나왔죠.


그렇게 조용히 잠시 책을 보고 있는데, 저의 뒤에서 한 여자의 목소리가 조금 크게 들려오는 것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독서에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아니 왠걸 갑자기 선명하게 그 여자의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 않냐? 술은 왜 여자가 따라야되? 여자에게 술 따르기를 요구하지 않냐?"


"음...."


아무래도 여자가 술을 따르는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듯 했습니다.


(살이 많이 찐 여자들은 보통 이 세상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이고 특히 남자들에 대해서 외모로 사람을 평가한다고 매우 부정적인 경향이 많다.)


그런데 말입니다. (김상중 톤으로.)


아무래도 이런 말을 하는 여자의 목소리톤이 조금 의심스러웠습니다.


"목소리에 대해 매우 민감한 케빈"


이잖아요? 그래서 노래에 대한 글도 쓰고 있고 말이죠. 이 목소리는 "마른 여자의 목소리"가 아니었습니다.


이건 분명 "살찐 여자의 목소리" 였습니다.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냐고요?


이게 성대쪽에 살이 찌게 되면, 발생되는 하이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저 역시 살이 쪄봐서 알지요.


그래서 저는 담배를 피러 나가는 길에, 그 목소리가 들려오는 여자를 바라보았습니다.


역시....


역시나....


돼지.....

 

 

여자분을 돼지라고 비하해서 죄송하지만, 돼지의 형상을 하고 있기에 돼지라고 하는 것 뿐입니다.

남자도, 살이 너무 과도하게 찌면 돼지 같다고 똑같이 표현합니다.

저도 한 때 돼지 같았습니다.


역시나 살이 매우 크게 쪄서 옷도 엄청 큰 티셔츠를 입고 있는 젊은 여자 였습니다.


"에이구..."


저는 갑자기 한숨과 함께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습니다.


"저러니까....문제지..."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하는 여자들은 보통 자신의 몸매도 관리를 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과 같이 업무를 하고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지나치게 살이 찐 모습은 서로에게 좋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매우 살 찐 체형을 가지고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한다는 것 이 꽤나 불가능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아주 심하게 살이 찐 직장인은 거의 없습니다. 조금 찌거나, 건강하게 찐 체형은 있지만 말이죠.


그 여자는 계속 남자들의 태도를 비난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담배를 피러 카페 밖으로 나가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저 여자가 정상적인 체형 관리를 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한다면 남자들을 저렇게 비난할까?"


라고 말입니다. 제가 볼 때는 저 여자분에게는 술을 권하지도 , 따라달라고 권하지도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살이 찌게 되면, 밖에서 생활하거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자신감, 자존감이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모든 잘못의 탓이 타인에게 집중된다.)


자칫 여성비하 적인 글이 될것 같지만, 그냥 솔직한 제 생각을 적는 것입니다.


세상에 못생긴 여자들도 있습니다. 저 역시 못생겼고, 얼굴의 생김새는 성형수술을 하지 않는한 크게 바꿀 수는 없겠죠.


그러나, 자신의 몸매관리는 자신 스스로가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도 없게 생긴 돼지 몸매를 가지고 남자들을 신나게 비방하는 말을 하는 여자를 보면서,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사람이 그 유명한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메갈 이라고 불리는 여자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남자와 여자를 차별하지 않습니다. 너무 동등하게 보려고 해서 문제가 생기는 성향이지요.


그리고, 담배를 피고 돌아와서, 그러한 대화를 나누는 무리들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한숨이 나오더군요.

 

 

"에휴...."


커피숍을 자주 가다보니, 커피숍에는 참 날씬하고 예쁜 아가씨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모습들을 보면


"와... 요즘 여자들은 참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런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단순히 예쁜 모습을 떠나서 자기에게 당당해지려고 노력하는 그 모습 자체 말이죠.


그러나 노력하지 않고, 타인을 비방하고 남자들을 싸그리 모아서 비방하는 모습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보았습니다....


보통 커피숍에 오는 여자들은 상당히 밝거나, 또는 매우 재밌어하는 모습을 보이거든요.

그런데 저의 등 뒤에서 울려퍼지는 남자들을 비방하는 여자들의 목소리는 제가 스타벅스를 이용하면서 오랜만에 들어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남자친구를 비방하고 뒷담화 하는 것은 수도 없이 들어봤지만, 


"남자라는 존재 자체를 욕하는"


대화를 나누는 여자들은 처음 봅니다.

(외국의 페미니스트들은 매우 미인인 경우들이 많다.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밝힌다. 일단 자기 관리를 잘하면서 타인을 비방한다면 적어도 그 타인은 한번 쯤은 귀담아 들어보지 않을까?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한 번쯤은 들어볼 용의가 생길테니 말이다. 자신에 대한 노력도 하지 않고, 무조건 타인을 비방하는 사람의 목소리는 이 세상 그 누구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 것이다.)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사랑스러운 사람이 되라고들 하지요.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어떨까요?


저 역시 지금은 그리 사랑받고 살지 못하고 있지만, 그것은 저의 노력 부족이라고 인정합니다.

누군가가 저를 사랑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지 않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인터넷을 보면 페미니스트들이 많이 활동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자는 무조건 피해자, 남자는 가해자의 구도를 만들고, 이들 사이에 분란을 일으킵니다.


이런 분란은, 이 사회를 썪어가게 할 것 입니다.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사랑받기 위해서 노력하는 남자와 여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을 비방하고, 상대방의 태도를 지적하기 전에 말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며 비난하는것으로 인터넷을 가득채우는 세상입니다.


남녀평등, 남녀 성차별 등의 문제로 이슈를 만들고, 그것으로 돈벌이를 신나게 하고 있는 언론이 지배하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을 보십시오.


우리는 그냥 하루 하루 주어진 일을 하며 평화롭게 살고 있을 뿐입니다.


하나의 상황, 한가지 사건을 가지고 전체적으로 확대해석 하는 습관을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적어보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매우 대우를 받고 싶어하고 인정받고 싶어하고 사랑받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 사람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자신을 버리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있어야겠지요.


그래서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어찌보면 더 가치가 있는 것 입니다.


세상 사람들 중 그 누군가는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테니까 말이죠.

 

 

나 자신을 바꾸면, 세상은 달라질 것 입니다.

그 단계는 매우 힘이듭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사랑받기가 힘든 것이고, 그래서 사랑을 받는 다는 것은 가치가 있는 것 입니다.


사실 페미니스트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능력만 있으면 모든 것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남자들이 불만이라면 그 남자와 비교하시면 됩니다.


자신이 무시당하고 억울하다고 생각하기 전에, 비교를 해보라는 것이죠.

누가 우월한지, 그리고 만약 자신이 고용주라면, 피고용자를 누구를 선택할지 말입니다.

만약, 그러한 비교에서 우월성을 찾을 수 없다면, 자신만의 다른 장점을 개발하십시오.

이 세상은,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저는 남자는 남자일 때 가치가 있는 것이고, 여자는 여자일 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가 남자가 되려고할 때 과연 그 가치가 있을지는 자신에게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자들 역시 그 반대의 경우가 되려고 할 때 가치가 있을지 질문해 보면 그만입니다.


과연 가치가 있을까요?


서로가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며, 서로를 존중해주고 배려해주면 그만입니다.

이성의 일을 내가 잘할 수 있다고 해서 그것을 빼앗아 봐야 별로 효과는 없을 것 입니다.

페미니스트 본인이, 만약 이 세상의 조물주라면 가능하겠지만 말이죠.

결국 자신도 물리적 한계를 가지고 태어난 인간이면서, 왜 남자와의 모든 면에서의 평등을 요구한다는 것일까요?


진정한 평등은 배려 입니다.

페미니스트가 내세우는 평등이 진정한 평등의 뜻으로 사회에서 인식이 된다면, 아마 지금 여자들의 인권은 저기 쓰레기통에 있을 것 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해줄 때, 진정한 평등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고 서로에게 공격적으로 대하기 보다는, 서로를 조금 더 존중해주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자신의 장점을 살리는 삶 말이죠. 


사랑하고 배려하는 것. 그것은 여러분들이 내세우는 평등보다 더욱 우월한 가치 입니다.

남자들이 노약자와 여성을 지키는 것. 그것은 그들의 의무가 아닙니다. 배려 입니다.

만약 그 배려가 없었다면, 여자의 인권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그 남자들의 배려심을 인정하고 더욱 그들에게 힘을 준다면, 아마 여성분들은 자신들이 내세우는 평등의 혜택보다 더욱 많은 것을 누리게 될 것 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여자들이 가진 힘이기 때문이죠.


논리적 모순은 결국 그 대가를 지불하는 법입니다.

만약, 남자들의 배려가 필요없고 동등함을 요구하는 페미니즘이라면, 결국 그 대가를 받게 될 것 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논리적인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남자가 지금도 존재하며 여자도 지금 존재하는 것 입니다.

만약 그 관계를 논리로 풀어나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누가 과연 더욱 큰 피해를 입게 될까요?


한국의 페미니스트 분들도 한 번 생각해 보라고 글을 적어봅니다.


여자는 사랑받을 때 가장 아름답고 가치있는 법 입니다. 사랑받기 위해서는 사랑받기 위한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런데, 사랑받는 것 자체를 거부하겠다면, 여자는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가치가 없으면 그대로 세상의 쓰레기가 되는 법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논리적으로 돌아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비논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 세상이 지금까지 멸망하지 않고 존재하는 법입니다. 세상의 모든 이치를 논리적으로 풀기시작하면, 결국 공멸 입니다. 


사랑과 배려가 없는 세상에 인간은 존재할 수 없고, 사랑과 배려는 논리가 아니라 비논리 이기 때문입니다.


Written by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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