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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주식 호구 케빈입니다.


이번에는 "가둬놓고 패기" 라는 주식 전문 속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무슨 주식이 폭행범이야?"


라고 물으실 수 있겠네요.


한 번 이야기 해보도록 할께요. 고고싱!


(위의 차트는 인성정보의 일봉 차트이다. 가둬놓고 패기의 전형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가둬놓고 팬다는 것은


"희망 고문을 하고 패대기, 희망고문 또하고 패대기를 반복 하다가 결국 폭락 시키기"


를 하는 세력들의 전형적인 전략 중의 하나 입니다.

 

 

인성정보 차트를 보시면, 주가를 매우 서서히 빼면서 살짝식 반등을 주어 기대를 주다가 패대기 치고, 또한 기대를 주다가 패대기 치는 것을 볼 수 있죠? 그러다가 사람들이 같은 패턴으로 주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패대기 후, 반등을 먹고 들어가려고 하면 주가를 폭락을 시켜 버립니다.


이것이 바로 가둬놓고 패기인데요.


일정 구간에서 매우 천천히 주가를 빼면서, 마치 주가를 횡보인 듯하게 보여지게 만드는 속임수 이지요.


이 가둬놓고 패기에 걸려들면, 정신적 시간적인 소모가 심한 편입니다.


가끔 주식으로 단타를 하시다보면, 이런 가둬놓고 패기를 당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둬놓기 패기 기술은 희망고문을 지속적으로 해주기 때문에, 손절치고 포기하기도 애매한 상황들을 계속 조성하기 때문에, 자신의 계좌 손실이 서서히 증가하는 것을 느끼면서도 손절을 치지 못하게 만드는 기술이지요.


보통 급락을 시킴으로서 애초에 포기하게 만들고 손절치게 나가게 하는 기술과는 달리, 매우 잔인한 기법으로 주로, 개미들을 약올릴 때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이런 가둬놓고 패기를 잘하는 세력들을 보통 "롤링을 잘한다." 라고 부르는데요.


가둬놓고 패기의 최후는 저런 폭락의 형태이지요.


저도 많이 당한답니다.


희망고문.ㅠㅠ


때린다음에 당근 하나 주고, 또 때리고 당근 하나 주고, 또 때리고 당근 하나주는....아주 잔인한 차트 롤링 기술이지요.


이상 실전 용어 케빈이었습니다.

Written by Ka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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