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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연히 듣게 된 좋은 노래가 있는데, 주식할 때 듣기 좋은 노래가 있더군요.


이승철의 버스를 잡자라는 노래인데요.


가사가 은근히 주식 투자자들에게 라임이 맞습니다. 흐흐.


방시혁님께서 작곡을 하셨는데, 역시 작곡가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 좋은 가사를 쓰셨다고 생각합니다.

방시혁님은 외모는 다소 투박하게 생기셨는데, 상당히 감성적인 분이네요.


그래서 그냥 혼자 따라 부릅니다. 흐흐.


원본 가사를 살짝 개사해서 따라 부르고는 합니다.


(과거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차 광고 CM송으로 사용되었던 노래이다. 그러나 단순히 광고에 사용되는 노래이기에는 너무 퀄리티가 높았던 문제가 있었다.)


 

원 본 가사


몇 시간째 버스를 보내봐도

화가 나서 풀리질 않는 걸

씩씩대며 아무 것도 못하고

자꾸 자꾸 곱씹어 보게 돼


하지만 만약 아무리 나쁜 일이라도

끝이 있는 걸 생각하면

좋은 점 하나쯤은 있어


툭툭 털자

별일 아닐꺼야

그냥 웃고나면 결국 같은 하루일뿐

길가에 돌맹이를 차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넘기자

이젠 가자 버스를 잡아야지.


 

관련 링크 : 


개사


몇 시간째 호가창을 보아도

화가 나서 풀리질 않는 걸

씩씩대며 아무 것도 못하고

자꾸 자꾸 곱씹어 보게 돼


하지만 만약 아무리 나쁜 일이라도

끝이 있는 걸 생각하면

좋은 점 하나쯤은 있어


툭툭 털자

별일 아닐꺼야

그냥 웃고나면 결국 같은 하루 일뿐

길가에 돌멩이를 차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넘기자

이젠 그만 물타기를 해야지



케빈도 운전하면서 중간 부분 조금 따라 불러보았어요.


노래를 잘 못하기 때문에 음향효과를 넣었어요.크크



 

뭔가 노래의 의미가 통하지 않나요?


주식에 물려서 호가창만 뚫어지게 쳐다보며 반등을 기다리는 심정.

내가 왜 이 때 매수를 했을까 후회하며 나에게 화가 나는 감정.


그러나, 그냥 잊고 편하게 생각하자.

기다리다보면 원금이 복구 될 것이다.


이런 내용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손실을 넘기고, 물타기 준비를 해볼까요?


Written by Kavin

(너 요즘 미쳤구나?)

노래 가사가 너무 의미가 좋은 것 같아.


툭툭 털자. 별일 아닐꺼야.


우리 힘들어도, 툭툭 털고 일어나자.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말이야.


파이팅!

여러분의 공감하트와 댓글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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